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 부대표님이요ㅋㅋㅋㅋ 앞으로 한 1~2년 정도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면 부대표님은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게 그냥 단어 그 자체로 볼게 아니라, 목표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ㅋㅋㅋ 부대표님을 이기고 싶다(?) 이길 수 있다.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뜻이 모여 있는 거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참 부대표님 약속 잊지 않으셨죠??ㅋㅋㅋㅋㅋ

A8.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정말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다보니, 좀 더 깊게 파는 게 쉽지 않았었는데요. 22년도 만큼은 저희가 준비하는 것(외감, 상장)들은 제가 더 깊게 파악하고, 공부하고 열심히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 중 누구도 겪어보지 않았고 회사에 꼭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중심을 잘 잡고 노력해야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A9. 음...1위는 여행을 다니면서 멍 때리는 거고요. 스케쥴에 쫒기는 것보단 여유로운 여행을 선호하고, 예전에 유럽여행에 갔을 때에는 공원벤치에서 몇시간이고 지나 다니는 사람들을 구경했던 좋은 기억도 있네요ㅋㅋㅋㅋ 두 번째는 으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수다 떠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하고, 그냥 제 나름의 힐링이에요. 세 번째는 먹는 걸 좋아하는데, 기다리는 건 또 싫어해요...ㅋㅋㅋ 그래서 초벌구이를 해주는 고기집에 소주 같은 조합을 좋아합니다ㅋㅋㅋ

A10. 흐으으음... 대표님과 일하기로 결정했던 순간이요. 사실 요새는 가끔 내가 왜 이런 결정을 했을까 생각도 들긴 했지만ㅋㅋㅋ 그래도 돌아서 보니까 지금의 나를 이만큼 인정해주고 대우해주는 곳이 우리 회사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처음 회사를 다니겠다라고 결정했던 순간은 아니고, 어느 시점인지는 기억은 잘 안나지만 대표님을 온전히 믿기 시작한 시점이 있었어요. 그때 그 결정을 한 게 가장 인생에서 가장 잘 결정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ㅋㅋㅋㅋ

A11. 저랑 잘 맞는 사람들은 그 특유의 유머코드가 있는 사람들이요. 이게 막 어떤 특징이라기보단 그냥 제가 좋아하는 유머코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맞겠네요 그런거 있잖아요. 티키타카가 잘맞는 사람들 그리고, 진심으로 사람에게 공감을 해주는 사람이 저랑 잘 맞는 것 같아요. 회사에 임직원 중에는 근학 부팀장님이랑 티키타카가 잘 맞고, 부대표님은 약간 남매 같은 그런게 있고, 최근에 재미있어지고 있는 사람은 최종은팀장님? 잘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재미있어하고 팀장님도 저를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톰과제리 같은 그런 느낌(?) ㅋㅋㅋ 그렇습니다.

A12. 음.. 뭐가 있지...(실제로 눈물 흘림) 제가 키우던 강아지가 죽기 1년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다른 소원을 얘기하고 싶었는데, 왜 갑자기 떠올랐지 모르겠지만 그때로 돌아가서 더 잘해주고 싶어요... 그냥 많이 못해준 것 같고 잘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단 소원을 빌고 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