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1

대기업, 외국계, 스타트업 40명이 모이자 벌어진 일

안녕하세요, 회원님!

지난주 수요일 모집했던 첫 번째 디너클럽, 기억하고 계시지요?

💌 <프라이빗 디너 클럽에 초대합니다>

바로 어제, 1월 22일 저녁,

서울 강남 일대에서 첫 번째 디너클럽 모임이 개최되었습니다!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무려 40명이 넘는 분들께서 신청해주셔서, 총 7개의 모임이 열리게 되었는데요!

글로벌 기업부터 국내 대기업, 유명 스타트업까지 정말 다양한 기업의 현직자분들께서 디너클럽에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첫 번째 디너클럽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한 번 보러 가실까요? 😉

"참가해본 네트워킹 모임 중에서 가장 특별하고 남는 게 많은 시간이었어요!"

위의 기업 로고들은, 어제 첫 번째 디너클럽에 참가한 분들의 재직 직장 중 일부입니다.

테슬라, LG, CJ, 레노버 같은 글로벌 대기업부터 규모 있는 중견기업,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까지 정말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분들께서 디너클럽에 모였습니다.

참가한 분들의 분야, 직군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글로벌기업 마케팅 리더, 대기업 홍보 임원, 스타트업 CEO･CTO, 인공지능 개발 담당자, UX 디자이너, 기술 연구원, 재무･회계 담당자, 세일즈 전문가, IB･투자 담당자 등등 겹치는 직군이 거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분들이 참석했죠.

연령대 역시 다채로웠습니다. 최연소 참가자는 21세, 최고령 참가자는 53세였고, 주로 20대부터 40대가 참가해 평균 나이는 35세였습니다.

균형을 맞춘 것은 성별 뿐이었습니다.

남녀 성비가 54 대 46으로 거의 5대5에 근접했습니다.

첫 번째 디너클럽은 7개 모임 모두 강남의 프리미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열렸습니다.

퀄리티 있는 음식을 즐기며 프라이빗하게 대화 나눌 수 있으면서도, 가격대나 분위기가 부담스럽지는 않은 레스토랑을 미식 전문가들이 엄선했죠.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정말 특별한 시간이었어요!"

참가자분들께서는 어젯밤에 모임이 끝나자마자 정말 정성껏 작성하신 리뷰를 보내주셨어요.

아래는 리뷰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처음 보는 분들끼리 모이는 자리니까 어색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전혀 어색하지 않았고 편안하고 즐겁게 대화 나눌 수 있었어요.

저보다 여러 경험이 많은 한 참가자분께서 '10년차 정도됐을 때 내가 지금 하는 일을 정말로 좋아하는지 다시 한 번 깊이 회고해봐야 한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해주셨는데, 그 이야기가 정말 인상깊었어요. 오랫동안 곱씹어볼 것 같습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트워킹을 좋아해서 이런저런 자리에 많이 가봤는데, 디너클럽은 그 중에서 최고였습니다. 남는 것 없이 명함만 주고받는 업계 네트워킹이 아쉬우셨다면, 디너클럽을 강력 추천합니다.

저희 모임에는 세일즈만 쭉 해온 분이 계셨는데, 시장과 고객에 대한 통찰이 엄청난 분이었습니다. 그 분이 공유해주신 몇 가지 이야기는 제 실무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저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바꾸게 될 거 같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에요."

"검증된 직장인끼리 모이지만, 서로 다른 분야와 업계 분들이 모이니까, 일 얘기뿐 아니라 가벼운 얘기에서도 서로 다른 취향을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저희 모임은 각자 취미가 뚜렷해서 서로 별명 하나씩 지어줬는데요, 저는 테니스를 좋아해서 '잠원동 샤라포바'가 되었습니다.ㅋㅋ 클래식음악 좋아하는 분은 '연희동 슈베르트', 취미로 노래하고 직장인 뮤지컬도 한다는 분은 '코딩하는 조승우'가 되셨죠. 웃느라 광대가 아픈 저녁이었네요!"

다음주 금요일에 더 다채로운 후기를 담은 뉴스레터를 보내드릴 예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