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100. (2024.09.06)
📚이번 주 Trend Topic 정리📚
1. 기업 AI 활용률 '30%'... "AI 인프라·재원 부족"
2. 국내 클라우드 판도 'GPU 중심' 재편 급물살
3. 바이오 산업·연구 고도화?... 첨단 소재 인프라 필수
4.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 '오픈소스 SW'가 주목?
최근 인공지능(AI) 붐이 일면서 '전력 소비'에 관한 부분이 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AI 모델이 점점 더 복잡해짐에 따라, 이를 훈련하고 배포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급증하면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VIDIA는 AI 기능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을 개발함과 동시에,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NVIDIA의 블로그 중 최근 기사인 "Sustainable Strides : How AI and Accelerated Computing Are Driving Energy Efficiency"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 NVIDIA의 블로그 전문을 국문으로 확인해 보세요.

Trend Topic
기업 AI 활용률 '30%'... "AI 인프라·재원 부족"❎


최근 '국내기업 AI 기술 활용 실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생산성 제고 비용절감 등 성과향상을 위해 AI 기술이 필요하다'고 답한 기업이 전체의 78.4%를 차지했어요. 

이처럼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이 경영활동에 AI 기술 적용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실제 활용률은 30% 수준으로 나타났어요. 특히 제조업분야 활용률은 20%를 간신히 넘긴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주목할 점은 AI 기술을 이미 도입해 활용 중인 기업들은 향후 AI 기술 투자에 더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에요. AI 기술을 활용 중인 기업들 중 'AI 기술을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기업이 무려 86.3%에 달했어요.

반면 AI 기술을 활용하지 않는 기업들의 절반은 향후 AI 도입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현재 AI 기술을 도입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로는 '기술 및 IT 인프라 부족'을 꼽았어요.


기업 AI 활용률 '30%'... "AI 인프라·재원 부족"

국내 클라우드 판도 'GPU 중심' 재편 급물살💥


글로벌은 물론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도 GPU 중심으로 판세가 재편되는 흐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요. GPU 클라우드에 초점을 맞춘 관련 업계의 행보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요. 대기업들도 GPU 클라우드를 향한 공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에요.

삼성SDS는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도 AI 중심으로 개편하고, 이를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해요. SK텔레콤도 미국 GPU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람다'와 협력해 오는 12월 서울에 AI 데이터센터를 오픈할 예정이에요.

더불어 생성형 AI를 직접 개발하거나 활용하려는 국내외 테크 기업들의 행보도 끊이지 않고 계속되고 있어요.


국내 클라우드 판도 'GPU 중심' 재편 급물살

바이오 산업·연구 고도화?... 첨단 소재 인프라 필수😎


"바이오 과학·산업 분야의 고도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개인 연구자의 역량 못지않게 많은 정보가 통합된 인프라 환경이 필요하다"며 바이오소재중앙은행 협의회장이 최근 열린 컨퍼런스에서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요성을 되짚었어요. 그는 또 "소재와 관련한 선진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연구자들이 편하게 연구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는데요. 

최근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바이오 소재 기관 역량이 재편됐어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한 6개 관계부처는 2020년 국가생명연구자원 관리·활용 기본계획에 따라 부처별로 관리되던 기존 바이오 자원 은행 274개를 범부처 14대 소재 클러스터로 통합했어요.


"바이오 산업·연구 고도화하려면 첨단 소재 인프라 필수"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 '오픈소스 SW'가 주목?👀


최근 공공과 민간 시장에서 클라우드 전환의 완성형이라고 할 수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요.

과거 단순 마이그레이션 형태의 클라우드 전환에서 이제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넘어가면서, 인프라에 대한 자율권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으로서 오픈소스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어요. 실제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핵심요소들인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나 컨테이너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구현하는 것이 보편화되는 추세예요.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 '오픈소스 SW'가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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