어느덧 올해의 마지막 뉴스레터 회차입니다. 구독자 여러분의 훈훈한 겨울 마무리를 위해 추위 녹일 맛난 칼로리를 준비했죠.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철수했던 ‘파파이스’가 부활했습니다. 강남점은 오픈 3일 만에 5천 명이 넘게 다녀갈 정도로 이전과 다른 인기를 누렸는데요. 소식의 삶을 수행 중인 기자가 취재에 나섰습니다.
‘블랑제리뵈르’의 버터 맥주로 감성까지 채워볼까요? 유니크한 패키지를 갖춘 덕에 SNS 핫템으로 등극, 최근엔 버터 소주 및 콜라까지 출시하며 브랜드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데요. 애주가인 대표를 만나 점잖게 티타임을 가졌죠.
‘정육각’은 스마트 팩토리를 통해 도축 후 4일 이내의 돼지고기를 식탁에 선사합니다. 닭고기와 수산물 및 우유에서도 초신선을 외치며 올해 기준 130만 명의 누적 이용자 수를 달성했죠. 새로운 프레시함이 궁금하다면 정독.
잘 먹는 것만큼 남긴 음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겠죠. 폐기물 관리 스타트업 ‘리코’가 반가운 이유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스마트하게 수거 후 퇴비 및 사료로 재활용하는 업체에 전달하니까요.
여러분, 다이어트 고민은 잠시 미루고 이번 주만 평소보다 맛있게 드시는 건 어떨까요? 며칠 남지 않은 한 해, 굶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