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 이모티콘 이벤트💚

'12.3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이모티콘 이벤트

커뮤니로 소통해요!

서울시장애인의사소통권리증진센터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센터에서 개발한 AAC 상징을 활용해 이모티콘 16종을 특별 제작하였습니다!

👉 선착순 2만 5천명에게 12월 3일 오후 2시부터 소진시까지!

👉 카카오톡에서 '서울시'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30일간 사용하실 수 있어요😄

커뮤니 그림상징 및 이모티콘은 발달장애인 당사자 부모님이 직접 제작하셨고, 직관적으로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지는 당사자들의 의견을 받아 개발하였습니다.

상징을 개발한 발달장애인 당사자 부모 김현주 감독은 "소리와 문자를 이용하는 대신, 그림으로 된 상징을 보고 자연스럽게 의미를 이해하는 소통방식이라 훨씬 직관적이며, 지역 언어의 한계를 넘어 세계인과도 소통이 가능한 방식"이라고 설명하며 "그림으로 된 상징은 단순한 그림이 아닌 의사소통 체계이기 때문에 실감나게 그리는 것 보다는 의미를 오해하지 않도록 간결하게 핵심을 뽑아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씀해주셨어요.

* 커뮤니란? communication(의사소통, 커뮤니케이션)의 줄임말로, 의사소통 상황에서 소통의 주체이자 전문가는 바로 장애인 당사자를 의미해요.

의사소통권리는 발성, 몸짓, 표정, 그림, 기기, 사람 등 다양한 소통 방법을 존중하는 것이죠, 모두가 손쉽게 상징을 활용해 감정과 일상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이모티콘으로 활용해 봤어요!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두가 '커뮤니' 이모티콘을 사용해보며 마음을 두드리는 톡톡(talk), 모두가 소통하는 서울을 그려보길 기대해요😉

그리고 또 하나! 센터에서 개발중인

1. 커뮤니 상징과 한국형 AAC를 공유할 수 있는 '상징공유플랫폼'

2. 커뮤니 상징이 삽입된 채팅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톡'

3. 시각기반(VSD) 애플리케이션 '커뮤니샷'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