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국적 제약회사의 후원을 퀴어커뮤니티가 경계해야 하는 이유 -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의 서울퀴어퍼레이드 행진차량 참여에 유감을 표하며

커뮤니티알이 만들어지게 된 그 고민의 시작지점에, 초국적 제약회사를 향해 의약품 접근권 보장을 위한 노력을 요구하며 중저소득국가의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시위에 참여했던 경험이 자리한다는 것을 다시 곱씹어 봅니다. 


글을 작성하고 발표하기 까지의 과정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매듭들이 여전히 우리의 공동체적 과제로 무수히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의 과정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럼에도 꼭 함께 이야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토론과 성명발표에 커뮤니티알도 함께 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따지지 않고 퀴어커뮤니티를 향한 초국적제약회사의 후원과 참여를 곧이곧대로 수용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선택인지 마땅히 질문을 제기해야 한다. 길리어드가 코로나19 유행에 대처하는 전세계, 특히 중저소득국가의 노력에 어떤 해악을 끼치는지 살피고, 특허권을 내세우며 의약품을 독점하며 높은 약가를 유지했던 행위가 에이즈치료와 예방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고려한다면 이번 서울퀴어퍼레이드에서 길리어드가 전하고자 하는 삶에 대한 긍정메시지 ‘Live, Love, Liberate’는 어불성설일 수밖에 없을 터. 우리는 인권의 이름으로 질문을 제기하고 온당하지 않은 답변을 비판하며, 피상적 선의가 감추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에 저항해야 한다."

2022. 7. 7

※ 이 성명은 HIV/AIDS인권활동가네트워크에서 토론하고 마련하였습니다. 네트워크 내 연명에 동의하는 단체들의 명의로 발표합니다.

퀴어 커뮤니티에 전하는 이야기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예방하고, 치료하고, 그 과정에서 차별이나 낙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우리 스스로 우리를 돌보는 것 외에 달리 방법이 없을테니까 낙담하지 말고 힘을 내봅시다!  정부와 지자체, 보건당국에게 우리의 건강과 인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요구하고, 차별에 맞섭시다!"


2022. 7. 1. 

HIV/AIDS인권활동가네트워크

성소수자차별반대 무지개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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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두창 증상/진단/치료 정보
- 원숭이두창 언론가이드 및 정부역할

감염인이 감염인에게 서로 돌봄을 제공합니다. 

"KNP+는 HIV 감염인들이 서로를 돌보고 지지하는 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모든 감염인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며, 관계 속에서 일상을 살아가길 희망합니다. HIV 확진 이후 마주한 어려움을 함께 풀어나가는 ‘서로돌봄'을 시작합니다."

■지원문의
- 전화 070-7567-1595
- 이메일 knpplus2012@gmail.com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HIV감염인을 치료하기를 거부하며 의료차별을 자행하는 일이 연세오케이병원이라는 의료기관에서 또 발생했습니다. 병원 측은 장비와 시설 핑계를 대며 '일반환자'를 보호해야 한다며 HIV감염인 피해자에게 차별적인 말을 쏟아냈습니다.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알은 이에 국가인권위원회에 해당 병원을 차별진정하며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HIV/AIDS인권활동가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연세오케이병원? HIV감염인 차별하는 의료기관은 모두에게 NOT오케이” 

- 연세오케이병원 국가인권위 차별진정 기자회견


- 일시: 07/20(수요일) 오전 11시

-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정문 앞 (서울 중구 삼일대로 340 나라키움저동빌딩)

- 주관: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알

- 주최: HIV/AIDS인권활동가네트워크

 

- 발언

한국청소년청년감염인커뮤니티알 상훈 활동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인권위원회 이서영 

차별금지법제정연대 지오 공동집행위원장

한국HIV/AIDS감염인연합회 KNP+ 활동가

 

- 기자회견문 낭독

- 퍼포먼스


2022 한국 성노동자의 날 집회에 커뮤니티알 소주 활동가가 연대발언으로 함께 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주홍빛연대 차차 활동가님들께서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커뮤니티알은 HIV감염인에게 성적낙인이 부여되는 구조와 성노동자를 낙인찍는 사회구조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소주 활동가는 우리의 '문란함'과 '더러움'이 사회를 바꾸고 세상을 구원한다며 성적낙인을 가하는 사회에 함께 맞서자고 발언했습니다.

"우리, 함께 문란함과 더러움을 지켜내면 좋겠습니다. 지켜내서 세상을 감염시키고 바꿔내고 사람답게 살면 좋겠습니다. 비감염인 국민만을 보호하고 지켜내려는 세상에 맞서듯이, 성노동자에게 고통스러운 사회와 정책에 함께 맞서겠습니다. 우리에게 부여하는 성적낙인에 함께 저항합시다.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겠습니다"  
19금 입스파, 야간개장에서 HIV/AIDS인권활동가네트워크가 진행한 프로그램,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분에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고맙습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에이주(AIDS酒) 한잔과 함께 뜨겁게 이루어진 우리의 만남은 딥하고 진지한 룸토크로 이어졌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에이즈에 대한 크고작은 낙인의 매듭이 조금 더 풀어진 것 같습니다. 

준비에 애써주신 기획단 여러분과 몸과 마음으로 이곳저곳 참가하신 모든 분들, 그리고 행사의 전시물로서 영상작품을 협력해주신 최장원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진제공: 야간개장 기획단)
커뮤니티알 2022 여름인권캠프 안내


*일시: 2022년 8월 13~15일(토일월 2박3일 - 월요일은 광복절, 휴일입니다)
*장소: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팬션
*참가대상: 커뮤니티알 HIV감염인 회원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커뮤니티알 여름인권캠프가 개최됩니다! 여름인권캠프는 커뮤니티알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매년 여름마다 진행한 행사인데요, 최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진행이 어려웠습니다.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친구가 되고, 힘들었던 마음도 덜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확진 초기 감염인도, 확진된 지 오래된 감염인도, 누구나 커뮤니티알 HIV감염인 회원이라면 참가가 가능합니다. 함께 고민도 나누고 놀기도 신나게 뒤집어지게 놀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요!!

*문의
010-216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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