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 | 한국기술교육대학교노조 제8주년 창립기념식

한국기술교육대학교노동조합(위원장 이윤우)이 지난 2월 5일(목) 오후 2시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 105호 강당에서 창립 8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투쟁 과제를 재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조합원들의 뜨거운 연대 속에서 8년의 발자취를 되짚고 앞으로의 계획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기념식 개회사에서 이윤우 위원장은 “2018년 30명으로 출발한 우리 노조가 80명이 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은 조합원 동지 한 분 한 분이 끝까지 함께해 준 덕분”이라며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지난 한 해 노동조합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로 ▲직무급 수당 인상 ▲직무 기준 제도 개선 ▲사학연금 적용 등을 공유하며 “성과는 조합원들의 단결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아 있는 과제에 대해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실현과 더 나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동조합의 역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공연맹 이상훈 상임부위원장도 인사말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노조는 지난 8년 동안 흔들림 없이 조합원의 권익을 지키고 노동의 가치를 세워 온 모범적인 조직”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켜온 조합원들과 간부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공공연맹은 앞으로도 굳건한 연대 속에서 공공부문 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정의로운 노동환경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훈 상임부위원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노조 최석문 위원장, 경찰청주무관노조 정지한 위원장, 한국고용노동교육원노조 하치동 위원장, 한국고용정보원노조 권순범 수석부위원장, 한국잡월드노조 서동호 위원장, 한국폴리텍대학노조 김병선 위원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노조 김남일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과 성백용 대전충청지역대학노동조합 한국기술교육대 지부장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노조는 이날 창립기념식을 계기로 조합원 단결을 더욱 강화하고,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실현을 비롯한 핵심 과제 해결을 위해 투쟁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