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2022-23 시즌 선수들의 새로운 등번호를 공개했는데요. 손흥민의 등번호는 역시나 7번이었습니다.

영입생들의 등번호가 눈에 띄었는데요. 히샬리송 9번, 프레이저 포스터 20번, 제드 스펜스 24번, 클레망 랑글레 34번, 이브 비수마가 38번을 선택했고 이반 페리시치는 같은 크로아티아 국적인 모드리치가 토트넘 시절 활약할 때와 같은 번호인 14번을 달고 경기장을 누비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선수들은 지난 시즌 등번호에서 변경 없이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토트넘은 오늘 밤 11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022-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개막전을 펼칩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축구선수는?  ⭐

엘톤 아라비아로 알려져 있는 엘튼 조세 사비에르 고메즈는 키가 154cm로, 전 세계 현역 성인 축구선수 중 가장 키가 작은 선수인데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발기술과 슈팅 능력을 갖춘 그는 이미 18년 동안 프로 생활을 한 베테랑 중의 베테랑입니다.

엘톤 아라비아는 2010/11 시즌부터 2015/16 시즌까지 사우디 리그 알 파테흐에서 활약하며 그의 전성기를 보냈는데요. 알 파테흐에서 통산 107경기 40골 21도움을 기록한 그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리그 우승과 사우디 슈퍼컵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엘톤 아라비아는 사우디 리그뿐만 아니라 세리에B, 루마니아 리그에서 활약하기도 했었는데요. 현재 36세인 그는 2019/20 시즌 이후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