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산성 근육을 키워주는 당근메일 당근메일 #128 | 2023년 2월 27일 - WEEK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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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코드(No code) 시장의 트랜드 읽기
최환진
업무 상 신규 비즈니스들 대한 초기 프로토타입이나 MVP개발을 위해 기획이나 제작 방법들에 관한 내용들을 말씀드릴 기회가 많다 보니, 노코드(no code), 로코드(low code)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 역시도 인터넷과 웹 서비스 기획/개발 업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어 기회가 되면 실제 도구나 서비스들을 직접 사용해 보면서 활용 상의 장단점이나 제약사항, 효과적인 사용을 위한 방안들을 열심히 검증해 보곤 하는데요. 현재 스타트업과 신사업 분야에서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는 노코드/로코드 개발 시장과 실제 활용 분야들에 관한 다양한 측면들을 정리한 리포트 - 2022 No Code Trens Report - 가 Product Hunt에 소개되어 핵심 내용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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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자의 절반(45%)은 기업가들(entrepreneurs)이었으며, 다음으로 크리에이터(19.6%), No coder(18.2%). Builder(11.5%) 순이었습니다. 일정 수준의 기술적 이해가 있고, 창작물이나 비즈니스 제품등의 소비자나 고객 접점등을 위한 서비스나 사이트등의 개발에 no code 기술들이 활용되고 있는 것 같네요.
- No code 서비스나 도구를 제품이나 서비스 등의 판매(sales)에 사용하는 비율은 50.7%로 절반 정도가 실제 비즈니스에 no code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이유로는 no code 서비스나 제품들이 제공하는 기능과 성능 부족, 비용 대비 성능 미비등이었으며, 이러한 제약점들이 실제 비즈니스의 활용의 장애물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비율을 높이려면, no code 서비스나 도구들의 기능이나 특징들이 보다 보강이 많이 필요할 것 같네요.
- No code 서비스나 제품을 사용하는 주 목적으로는 (1) 브랜드나 회사 설립(26.8%), (2) 풀타임 SaaS(20.5%) (3) 사이드 프로젝트(17.2%), (4) 프리랜서 준비(11%)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 비즈니스나 업무적으로 할 일들의 준비등을 목적으로 no code 서비스가 도구들이 많이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네요.
- No code 도구나 서비스 사용 시 여러 문제 상황들을 접하게 되는데요. 창작자와 개발자들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충분하지 않은 기능과 피쳐들(24.9%)'이었습니다. 상용 서비스 수준에서 필요한 기능이나 특징들을 no-code 서비스나 도구들이 모두 지원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능과 특징들의 부족과 부재는 어떨 수 없습니다만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다른 도구들이나 서비스들을 찾고 이미 구축한 서비스나 기능들을 재구축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항상 있는 것 같네요. 다른 이유들로는 높은 비용(23.4%), 사용 절차와 과정의 복잡함(14.4%), 다른 서비스나 제품들과의 통합기능 부재(12.9%)등으로 나타났습니다.
- No code 창작자/개발자들이 수행하는 업무들로는 Online 비즈니스(22.8%)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자동화(17.6%), MVP(17.1%), 기업 내 내부 도구(16.3%), 실험(14.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과적으로 비즈니스 목적을 위해 비율이 매우 높으며, MVP나 실험과 같이 비즈니스 개발의 과정 동안 중간 산출물을 만들고 제작하는 데에 no code 서비스나 도구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네요.
이외에 몇 가지 주목해서 살펴볼 부분들이 있었는데요. 그중 하나는 “인기 있는 no code 도구/서비스들의 순위 목록”이고, 다른 하나는 “No coder들의 년간 수입 수준”이었습니다. 새로운 인기 직종으로 no code 창작자/개발자들이 부상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실제적으로 유의미한 매출과 수익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어떤 No code 도구/서비스들이 인기가 있을까?
리포트에서 가장 관심이 있었는데요. 아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no code 서비스나 제품들로 많이 알려진 브랜드들이 상위 포지션을 차지고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기능으로 많이 활용되는 Airtable, 노트와 데이터베이스기능을 제공하는 Notion, 다양한 웹서비스 간의 연동 및 자동화를 수행하는 Zaipper가 1 - 3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4위부터 6위는 노코드 기능들 연계가 가능한 간편 웹 서비스 저작 서비스인 Bubble, Webflow, Softr가 차지했습니다. 7위는 Zaiper와 같이 자동화 연동 서비스인 Make(이전에 Integromat)가 있는데요. 리포트에 따르면, softr를 사용하는 경우 사업적 용도의 활용 가능성이 다른 서비스들(bubble, webflow 등)의 사용 경우보다 낮고, Make를 사용하는 경우 사용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사업적 용도의 활용이 2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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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나열된 no code 서비스들을 용도별로 몇 가지 주제로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이 나누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사이트 빌더 (Bubble, Webflow, Softr, Carrd, Bildr,Budibase. Sharetribe)
- App빌더 (Glide, Adalo, Flutterflow)
- 자동화 (Zaiper, Make)
- 데이타베이스 (Airtable, Notion, Coda)
- 폼빌더 (Airtable, Paperform,Budibase)
- Internal Tools (Budibase)
No code 서비스나 툴마다의 특성과 기능들이 서로 상이하고 특정 분야에 특화되어 있어 구축하고자 하는 서비스나 플랫폼, 제품에 알맞게 다양한 no code 서비스와 도구들을 잘 조합해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No code 창작자/개발자는 얼마나 벌까?
노코드 서비스나 도구들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하거나 개발하는 업무를 하신다면, 창작자와 개발자들이 년간 어느 정도 수입을 올리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리포트에서는 작년(2021년) 기준으로 응답자들의 수입 분포를 아래의 그래프로 정리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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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명의 응답자들 중에서 $100,000 이상이 1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5,000 - $20,000이 10%를 나타내고 있네요. 응답자별 수입에 대한 아래의 몇 가지 특징들의 정리 내용도 흥미롭네요.
- no code/low code와 관련한 강의나 교육 코스를 가진 창작자의 수입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46,000 이상 더 수익 창출
- 자동화 서비스(automation service)를 제공하는 창작자/빌더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24,000 이상 더 수익 창출
- 클라이언트 요청에 따른 개발하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13,000 이상 더 수익 창출
위의 내용들을 정리해 보면, no code 창작자/개발자로서 보다 높은 수익을 생각한다면 '개발 대행'보다는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 보다는 '교육이나 강의등의 코스웨어를 제공'하는 것이 보다 높은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직접 개발과정에 참여하여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는 경우보다 자동화나 교육 제공과 같이 보다 높은 기술 스킬을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이미 구축되어 있는 콘텐츠의 반복 판매가 보다 높은 수익 창출에 유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시장과 고객의 새로운 수요 파악과 이에 대응되는 제품과 서비스의 빠른 출시등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no code/low code, RPA 등 코딩 지식 없이 기능 구현과 개발이 가능한 서비스나 도구 시장의 성장성도 매우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개인의 업무 역량의 하나로 no code 도구나 서비스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신다면 앞으로의 개인 커리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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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료들 속에는 정말 많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여러 목적에 의해 그 이미지들을 스크랩하고 싶을 때가 있죠.
- 발표 자료에 해당 이미지가 필요할 때
-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발견했을 때
- 자주 사용하는 밈, 움짤이 있을 때
- 맘에 드는 패션 스타일 찾았을 때
물론 해당 웹페이지를 즐겨찾기에 저장해도 되지만 웹페이지 전체가 아닌 특정 이미지만 저장하고 싶을 때가 더 많습니다. 그럴 땐 해당 이미지를 일일이 클릭해서 다운로드하고 폴더에 관리해야 하는 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죠. 그래서 그냥 그때마다 구글이나 네이버를 이용해 이미지를 다시 검색하곤 합니다. 그래도 자주 사용되는 이미지는 따로 관리하고 활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늘 있었는데, 정말 간편하게 이미지를 관리할 수 있는 툴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빠르게 캡쳐하기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의 이름은 Eagle입니다. Eagle이라는 이름처럼 마치 독수리가 먹잇감을 낚아채듯 빠르게 원하는 이미지를 저장하고 관리 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데스크톱용 프로그램과 함께 브라우저 익스텐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톱의 경우 Mac과 Windows를 지원하고 브라우저의 경우 Chrome, Safari, Firefox, Edge 브라우저까지 지원하고 있어 사실상 대부분의 OS와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사용 방법은 매우 매우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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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브라우저에서 스크랩하기를 원하는 이미지를 Drag 하면 캡처 박스가 생기고 그 안에 Drop 하면 앱에 저장이 완료됩니다.
- 웹 브라우저에 설치된 Eagle 익스텐션을 클릭한 후 [일괄 저장]을 클릭하면 해당 웹페이지의 모든 이미지 파일이 스크랩되며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면 앱에 저장됩니다.
- 설정에서 미리 지정해둔 폴더 안에 이미지 또는 PDF 문서가 추가되면 자동으로 앱에 저장됩니다.
물론 익스텐션을 이용하여 URL을 통째로 저장하거나, 웹페이지를 통째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합니다만 이미지 저장 기능을 위주로 설명드렸습니다.
빠르게 분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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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장된 파일들은 Eagle 앱 안에 저장되어 표시됩니다. 이렇게 저장된 파일들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폴더를 만들어 특정 폴더 안에 분류할 수 있습니다. 폴더는 파일당 하나만 지정이 가능합니다.
- 파일마다 태그를 지정하여 분류할 수 있습니다. 태그는 폴더와 다르게 하나의 파일에 여러 개를 라벨링 할 수 있습니다.
- 각 파일을 5점 만점으로 ‘평가’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평가된 각 파일은 평점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 이외에도 각 파일의 가로/세로 형태, 파일 형식, 추가한 날짜, 규격, 크기 등의 기본 정보를 바탕으로도 자동 분류됩니다.
Eagle은 3.0 버전부터 이미지 외의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오디오, 비디오, 문서 파일 등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여 이미지가 아닌 종합 멀티미디어 파일 저장공간으로도 활용 할 수 있습니다. (지원하는 포맷 형식 정보 링크)
빠르게 활용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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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분류된 이미지와 파일들은 몇 번의 필터를 통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제목이나 태그 및 폴더에 잘 분류해놓는다면 더 빠른 속도로 검색이 가능합니다. 만약 이미지와 관련한 어떤 정보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이미지의 대략적인 색깔로도 검색이 가능합니다.
사실 우리가 파일을 저장하는 이유는 바로 재활용하기 위해서인데요. 파일을 사용하는 방법도 정말 간단합니다. Eagle에서 찾은 이미지를 단지 Drag & Drop을 통해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만 하면 바로 이미지를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Eagle은 자체 커뮤니티도 가지고 있는데요. 이곳 커뮤니티에서 다른 사람이 공유한 다양한 파일 또는 이모티콘을 손쉽게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Eagle은 폴더 전체를 Eaglepack 으로 추출하여 다시 커뮤니티에 공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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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관리는 Eagle 하나면 끝!
Eagle은 설치 후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후 29.95달러에 평생 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학교 계정이 있다면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Eagle을 사용한 경험을 공유하는 경우 내부 검토를 거쳐 평생 무료 라이센스를 얻으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9.95달러를 지불해도 아깝지 않을만한 충분히 매력적인 이미지 및 파일 관리 도구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제 Eagle을 통해 원하는 이미지들을 더욱 빠르게 검색하고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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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메일 | newsletter@carrotlett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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