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프로그램,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소모임, 북한이탈주민의 날의 의미에 관해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님. 무더위와 장마가 번갈아 찾아온 7월입니다. 폭염 속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은 없으셨나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는 없으신지 걱정됩니다. 이상 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어, 서로의 안부를 묻는 마음이 더욱 소중해집니다.
이번 무브먼트 레터에서는 여러분의 성장을 도울 영어 프로그램 모집 소식,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모임 정보, '북한이탈주민의 날'의 의미와 우리 사회의 다양성에 대해 다룹니다. 시원한 음료와 함께 7월 소식을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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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중] 영어 공부할 학생과 가르칠 봉사자를 모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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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의 영어 회화 프로그램 ‘링글리쉬’는 탈북민의 언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둡니다. 외래어와 영어 사용이 잦은 한국 사회 생활을 원활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취업 준비와 인맥 형성 등이 필요한 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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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소개:
- 다국적 영어 봉사자와 1:1 온라인 수업
- 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소통과 관계 형성
- 기간: 9월부터 11월까지 (14주)
모집 기간: 7월 22일 ~ 8월 11일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주세요. 관심 있는 지인이 있다면 링크를 공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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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일을 넘어 개인을 보는 사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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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은 대한민국 최초 북한이탈주민의 날이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링크는 이날의 의미를 여러분과 어떻게 되새길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았습니다.
"여전히 나는 한국에서 탈북 기자로 불린다. 해외에서 태어나 현지 대학까지 마치고 한국에서 기자가 돼도 미국 출신 기자, 중국 출신 기자라고 부르진 않는다. 하지만 내게 붙은 꼬리표는 죽을 때까지 떨어질 것 같지 않다." - 주성하, ⌜탈북해 한국에서 20년을 살아보니⌟에서
특정 타이틀로 불리게 되면, 그 타이틀이 개인의 정체성 전체를 규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의 성별, 출신 학교, 신체적 특성, 또는 고향이 어디인지와 같은 단일 요소가 ‘나’라는 복잡한 개인을 온전히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북한에서 왔다는 사실 역시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수많은 요소 중 하나일 뿐입니다.
'나 북한에서 왔어'라는 말이 부담 없이 나올 수 있는 사회, 그리고 그 말 뒤에 이어지는 개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래 본문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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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걍생아지트 3회차: '공부를 위한 공부'로 만나는 진정한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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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8월 10일 토요일
📍 장소: 큐리어스 연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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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걍생아지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는 어느덧 44명의 걍생이들이 모여있으며 1, 2회차 동안 12명의 걍생이분들께서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해 주셨어요.
3회차 모임에서는 당장의 실용성보다는 순수한 지적 호기심이나 탐구심, 혹은 공동체에 기여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비롯되는 학습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공부할 시간을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시간을 내더라도 당장의 취업이나 이직에 필요한 실용적인 공부에 집중하게 되죠. 하지만 우리의 호기심은 그보다 더 넓습니다. 순수한 지적 탐구나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열망으로 공부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왜 공부하는가?’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영감을 얻고 싶은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해 주세요. 8월 10일 토요일, 연남동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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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가 미국에서 열린 '2024 북한인권국제대화'에서 북한 주민들의 인권 문제에 대해 영어로 연설했습니다. 그는 북한 인권 문제가 특정한 정치적 색채를 넘어선 인간의 문제임을 강조하며, 국제 사회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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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출신 정하늘 씨가 영화 '탈주'의 제작 자문과 단역으로 참여하며 한국 영화계에 진출했습니다. 그의 꿈은 배우와 감독이 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통일 후 평양영화대학의 총장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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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북한 외무성의 ‘쿠바통' 리일규 참사관이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했습니다. 그는 북한 체제에 대한 염증과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탈북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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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링크의 7월 무브먼트 레터는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의견이 링크에게 큰 힘이 됩니다. 단 2분으로 더 나은 무브먼트 레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로 간단한 설문에 참여해 주세요. 여러분의 목소리가 변화의 시작입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무브먼트 레터,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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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도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특히 집중호우 시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세요. 그리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도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8월에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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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 in North Koreaconnect@libertyinnorthkorea.org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115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수신거부 Unsubscri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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