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안예은 홍보영상과 기부소식

내 휴일을 지탱하는 당신의 일


선선한 바람이 좋은 계절입니다. 얼마 전, 하루 휴가를 내고 집 근처 하천변을 걸었습니다. 가을볕을 쬐며 걷는 시간이 참 귀하더군요. ‘지금쯤 다들 한창 일하고 있겠지?’ 하는 생각에 묘한 해방감도 들었고요. 그런데 평일 오전의 산책로는 일요일 오전에 걷던 그 길과 달랐습니다. 그 풍경 속에는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산책로와 강가를 가꾸고 정화하는 분들이었어요. 대부분 연세가 좀 있어 보였는데, 청바지에 작업화 차림으로 일하는 모습에서 활기와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그러다 ‘나의 일, 당신의 하루’를 함께 지키자는 <일, 낸다> 캠페인을 생각했습니다. 몸과 마음을 다친 노동자의 아픈 하루를 함께 지탱하기 위해 하루 병원비 2만 1천 원을 미리 내는 캠페인이지요. 그런데 거꾸로, 나의 하루에도 당신의 일이 있더군요. 흙탕물이 하류로 퍼지지 않도록 막고, 하천의 부유 쓰레기를 걷어내고, 철마다 알록달록 꽃을 피우고 잡초를 다듬는 손길들. 그 덕분에 저는 휴일 반나절 산책로에서 위로받고, 다음 날 다시 일하러 나갈 몸과 마음을 정비했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를 함께 짓고 있는 당신의 정성도 그렇습니다. 일하는 사람이 아프면 쉬고, 치료받고, 다시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병원. 그 병원이 누군가의 내일을 떠받치게 될 날을 기다리며, 이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당신께 가을 인사를 전합니다.

◲ 건립 기금, 후원회원 현황 (2026년 9월 30일까지)

1) 현재까지 누적 모금액 : 6,329,405,722원

2) 누적 후원회원 : 28,464인·단체

※ 후원회원의 후원금 납부 일자가 아니라, 후원 계좌에 입금된 일자를 기준으로 보고합니다.

※ 누적 후원회원은 여러번 후원하신 분을 한 분으로 합산하였습니다.


3) 9월 후원회원 현황

- 정기후원(평생친구) 신규 후원자 : 49인·단체

- 일시후원(추진위원 등) : 90인·단체

◲ [인터뷰] 전태일의료센터의 설계자 ATEC 건축사사무소를 만나다

“후원자들을 직접 뵈니, 한 분 한 분이 다 전태일이구나 싶었어요.”


우리가 함께 짓는 전태일의료센터는 어떤 모습일까요? 누구나 편하게 쉬어가는 ‘시민의 거실’, 기부자의 이름과 사연으로 병원을 감싸는 ‘기부자의 벽’. 설계를 맡은 에이텍(ATEC)은 여러분의 마음을 공간에 담고 있습니다.

지금 설계는 어디까지 왔는지, 내 이름은 어디에 남게 될지. 직접 기부에도 동참하면서 “남의 병원이 아니라 저희 병원”이라고 말하는 설계자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영상] 가수 안예은이 전태일의료센터를 후원하는 이유 

〈상사화〉와 〈홍연〉, 〈문어의 꿈〉까지. 독보적인 음악과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온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이번에는 전태일의료센터와 특별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안예은님은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에 1,000만 원을 후원하고, 그 소식을 SNS에 알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은 한 팬의 또 다른 1,000만 원 후원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힘든 시간을 지날 때 자신을 도운 것들,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며 몸과 마음을 지켜온 이야기, 그리고 ‘일하다 아픈 사람을 위한 병원’에 마음을 보탠 이유를 들려줍니다.

안예은의 진솔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기부자 이야기]

🙏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일하는 '전진' 기부자님

삼남매의 엄마이자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돕는 디자인 사회적기업 ‘소이프(SOYF)’에서 일하고 있는 전진 후원자님은 어떤 이유로 기부했을까요? 은유 작가님의 신간 <생업>을 읽으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전태일의료센터가 꼭 필요한 곳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전진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생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한겨레21] 나의 1, 당신의 하루⑥

그들의 싸움이 우리에게 도착했다 / 김지현 녹색병원 노동자

오늘 우리가 만드는 병원은 누구의 내일에 닿을까요?

원진레이온 노동자들은 상상했을까요? 자신들의 싸움이 수십 년 뒤 몽골인 부모를 둔 미등록 이주민 아이의 건강을 돌보고, 중랑구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일상을 지키고, 지병을 앓으며 매일 오토바이를 달리는 배달노동자의 삶으로 이어질 거라는 것을요.

앞으로 전태일의료센터를 찾을 이들이 누구일지 우리도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오늘 우리가 만드는 병원이 언젠가 이름 모를 누군가의 하루를 떠받칠 것이라 믿습니다.

녹색병원 노동자이자 『이 병원의 이름은 전태일입니다』의 저자 김지현 작가가, 아픈 노동자들이 만든 병원의 역사와 그다음을 함께 써 내려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모집] 파라메디컬 타투 & 안전키트 신청하세요

산업재해로 손가락을 다친 후,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 늘 주머니 속에 손을 감추고 계셨나요?
상처 입은 손끝에 새로운 희망을 그리고,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일터의 안전을 지키는 <그린손가락(GreenFinger)> 지원사업이 시작됩니다! 🌿


🎨 손끝으로 그린 희망 — 파라메디컬 타투 지원
타투유니온과 함께 절단된 손끝에 손톱 모양을 그려드리고, 일하다 생긴 화상이나 흉터의 커버업을 지원합니다. 의료·심리·노무 상담과 지방 참여자를 위한 교통비 지원도 함께합니다.

손가락 절단이나 화상 등의 흉터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노동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산재 승인 여부는 관계없으며, 이주노동자를 위한 통역도 지원합니다.
📅 신청 마감: 2026년 10월 31일


🧤 안전을 그린 현장 — 안전키트 무상 보급
위험 기구를 다루는 1인 공방, 음식점 등 5인 미만의 작은 사업장과 자기고용 작업장에 절단방지 장갑, 응급키트, 골든타임 매뉴얼 보드를 지원합니다. 다치지 않도록 예방하고, 사고가 났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수시 신청 가능


여러분의 일터에, 혹은 주변 동료에게 필요한 지원인가요?
혼자 망설이고 있을 누군가에게 이 소식을 전해주세요. 우리가 당신의 손을 단단히 잡겠습니다. 

◲ 마음상담소 소식
[토론회]프리랜서, 플랫폼 청년노동자 현장목소리 반영 국회토론회

📅 2026년 10월 28일(수) 14:00~17:00

📌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

🔍주제: <프리-온> 사업 성과와 당사자 목소리를 중심으로 한 청년 프리랜서,플랫폼 노동자의 심리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

🎂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의 1주년을 축하해주세요!

2025년 11월 18일, 전태일의료센터의 첫 번째 걸음으로 마음상담소가 따뜻한 문을 열었습니다. 개소식에 직접 발걸음해 보태주신 온기부터, 서로의 손을 잡으며 맺은 든든한 업무협약의 연대, 마음을 잇고 든든한 밥 한 끼를 나누었던 밥담회 <남태령의 다정한 공간>, 그리고 프리랜서와 플랫폼 청년 노동자의 회복력 스위치를 켜는 <프리-온 Free-On>까지.

2026년 한 해 동안 마음을 다해 달려온 마음상담소가 11월, 1주년을 맞이합니다.

마음상담소에게 따뜻한 응원과 축하의 한마디를 보태주세요! 보내주신 소중한 한마디는 마음상담소 1주년 기록에 소중히 간직됩니다.

여러분의 다정한 마음이 마음상담소의 2주년, 3주년에 커다란 힘이 됩니다.

“마음이 쓰여서 마음을 씁니다”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대 단체들과 손잡고, 사회적 고통에 이름을 붙이며 일하는 모든 사람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소외된 노동자와 청년들의 마음이 안녕할 수 있도록 늘 귀 기울이겠습니다. 연대하는 상담소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입니다. 

📧 maeum4maeum@gmail.com | ☎️ 02-6941-1015~6

◲ [오프듀티클럽] "깨진 마음도 금빛으로 수리하는 밤"

직장인 여러분, 여기를 보십시오!

업무 스트레스, 사내 인간관계, 끝나지 않는 메신저 알림...

회사에서 마음 한 조각쯤 깨져본 적 있는 분은 주목!

 

지난 9월 17일, 녹색병원에서 열린 〈오프듀티 클럽〉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조금 특별한 ‘마음 수리’의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오늘의 미션은 바로 “킨츠키(Kintsugi)!”

박혜윤 작가와 함께 도자기를 이어 붙이며, 참가자들은 손끝에 집중하고, 서로 이야기하고, 웃음을 나눴습니다. 다음 오프듀티 클럽에서 만나요!

◲ [일,낸다 캠페인] 치유의 날들, 얼마나 쌓였나요?

아픈 동료의 병원비 선결제 캠페인 <일,낸다> 3,986일치 동료의 내일이 선결제 되었습니다. 

'일년 365일' 병실의 불을 밝힐 수 있도록 연대의 선결제 <일, 낸다>에 함께 해주세요💡

◲ [북토크 현장]「이 병원의 이름은 전태일입니다」

 싱어송라이터 이란의 여는공연을 시작으로 시사인 장일호 기자와 김지현 저자가 책 <이 병원의 이름은 전태일입니다> 이야기를 참가자들과 진솔하게 나누었습니다.

“사방의 벽을 밀어내며 미래를 열어가는 이들의 눈빛은 마음을 자꾸 움직이게 해요. 북토크에서 뵌 모든 분들의 눈빛도 그랬습니다. 저는 그런 눈빛들을 만나면 연대란 참 좋은 것이로구나 흥이 나서 집에 옵니다;) 이토록 특별한 동행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리에서 맡으신 일로, 또한 글의 자리에서도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토크에 참가한 독자께서 남기신 다정한 메시지와 함께 현장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 사진/메시지 출처 : 양수진 독자님

◲ [임현정 피아니스트 특별 공연 성료] 🎹 뜨거운 연주로 깊은 여운이 가득했던 ‘불멸’의 무대!

전태일의료센터와 다나기획사가 공동주최한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Ⅱ ‘불멸’〉이 지난 10월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00명이 넘는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임현정 피아니스트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3번·제5번·제7번과 제21번 ‘발트슈타인’을 선보였습니다. 폭발적인 에너지와 섬세한 표현이 어우러진 연주는 베토벤 음악의 생명력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습니다.
본 공연에 이어 즉흥곡 앙코르까지! 공연 후에는 열정적인 연주와 관객을 배려한 무대에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

임현정 피아니스트는 “음악은 누구나 누릴 수 있어야 하는 삶의 위안이자 기쁨이라고 생각한다”며 “관객분들이 잠시 숨을 고르고, 베토벤의 음악을 통해 다시 살아갈 힘을 얻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 모두가 존중받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 녹색병원 전태일의료센터와 함께해서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습니다.

멋진 무대를 선사한 전태일의료센터 홍보대사 임현정 피아니스트와 함께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전태일의료센터 추진위원 독감 예방접종 안내

백신 접종 하시고, 독감 미리 예방하세요!

전태일의료센터 후원자님께서는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어 접종기간 안에 녹색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접종기간 : 2026/10/19(월) ~ 2026/10/26(월), 7일간

▶ 대 상 :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누적 10만원 이상 ~ 100만원 미만 개인 기부자 중 녹색병원에서 작년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셨던 분+2026년 9월까지 누적기부 금액 1백만원 이상 개인 기부자, 1천만원 이상 개인 기부자, 5천만원 이상 개인 기부자

▶ 혜 택 : 3가 백신 접종비 감면

▶ 방 법 : 예약 없이 녹색병원 방문 후 외래 접수, 수납시 '전태일의료센터 후원자'라고 말하기 

★ 단, 백신 물량 부족으로 조기 소진 시에는 접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백신으로 건강 지키시고, 예전 ‘YH무역’ 건물이었던 녹색병원과 ‘김경숙길’도 함께 둘러보시면 좋겠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 홈페이지]

https://taeilhospital.org/

“함께 만들어요, 전태일의료센터”


「녹색병원 공익활동」 소식

⨠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후원금, 후원회원 현황

○ 2026년 9월 현황

▲ 기간 : 2026년 9월 1일 ~ 9월 30일

▲ 월간 모금액 : 15,231,700원

▲ 월간 후원회원 : 개인 968명, 단체 26곳

☞ 정기후원 : 986인·단체 (개인 960명, 단체 26곳)

☞ 일시후원 : 8인·단체 (개인 8명)

※ 산정 금액은 후원회원의 후원금 납부 일자가 아니라, 발전위 후원계좌에 입금된 일자를 기준으로 보고합니다.

⨠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중랑주거안심종합센터가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상대로 10월부터 녹색병원 로비에서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합니다. 주거안심종합센터는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녹색병원 중앙 출입구 로비에 설치해 10월 14일부터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2시간(10:00~12:00) 동안 주민들을 만납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 및 주거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요건 등 일대일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 직접지원, 1인주택관리서비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이사비 등 사업연계에 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습니다.

⨠ [후기] 일본 주민 활동 교류회, 복지시설 견학을 다녀오다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의료기관과 지역주민조직은 서로를 지탱하며 상생합니다. 민의련의 주민 공동조직 회원들은 2년에 한 번 교류집회를 열어 각자의 지역에서 벌여온 활동과 모범사례, 고민 등을 함께 나누며 더 나은 일상을 도모하고 있는데요. 2026년 9월 말 도쿄에서 열린 ‘전일본민의련 공동조직 활동 교류집회’에 녹색병원과 면목종합사회복지관, 여성환경연대 초록상상, 중랑마을넷, 중랑구청에서 방문단을 꾸려 참가했고, 일본의 의료·개호기관 및 복지시설도 견학하였습니다. 이웃 나라의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면서 우리 지역에서는 무엇을 구현할 수 있을까요?

⨠ [커밍순] '2026 십시일반 바자회' 개최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반가운 이웃을 만나는 시간이 누군가에게는 치료를 이어갈 힘이 됩니다. 의료취약환자의 의료비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2026 녹색병원 십시일반 바자회」가 열립니다. 올해도 중랑구 지역사회복지기관,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장을 마련합니다.

지난해 녹색병원은 바자회 수익금을 포함한 후원기금으로 의료취약환자 약 300명에게 총 93,907,600원의 의료비를 지원했습니다. 십시일반 모인 마음이 치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올해 바자회 수익금도 의료취약환자의 의료비 지원에 사용됩니다. 물품을 기부할 수 있는 업체를 소개해주시거나, 바자회에 들러 함께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아픈 이들의 곁을 지키는 힘이 됩니다.


🌿 함께하는 방법 🌿

 📌 물품 기부가 가능한 업체 소개하기 · 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

 📌 바자회 행사장 방문하기 · 필요한 물건도 찾고, 나눔에도 동참해주세요!

📝 문의: 녹색병원 지역건강센터 (☎ 02-490-2180)

⨠ 의료지원 사례

사례1_ 뇌경색으로 멈춘 일상, 치료도 생계도 포기하지 않도록

택시 운전으로 생계를 이어오던 70세 박준식(가명) 님. 가족과 떨어져 혼자 지내며 매달 내야 하는 월세와 생활비 때문에 고령에도 운전대를 놓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지난 8월, 운전을 마치고 집에서 쉬던 중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오른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녹색병원 응급실을 찾은 박준식 님은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중환자실 집중 치료 후 재활치료를 시작했지만, 오른팔을 거의 쓰지 못하는 후유증이 남았습니다. 일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치료비도, 월세와 생활비도 막막해졌습니다.

 

녹색병원 사회복지팀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의료취약노동자 의료지원사업〉을 연계해 치료비 부담을 덜고, 퇴원 후 생계를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신청을 도왔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박준식 님을 위해 사회복지사가 직접 집을 찾아가고 주민센터에도 동행했습니다. 박준식 님은 거듭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살아갈 걱정을 이제야 조금 덜었다”고 말했습니다.

 

질병은 건강뿐 아니라 한 사람의 생계와 일상까지 흔듭니다. 녹색병원은 환자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달라진 삶의 여건까지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 녹색병원은 여러분의 후원금과, 금융산업공익재단 등 외부재단이 협력사업을 위해 출연한 기금, 그리고 녹색병원 직원의 후원금 및 병원의 매칭펀드를 통해 제때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건강약자를 찾아내어 의료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녹색병원 발전위 후원자] 2026 독감 예방접종 하세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기금 후원자 외,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후원자께서는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고 접종기간 안에 녹색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접종기간 : 2026/10/19(월) ~ 2026/10/26(월), 7일간

▶ 대 상 :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개인 기부자 전부

▶ 혜 택 : 3가 백신 접종비 감면

▶ 방 법 : 예약 없이 녹색병원 방문 후 외래 접수, 수납시 '녹색병원 발전위 후원자'라고 말하기

★ 단, 백신 물량 부족으로 조기 소진 시에는 접종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녹색병원 홈페이지]

“녹색병원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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