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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생활을 200% 즐기며 돈도 모으고 싶은 당신을 위해 전문가들이 뭉쳤다! 반려생활 꿀팁을 전달할 꼬순다방의 팬싸, 자산 관리의 핵심부터 짚어줄 2030 경제 미디어 어피티(UPPITY), 반려동물 건강을 책임질 수의사와 펫보험업계까지!! 전문가들이 짚어주는 반려인 맞춤형 재무진단 서비스, 멍냥지갑 119💸 격주 금요일 오전 8시에 찾아올게요. 많관부!
만사 고민이 많은 ‘초보 냥집사’, 고양이와 같이 살기 위한 ‘자금 마련법’이 궁금해~ 사연자 소개 a.k.a ‘레오누나’ / 24세 / 일반 사무직 3년차
*해당 자산 내역은 인터뷰 당시의 내용으로 현재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제 이름은 '레오', 만난지 한달도 안됐지만, 누나 품이 너무 좋네요~ < 반려묘 > 레오 / 샴 / 2세(추정)
📌초보집사는 반려묘 관련 지출이 궁금해 반려묘 ‘레오’에게 갑자기 사고와 질병이 찾아올 때를 대비하고 싶어요. 대비방법으로 저축과 펫보험 중 뭐가 좋을까요? 그리고 적정한 대비금액은 얼마일까요? 📌차는 생활 필수품! 교체 해, 말아? 회사 출퇴근에 자가용이 꼭 필요한데, 레오를 입양해 씀씀이가 커지고 있어요. 현재 차량이 노후해 교체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곧 다가올 건강검진, 모르는 게 너무 많아요 반려동물은 아픈 걸 말로 표현 못하기에 ‘레오’에게 건강검진을 받게 하려고 해요. 꼭 필요한 검진 항목과 내용을 알고 싶어요.
1. 저축에 진심인 직장인이 '초보집사'가 됐을 때
2. 생애 첫 '건강검진'에 대처하는 냥집사의 자세(feat. 나응식 수의사)
1. 저축에 진심인 직장인이 '초보집사'가 됐을 때 정말 열심히 사는 레오누나님께 일단 박수 세번, 짝짝짝!!! 직장생활 3년차에 주말에 편의점 알바까지 하며 3개월치 월급보다 더 많은 비상금을 모아두다니. 이런 마음가짐이면 새로 시작한 반려생활도 분명 똑소리나게 잘 할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그래서 레오와의 반려생활이 더 행복해지도록 ‘멍냥지갑119’도 최선을 다해 솔루션을 마련했습니다. 💰 꾸준한 저축, '훌륭해요!', 과도한 종신보험료 납입은 '아쉬워요ㅠ' 레오누나님의 저축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통계청 자료로도 확인돼요. 2021년 1분기 1인가구 근로소득자의 처분가능소득은 약 264만원. 알바 수입을 포함한 레오누나님 월평균 소득보다 10만원이 높죠. 그런데, 흑자액을 보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1인 가구 근로소득자 흑자액은 약 113만원(흑자율 43%)이에요. 레오누나님은 매달 100만원 정도 비상금을 마련하고, 내일채움공제(월 12만원), 주택청약(월 2만원) 등을 납부하며 총 114만원(흑자율 약 45%)을 저축하고 있습니다. 레오누나님 소득은 근로소득자 1인가구 평균 조금 아래지만, 저축은 오히려 평균을 웃돈다는 거죠. *흑자액 : 처분가능소득에서 일상적인 의식주 지출을 제한 금액 처음 레오누나님 재무상태를 체크할 때,‘별도 솔루션을 진행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든 이유입니다. 하지만 ‘저축성 보험’이 눈에 들어왔어요. 레오누나님이 가입한 보험을 자세히 보니 종신보험이라 생각보다 저축성격이 강하지 못했어요. 또 보험료는 무려 월 40만원 이상인데, 주택청약은 월 2만원에 그친다는 점도 개선이 필요해 보였죠.
최근 종신보험을 ‘저축성 보험’이라고 판매하는 ‘불완전 판매’ 민원이 급증한다는 소식이 있어요. 불완전 판매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보험 등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하는데, 2020년 하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보험 관련 민원 중 종신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69.3%였습니다. 설사 불완전 판매가 아니라 하더라도, 종신보험을 계속 유지하는 건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른 특약 없이 사망보험금 보장만 있는 종신보험은 결국 ‘강제 저축’ 이외 다른 목적은 없으니까요. 물론 이 보험 가입이 노후를 위해 준비한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20대 중반인 레오누나님은 시기적으로 볼때 노후준비 보다는 내집마련 등 다른 준비에 좀 더 치중해야할 시기로 보입니다. 노후대비로만 월수입의 1/5를 투자하기에는 아직 젊고 돈 쓸 일도 많다는 것이죠. 저희 분석상 가장 이상적인 선택은 종신보험을 모두 해약하는 것입니다. 두 개의 종신보험을 모두 해약하기 불안하다면 최소 1개라도 해약하는 걸 권합니다. 우선 해약할 건 3년 전 가입해 해지환급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DGB보험입니다. KB보험은 100%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시점에 해약하거나, 추가납입을 하는 식으로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시간을 더 두고 고민할 여지가 있는 보험을 유지해 나중을 대비할 수 있습니다.
당장 해약하면 일시적인 손해도 발생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도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방향을 찾았다면 빠른 결단을 내리는 게 장기적으로 나을 수도 있습니다. 상해보험, 실손보험, 운전자보험까지 이미 가입한 만큼, 당장 발생할 사고나 질병에 어느 정도 대처는 돼 있다고 봅니다. 기회비용이 아쉬워 종신보험을 놓지 못하는 것보다는 목적에 잘 맞는 상품으로 바꾸는 건 어떨까요? 가장 중요한 건 주택청약저축 납입금을 10만원으로 상향하는 겁니다. 공공주택 청약을 위해서는 보통 매월 10만원씩 납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실제 청약에서 전용면적 40㎡ 초과 주택 당첨자는 총 납입금액이 많은 순서로 선정됩니다. 종신보험을 대신해 IRP(개인형 퇴직연금)나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 등의 상품도 고려해 보세요. IRP 역시 강제저축 성향이 있지만, 연간 납입액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있고, 주택매매나 전세금 마련 등의 사유로는 중도인출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투자를 시도하면서 점차 포트폴리오를 늘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향후 1년간은 여러 영역에서 소액 투자를 하면서 개념 공부와 실전을 병행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주식 1주, 채권 1만원씩, 금 통장을 활용한 0.1g 금 투자, P2P 또는 크라우드펀딩에 최소금액 투자 등 시도할 만한 것은 많습니다. 당장 큰 돈 버는 건 아니지만, 금융 흐름을 익히는 측면에서 소액의 ‘수업료’를 낸다고 생각해봐요. 이처럼 투자와 미래 보장을 위한 선택지는 많습니다. 10년 동안 종신보험으로만 40만원이 넘는 돈을 매달 묶어두는 게 과연 레오누나님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해보기 바랍니다. 💰초보집사의 고민 '저축을 할까, 펫보험을 들까?'
레오누나님은 한달 전 레오를 입양하면서 전용 통장을 만들어 월 20만원씩 모으고 있군요. 그런데 이렇게 돈을 모으는 것이 좋은지, 펫보험을 가입하는 게 좋은지 고민 중이네요. 게다가 돈을 모으는 게 좋다면 과연 얼마를 모아야 하는 지도 궁금하고요. 우선 둘 중 뭐가 더 나을지 제대로 판단하려면 레오의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검진 결과 장기적으로 신경써야 될 만성 질병이 발견된다면 펫보험보다는 저축이 유리합니다. 만성 질병이 있다면 펫보험 가입조차 어려워질 수 있으니까요. 반면 별다른 질병이 없고 건강하다면 펫보험을 검토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국내 반려묘 보험은 취급 보험사가 많지 않고, 보장내용도 상대적으로 반려견에 비해 적습니다. 그나마 활성화된 고양이 보험은 메리츠화재 ‘펫퍼민트’와 삼성화재 반려묘 보험이 전부인데요. 이들 보험의 주된 내용은 질병 등 상해에 따른 치료비 보장입니다. 보험사에 따라 1회 수술시 100~200만원 정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입통원시 1일 15만원 정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레오 나이면 2만5천원~ 3만원 수준 월보험료가 예상되고, 3년에 한번 갱신마다 보험료가 오를 수 있습니다. 펫퍼민트에서 2018년 10월부터 2년간 고양이의 어떤 질병에 보험료가 많이 지급됐나 통계를 냈는데, 결막염(99건), 구토(74건), 위/장염(72건), 피부염(62건), 심근증(54건) 순이었습니다. 보험금 지급액이 높은 질병은 위/장염(1,400만원), 심근증(1,200만원), 구토(1,000만원) 순이었고요. 보험 가입에 앞서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펫보험에서 보장하는 질병들이 레오에게도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하니까요. 레오가 태생적으로 어디가 약한지, 어디가 자주 아픈지 건강검진으로 알아보고 결정하란 뜻입니다. 또한 아직 레오가 젊은 나이인 만큼 건강검진을 받고도 1~2년 정도는 더 같이 생활해본 뒤에 보험 가입을 결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레오는 아직 젊으니까, 벌써부터 걱정할 필요는 없다옹~ 보험 가입을 결정하는 기간 동안에는 돈을 모아두는 게 좋습니다. 일단 월 20만원씩 모아두고 있는 지금의 저축액을 유지하면서 레오 전용 통장에 300만원 모으는 것을 목표로 삼아주세요. 나이가 2살인 레오가 건강하다는 전제 하에 당장 의료비로 목돈은 안 들어갈 걸로 보입니다. 다만 시간이 갈수록 들어갈 레오에게 의료비 등 들어갈 돈이 더 많아질 수는 있습니다. 올해 1월 동그람이는 반려인 대상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응답자 대부분이 ‘의료비’ 문제를 고민했는데요. 설문에 응답한 반려인 중 7세 이하의 개, 고양이를 키우는 반려인 181명 각자의 최대 의료비 지출을 확인해보니 평균 106만원 가량을 최대 의료비로 지출했습니다. 평균이 106만원인데 왜 레오누나님은 300만원을 모아야 할까요? 질병, 병원에 따라 동물병원 비용이 천차만별이니까요. 실제 응답자 중 가장 적은 돈을 지불한 응답자는 10만원을 지출했고, 가장 큰 돈을 쓴 응답자는 600만원을 지출했습니다. 즉 큰일이 발생했을 때는 적어도 중간값인 300만원 정도는 있어야 어느 정도 돌발상황에 대처하고도 자산을 지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 펫보험에 가입해도 저축액 목표를 그대로 유지해야 합니다. 펫보험이 만능은 아니거든요. 설문조사에서 최대 600만원을 의료비로 지출했다는 응답이 있었죠? 만일 그런 상황이라면 보험금을 최대한 받는다 해도 레오의 의료비를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보험금 최대치를 빼고 남은 의료비는 언제든지 지출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레오 전용 통장에 모아주세요. 💰 자동차 구입? 월 유지비를 고려해 결정하세요
레오누나님의 또 다른 고민은 자동차 구입입니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으로 출퇴근해 자동차는 필수품인데, 노후차량이라 교체를 고민하네요. 저희 솔루션은 차량 상태가 당장 교체해야할 만큼 심각하지 않다면, 1~2년 후로 차량 교체를 미루는 겁니다. 앞서 언급한 레오 전용 통장에 300만원을 먼저 모으고 난 후, 차량 교체를 추천하는 건데요. 월 20만원씩 모으고 있기에 1년 3개월 정도만 모으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중고 준중형차 정도는 지금 비상금으로도 충분히 구입 가능합니다. 다만 자동차 구입을 결정할 때 고려할 사항은 단순히 차량 가격이 아니라 월 유지비입니다. 유류비, 보험료, 소모품 교체비용 등이 만만치 않다는 겁니다. 유류비는 이미 기존에 지출하던 금액이 있으니 제외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보험료입니다. 현재 차량은 부모님 명의라 보험료가 별도로 지출되지 않지만, 본인 차량을 소유하게 된다면 보험료 지출을 감안해야 합니다. 레오누나님은 20대 중반이라, 보험료가 높게 책정될 겁니다. 대략 연 100만원 정도로 예상되고요. 자동차세는 연식에 따라 다르지만 출시 5년 정도 된 준중형차라면 대략 1년에 24~25만원 정도가 나올 겁니다. 여기에 소모품(엔진오일, 미션오일, 타이어 등) 교체비용도 1년에 100만원 정도는 들겠죠. 이걸 월평균 지출로 환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레오누나 님의 월평균 차량 유지비(예상) 8만3,000원(보험료) + 약 2만원(자동차세) + 8만3,000원(소모품 교체비용) = 약 18만6,000원 자동차를 구입한 뒤로는 한달에 최소 18만6,000원 정도는 더 지출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즉, 레오 전용 통장에 매달 모을 수 있는 금액이 차량유지 만으로 빠져 나가게 됩니다. 2. 생애 첫 건강검진에 대처하는 냥집사의 자세(feat. 나응식 수의사
😸 건강검진으로 무엇을 알 수 있을까?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직접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만큼, 반려동물 건강상태를 정확히 아는 건 행복한 반려생활과 직결됩니다. 특히 본능적으로 아픈 것을 감추려는 고양이와 생활하는 집사들에게는 더욱 그렇죠. 그래서 초보집사들에게 권하는 게 건강검진입니다. 반려묘 신체 전반을 둘러보며 드러나지 않는 질병을 찾을 수도 있고, 전반적인 영양 상태를 알아보고, 향후 건강관리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죠. 동그람이의 ‘대신 물어봐 드립니다’ 코너에서 반려생활 지식을 전해주는 ‘냐옹신’, 나응식 그레이스동물병원장은 건강검진 과정을 1)신체검사 2)혈액검사 3)영상검사 4)소변검사로 분류해 설명합니다. 각각 어떤 검사를 진행하는지 알아볼게요.
😾 : 이봐 닝겐, 여기 들어가면 뭔가 이상한 데로 간다던데 정말이야? 1) 신체검사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바이탈 사인(호흡, 체온, 맥박 등의 측정치)을 체크하고 체중과 체형을 통해 비만도를 체크합니다. 귀와 눈, 구강 상태까지 체크해 전반적인 외관 상태를 평가하죠. 2) 혈액검사 심장사상충과 백혈병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예방의학 차원에서 꼭 필요합니다. 면역저하증과 같은 전염병 감염 여부와 신장, 췌장 등 장기 기능을 체크하고 전신에 염증이 있는지도 알아볼 수 있죠. A형, B형, AB형으로 나뉘는 혈액형도 혈액검사로 확인이 됩니다. 고양이 혈액형은 대부분 A형이고, B형과 AB형은 매우 적습니다. 제일 그 수가 적은 AB형은 A형으로부터 수혈을 받을 수 있지만, B형은 B형끼리만 수혈이 가능해 미리 자신의 고양이 혈액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영상검사 엑스레이, 초음파 등으로 신체 내부를 정밀 진단니다. 엑스레이로 골격과 간, 신장, 비장, 췌장 등 장기에 특이소견이 있는지 확인하며 초음파를 통해 더 정밀하게 장기 상태를 확인합니다. 특히 고양이 건강검진에서 중요하게 확인하는 부위는 방광입니다. 고양이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고, 소변을 농축하는 경향이 있어 비뇨기 질환에 취약합니다. 요관, 요도와 함께 ‘하부 요로기’로 분류되는 방광에서 비뇨기 질환이 주로 발생합니다. 방광염과 요로결석 등이 대표적이죠. (다시 쓰는 고양이 사전 - 하부 요로기 증후군 편 자세히 보기) 초음파 검사로 방광을 살펴보면 방광 내 찌꺼기를 확인하거나, 일부 결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모두 나중에 결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만일 초음파를 통해 이를 발견했다면, 수의사 선생님과 함께 음수량을 늘리는 법이나 환경 개선 등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4) 소변검사 소변 내 물질들을 검사해 신장 관련된 질병 수치가 어느 정도나 되는지를 파악합니다. 소변은 보통 초음파 검사 과정에서 채취합니다. 소변의 산성 농도를 체크하고, 소변에 결정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일 소변에 결정이 발견되면 사료를 교체하거나 보조제를 처방할 수 있습니다. 😸 건강검진,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 나 원장은 “만일 첫 건강검진에서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레오와 같은 7세 미만의 반려묘들은 1년에 한번 정도 건강검진을 받는 게 이상적”이라고 설명합니다. 7세 이상이 되면 고양이의 나이가 중년으로 분류되므로 건강검진도 6개월에 한번 정도로 주기를 늘려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건강검진이라고 하면 대개 혈액검사를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요. 가끔 동물병원에서 실시하는 ‘마취 적합성 검사’를 건강검진과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마취 적합성 검사는 혈액을 통해 간과 콩팥의 수치를 확인하는 정도로, 마취가 적합한지 아닌지만 확인합니다. 1개월도 채 되지 않은 레오와의 반려생활에 이것저것 걱정이 많겠지만, 레오누나님은 자산 마련도, 행복한 반려생활도 충분히 해내실 거예요. 부디 다가올 건강검진에서 레오가 건강하기를, 앞으로 꽃길과 돈길만 가득한 반려생활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너무 많이 걱정하지 말고, 앞으로 행복할 일만 생각하자구~ ☑️ 꼬순다방과 멍냥지갑119를 함께 만드는 어피티가 궁금하다면 구독해보세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용한 금융 정보가 메일로 쏙쏙! 돈알못인 당신도 어느새 돈잘알이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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