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08월 23일 (화) 정오의 축구소식
2022년 08월 23일 화요일 정오의 축구소식
하이부 선정
오늘의 PICK!

① 전북현대, ACL 4강 진출!
②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전 2-1 승리
③ 2003년생 선수가 영구결번?!
오피셜 🤝

카세미루
( 레알 마드리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임대 영입
브룩 노턴 커피
( 아스날 → 로더햄 유나이티드 )
루머 💬

데이비드 온스테인
샤샤 칼라이지치
( 슈투트가르트 → 울버햄튼 )

제라르 로메로
프랭키 더 용
( 바르셀로나 → 바이에른 뮌헨 )

Here we go!
에메르송 팔미에리
( 첼시 → 웨스트햄 )

주앙 페드로
( 왓포드 → 뉴캐슬 )
▪︎ '한양대 출신 미드필더' 오준엽, 포르투갈 SC 파렌스 입단
▪︎ 전북현대, 비셀 고베 꺾고 ACL 4강 진출... 우라와 레즈와 맞대결
▪︎ 울산현대-대전하나시티즌, 팬 프렌들리 클럽 선정
▪︎ [오피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세미루 영입... 2026년까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상대로 2-1 승리
▪︎ 잉글랜드축구협회, '심판 비판' 토마스 투헬 감독 공식 기소
▪︎ 아스날, '울버햄튼 FW' 페드로 네투 영입 시도 중
▪︎ 바이에른 뮌헨, 프랭키 더 용 영입 경쟁 참여... 임대 영입도 고려
알 중 알 뉴스
준결승으로 간다 💪
전북현대가 연장 접전 끝에 무고사의 비셀 고베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정규시간 한 골씩을 주고받은 양 팀은 연장전으로 향했는데요. 전북은 연장 전반 종료 직전 터진 구스타보의 골로 앞서 나갔고,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는 비셀 고베가 골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한 틈을 타 문선민이 빈 골대에 쐐기골을 집어넣으며 3-1 승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문선민이 쐐기골을 집어넣은 뒤 선보인 관제탑 세리머니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문선민의 재치 있는 세리머니가 비셀 고베의 탈락을 기뻐하는 일본 타 팀 팬들의 즐거움을 배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입생이 보고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양 팀 모두 개막 후 1승도 거두지 못하며 이번 경기 승리가 간절했는데요. 리버풀이 시종일관 높은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더욱 효율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 팀은 맨유였고, 맨유가 산초와 래쉬포드의 골로 살라가 한 골을 만회한 리버풀에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 중에는 카세미루의 맨유 입단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맨유는 신입생 카세미루와 홈팬들 앞에서 라이벌 리버풀 상대로 4년만의 리그 승리를 거두며 반등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미 영구결번이 된
2003년생 선수? 👀
영구결번 : 팀에 큰 공헌을 한 선수를 기리거나 애도 혹은 추모의 의미로 그 선수의 등번호를 팀 내에서 영구히 사용하지 않는 관습 또는 해당 번호를 의미한다.

2020년 7월 23일,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의 버밍엄 시티는 등번호 22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는데요. 당시 버밍엄 시티의 22번은 2003년생 선수였기에, 이 소식은 많은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영구결번의 주인공은 현재 도르트문트에서 활약 중인 주드 벨링엄인데요. 벨링엄은 2010년 버밍엄 시티 아카데미에 입성했고, 2019년 7월 16세의 나이로 1군에 합류하며 버밍엄의 최연소 선수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벨링엄은 데뷔 직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맹활약했고, 그의 재능을 일찌감치 알아본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도르트문트가 벨링엄에게 가장 구체적인 관심을 보였고, 2020년 7월 그는 도르트문트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벨링엄의 도르트문트 이적 당시, 버밍엄 시티는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었는데요. 재정적 페어플레이룰(FFP)를 준수하지 못해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던 버밍엄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리그까지 중단되며 최악의 재정난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벨링엄은 버밍엄 시티에게 이적료로 2,600만 파운드(약 410억 원)를 안겨줬는데요. 버밍엄 시티 입장에서는 힘든 상황에서 엄청난 이적료를 팀에게 안겨준 벨링엄을 팀의 구세주로 생각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버밍엄 시티는 벨링엄의 이적 직후 그의 등번호 22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했는데요. 버밍엄 시티는 "벨링엄은 짧은 시간에도 재능과 노력, 헌신을 통해 성취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며 우리 구단의 상징적인 인물이 됐다. 그는 그라운드 밖의 모습 역시 롤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이었다."라며 공식적인 영구 결번 지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 08/23 12:00 정오 기준 ]
[08/23 12:00] ~ [08/24 12:00]
매치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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