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는 우리가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된 신호일지도 몰라요.

온기님, 2026년과 조금씩 친해질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되는 요즘이에요 ☃️


저는 요즘 ‘회고’, ‘돌아보기’라는 말을 자주 마주치고 있는데요. 이런 단어들 앞에 서면, 늘 잘한 일보다는 후회와 미련이 먼저 떠오르더라고요. 어쩌면 ‘후회’는 우리가 친해져야 할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온기레터를 읽는 동안만큼은 올 한 해 온기님이 해온 선택을 좋고 나쁨의 기준으로 나누지 않았으면 해요. 그저 나의 선택이었다고 조금은 너그럽게 바라봐주면서요. 오늘은 ‘후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의 편지를 전해드려요 🌙

💌 오늘의 온기레터 한 줄

'후회는 실수의 증거가 아니라, 과거보다 더 나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신호다.' 후회는 늘 늦게 오지만, 그 늦음에도 분명한 속도가 있고, 어쩌면 성장통과 같은 감정일지도 모르겠어요.

💌 '물경력' 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알게 됐습니다. 전 나이는 훨씬 많지만, 고민 내용은 너무 비슷해서 흠칫했답니다.^^ ・・・ 저는 지금을 우선 즐기기로 했어요. 여유 있는 시간에 책도 보고, 그 시간을 최대한 맘대로 활용해보려고요. 일이란 게 어차피 나의 생활을 영유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요즘이라. 이 일 덕분에 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생각이 들어요. 젊은 분들도 이러한 고민과 느낀 점 등을 부단히 연결하며 이전과는 또 다른 앎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 에디터 몽글이: 온기님, 직장은 어쩌면 우리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자리이기에, 그만큼 온기님도 지금의 다짐에 이르기까지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해 오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고민의 시간에 존경의 마음을 함께 담아보아요. 그리고 함께 전해주신 응원에 경험과 다정함이 느껴져 제게도 큰 위로로 다가오더라구요. 앞으로의 온기레터가 온기님의 일상에 작은 여유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을 가득 담아 인사드려요 ☕️

💌 저 역시 몇 년째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한 분야만 해왔는데 다른 길을 가자니 막상 무섭더라구요. 온기님의 답장처럼 내가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며,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아봐야겠어요. ・・・ 그리고 물경력이라고 생각하는 게 아닌 그곳에서 어떻게 하면 더 나를 자기 계발을 할수있을까 고민하며, 자격증이나 공부를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비록 주에 한 번이지만, 그렇게 함으로 조금 더 현재 하고있는 일에 대해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 에디터 몽글이: 온기님이 전해주신 한마디, 한마디에 큰 공감이 갔어요. 저 역시 전공과 다른 일을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큰 두려움을 느꼈었거든요. 그리고 일을 하면서 스스로를 더 성장시키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 말씀을 읽는 것만으로 온기님의 단단함이 전해졌어요. 이번 온기레터가 멋진 온기님께 잠시 걸음을 멈추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다독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주었길 바라며, 인사드려요 🌿
오늘의 온기레터는 어떠셨나요? 💌
짧은 감상, 인상 깊었던 문장, 작은 안부 모두
괜찮아요. 에디터가 하나하나 읽고 답장을 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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