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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는 2025년까지 국내 노동력의 83%를 차지하여(이재완, 2019)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이슈인 MZ세대의 조직 적응력 저하와 잦은 퇴사 등의 문제가 기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는 MZ세대의 독특한 특성에서 기인한 것으로 이를 이해할 필요가 있지만 그들의 특성을 다룬 연구는 충분하지 않다.
이러한 인식하에 본 연구는 MZ세대 특성인 자율성, 성취욕구, 일과 삶의 균형을 구성하는 하위 변수인 일-가정 균형 및 일-여가 균형과 팔로워십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들 간의 직무만족의 매개효과를 검토하고 세대 구분의 조절효과 차이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첫째, 성취욕구, 일-여가 균형, 팔로워십은 직무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자율성과 일-가정 균형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둘째, 일-여가 균형과 팔로워십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자율성, 성취욕구, 일-가정 균형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셋째, 직무만족은 조직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직무만족의 매개효과 검정에서 성취욕구는 완전 매개효과가 나타났고, 일-여가 균형과 팔로워십은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넷째, 직무만족의 영향력 크기는 성취욕구, 팔로워십, 일-여가 균형 순으로 나타났고, 조직몰입은 팔로워십, 일-여가 균형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세대 구분에 따른 조절효과 차이 검정 결과, 일-여가 균형과 팔로워십의 조절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Z세대가 이들 요인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MZ세대가 조직에 헌신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협력적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이들이 추구하는 독특한 특성을 반영한 팔로워십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 keyword : MZ세대, 자율성, 성취욕구, 일과 삶의 균형, 팔로워십, 직무만족, 조직몰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