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하다 인사이트] 
#165 새봄을 기다리는 퇴직자를 위한 5가지 준비사항

22년 봄 서울경제신문 라이프점프 기획기사에 게재된 글입니다. 올해 봄에도 어김없이 필요한 다섯 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봄이 온다. 지난해 퇴직한 퇴직자들에게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봄일 것이다. 오래 몸담았던 회사, 동료, 명함. 스스로를 굳건하게 지켜주었던 그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사라진 지금, 당혹스러웠던 계절을 지나 또 다른 계절이 눈앞에 있다. 지금까지 경험한 적 없는 봄, 퇴직 이후의 일상을 계획하기에 좋은 계절이다.

  • 첫째, 이력서를 재점검하라.
  • 둘째, 콘텐츠 생산자가 되라.
  • 셋째, 새로운 루틴을 만들어라.
  • 넷째,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라.
  • 다섯째, 자신의 퇴직 후 정서 상태를 살펴라.

"인간을 바꾸는 방법은 세 가지뿐이다. 시간을 달리 쓰는 것, 사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것, 이 세 가지 방법이 아니면 인간은 바뀌지 않는다.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은 가장 무의미한 행위다."

오마에 겐이치는 새로운 변화를 위한 세 가지 핵심 요소로 시간, 장소, 사람을 꼽고 있다. 퇴직의 이유가 무엇이었든, 현재의 나는 완전히 새로운 일상 위에 서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계획하고 실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전문읽기: 서울경제신문 라이프점프
필자: 성은숙 화담,하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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