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안철준 촌장의 <수요레터> 입니다 👀 IT, 테크, 트렌드를 이야기합니다.
잇츠맨 웨비나  

AI 보안과 안보가 왜 심각한가?

오늘은 AI 보안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오픈AI의 챗GPT-5 가 출시되면서 AI 성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다시 또 고조되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아직 출시 초기라서 여러 문제점들도 보고되고 있기도 해요. 오픈AI에서 이전 4.5 버젼으로 다시 돌릴 수 있는 옵션도 제공하겠다고도 하고. 암튼 최종적인 성능 안정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중요한 특징은 내부 라우터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의도에 맞춰 최적의 AI 모델을 선택해서 답변을 줌과 동시에 AI 인프라 운영 효율성도 높힐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5 버젼이 이전보다 확실히 업데이트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발전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도 끊임없이 이슈화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최근 새정부의 초대 AI 미래기획수석으로 임명된 하정우 수석과 국내 1세대 AI 전문가인 한상기 박사가 함께 대담 형태로 풀어낸 <AI전쟁 2.0> 을 읽었습니다. 논리적으로 이슈를 정리한 책이라기 보다는 현안들을 빠르고 간략하게 풀어내고 그 의미를 짚어내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주 쉽게 읽히기도 하고, 최근의 AI 현안들을 빠르게 체크할 수 있는 유용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중에서 특히 'AI 안보와 안전'에 대한 챕터가 흥미로왔습니다. 


먼저 왜 AI 안전 (Safety) 라는 개념에서 AI 안보 (Security) 로 관점이 변하고 있는 지부터 살펴볼까요? 


GPT-5 공개, 챗봇에서 AI 에이전트로 진화로의 시작

  • 오픈AI가 차세대 모델 GPT-5를 공개했다.
  • GPT-4와 비교해 성능 격차는 크지 않지만 코딩과 에이전트 기능이 강화됐으며, 환각률이 크게 감소했다.
  • 무료 사용자에게도 기본 모델로 제공되며 월 200달러 프로 요금제 사용자는 GPT-5 프로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 무엇보다, 실시간 라우터를 탑재해서 사용자 요청에 맞춰 자동으로 모델을 선택해서 효율적인 답변이 가능하도록 만든 것이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로 보인다.
  • SWE-벤치 베리파이드에서 74.9%를 기록해 클로드 오퍼스 4.1을 소폭 앞섰으나, 온라인 작업 능력과 일부 벤치마크에서는 다른 모델에 뒤졌다.
  • 헬스벤치 환각률은 1.6%로 GPT-4o 대비 대폭 감소했으며, GPT-5·미니·나노 모델이 API에 추가돼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뉴스


GPT-5 사용자 불만에 오픈AI, GPT-4o 선택 재도입

  • 오픈AI가 GPT-5를 기본값으로 적용했다가 사용자 반발로 GPT-4o를 다시 제공하기로 했다.
  • 플러스 구독자는 다시 GPT-4o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모델 선택 메뉴를 제거한 지 하루 만의 조치다.
  • 일부 사용자는 GPT-5가 느리고 짧으며 정확도도 떨어지고, GPT-4o의 특유한 대화 스타일이 사라졌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업무용 사용자들은 모델 선택권이 사라져 워크플로우가 무너졌다고 비판했다.
  • 샘 알트먼 CEO는 GPT-5 성능 개선, 모델 정보 투명화, 사용량 한도 확대를 약속했다는 뉴스


예스24, 두 달 만에 또 랜섬웨어 공격

  • 예스24가 두 달 전 랜섬웨어 감염에 이어 또다시 홈페이지 접속 장애를 겪고 있다.
  • 회사는 11일 새벽 4시 30분경 외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밝혔다.
  • 현재 시스템을 긴급 차단하고 보안 점검 및 방어 조치를 시행 중이며, 백업 데이터를 활용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예스24는 고객 불편에 사과하며 빠른 복구를 약속했다는 뉴스


구글 전임원, "AI 디스토피아 2027년에 시작된다"

  • 전 구글 X 최고사업책임자 모 가댓이 향후 15년 안에 전 세계가 ‘AI 디스토피아’로 치달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그는 2027년부터 12~15년간 디스토피아가 지속될 것이라며, AI 자체보다 인간의 가치 체계와 사회 구조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 AI는 본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유토피아적 목적이 있었지만, 자본주의 이윤 추구에 왜곡돼 노동시장 파괴와 사회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 딥페이크, 전쟁 개입, 자율 무기, 대규모 공공 감시 등에서 AI가 악용되고 있으며, 핵무기 개발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 그는 AI의 긍정적 활용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AI 자체가 아닌 그 사용을 규제하는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는 뉴스
[하이라이트] 전국민 SW 패치 업데이트 과연 문제는 없을까? (다온기술 고성종 이사, 크리밋 김동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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