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레터 1호
2023.08.01

안녕하세요. 아프리카안경원 신용산점입니다.

드디어 첫 AF레터를 발행하게 되었네요.

광고 목적보다는 저희가 나누고픈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언제나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한 달간 준비한 소식들을 전달해보려 합니다.

첫 소식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 입니다. 다이아몬드와 백금 세공 기술의 역사를 세운 까르띠에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드릴게요


💎 까르띠에(CARTIER)의 시작

1819년, 창립자인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Louis Francois Cartier)는 프랑스 파리에서 화약통 제조자의 아들로 태어났어요. 수년간의 견습 생활을 거친 후 1847년에 스승이 운영하던 공방을 인수하게 됩니다. 자신의 성을 따 ‘메종 까르띠에’로 이름을 변경한 후, 직접 홀 마크를 제작해 프랑스 상업등기소에 등록했어요. 이것이 ‘까르띠에’ 브랜드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후 매장은 나날이 번성하며 성장합니다. 나폴레옹 3세의 사촌인 마틸드 공주의 브로치를 시작으로 유지니 황후의 보석, 그리고 웨일스 왕자의 대관식을 위한 27개의 티아라 제작을 맡으며 큰 유명세를 얻게 됩니다. 이렇듯 까르띠에는 왕실과 왕국에서도 독보적인 사랑을 받으며 세계 최고의 주얼리샵으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현재 까르띠에 제품들이 가지는 매혹적인 화려함과 섬세함은 ‘메종 까르띠에’가 걸어온 오랜 역사를 빗대어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 까르띠에의 아이웨어

까르띠에는 보석, 시계 등 귀금속을 주력 상품으로 생산하는 브랜드이지만 아이웨어 분야에서도 40년이라는 전통을 가지고 있답니다. 까르띠에의 아이웨어는 오직 프랑스(MKE), 이탈리아 그리고 일본에 위치한 독립된 작업장에서 제조돼요. 가벼운 스테인레스, 부식에 강한 티타늄 등이 사용되며 전기 도금 기술을 활용해 고급 마감재(백금, 18캐롯 순금, 황금, 팔라듐, 루테늄)로 코팅됩니다. 이러한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은 '까르띠에'라는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극대화 시키는 요소가 되는 것 같아요.
또한 까르띠에는 1992년부터 아이웨어에 나무를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최상의 프레임의 강도를 위해 12개의 아주 얇은 나무층을 이용하여 라미네이션 과정을 통해 제작해요. 뿔테의 경우에도 여러 개의 가로층을 형성한 구조로 뒤틀림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착용감 부분에서도 높은 만족감을 줍니다.

🚪 성수에 까르띠에 매장이 생긴다고? 

성수동 핫플레이스, ‘디올 성수’를 아시나요? 까르띠에도 성수동에 국내 두번째 단독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알려드려요.
이번 성수 까르띠에 매장은 디올 성수에 이어 성수동의 두번째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오픈인데요. 2008년 청담동의 메종 까르띠에 이후 15년여 만에 오픈하는 신규 단독 매장이 됩니다. 성수동은 특색있는 식당이나 대형 카페, 소규모 편집샵이 밀집된 ‘한국의 브루클린’으로 불리는 지역이죠. 과연 까르띠에 성수가 어떤 파급력을 가져오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1호를 마무리하며
 

이번 AF레터 1호, 어떻게 보셨나요?

가벼운 마음으로 클릭했다가 끝까지 읽어주신 분이 계신다면 그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기쁨이 될 것 같아요.

 

까르띠에라는 브랜드의 힘은 오랜 역사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해요. 이들은 궁극의 미(美)를 추구하는 제품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누군가의 삶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는, 세대를 거쳐 물려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축복이겠죠? 저희 아프리카 안경원 신용산점 역시 오래도록 여러분의 삶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매월 1일, 취향을 듬뿍 담은 다양한 주제로 찾아뵐게요.

장마로 비가 많이 내리는 요즘이네요.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곧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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