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띠 '여름방학' 다녀옵니다.

빠띠의 '여름방학'

빠띠 멤버들은 6월부터 8월 사이 2주간 '여름방학'을 다녀옵니다. '여름 휴가' 대신 '여름 방학'이란 단어를 부러 써봅니다. 마치 내일은 오지 않는다는 듯 오늘 하루 찐하고 재밌게 노는 아이들처럼, 저희도 어떤 (회의, 버그 수정, 모니터링..) 걱정 없이 푹- 쉴 수 있는 자유의 시간이기 때문이죠.

다들 방학은 어떻게 보내시나요?

(가장 먼저 보내고 온) 씽: '일상의 조각모음'을 하고 온 기분이에요. 동네 서점에 들러 책 읽고 차 마시며 여유롭게 보내고 왔습니다.
달리: 푹 쉬고 있어요. 작업실 수리하고, 책도 두어 권 읽을 생각이에요.
초록머리: 학교와 빠띠를 병행하며 아주 바쁜 상반기를 보냈어요. 격렬하게 놀고 싶습니다!!!
선: 제주로 여행가고 싶은데 장마철이라 망설여지네요. 친구가 영화를 준비하고 있어서 미술 스태프로 도와주려고 해요.
시스: 애들 돌보며 짤막한 여행 다녀오지 싶네요.
찐쩐: 스페인 리모트 워커(원격으로 일하는 사람들) 축제에 자원봉사 가요. 끝나고, 자전거로 산책하기 좋은 바르셀로나에 머물다 돌아오려고요.

빠띠의 '여름방학'은 올해의 절반을 열심히 달린 멤버들이 들이키는 시원한 얼음물 같습니다. (겨울에도 2주간 방학을 갖습니다.😍) 더위가 기세를 낮출 즈음(9월 무렵), '민주주의 리포트'는 여름방학 합본호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동안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셔요.

8월에 있을 방학을 손꼽아 기다리며...

편집장 찐쩐

민주주의 서울

[서울시가 묻습니다] '공공기관 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비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18까지)

서울시와 함께* 공공기관 내 생리대 비치 정책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묻습니다. 여성의 성건강과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위한 고민에 여러분의 지혜를 나눠주세요!

* 빠띠는 서울시와 업무 협력 MOU(양해각서)를 맺고 '서울의 공론장, 민주주의 서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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