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업로드한 2편의 영상 핵심요약입니다.
21번째 주간지를 보내드립니다.

이번주에는 영상을 총 두 편 만들었는데 이번 자료에서는 두 영상의 내용 중 가장 핵심만 모아보겠습니다.

제 영상들도 길고 긴 자료조사를 요약해서 10분정도로 압축하는데 이번 자료는 그 영상을 또 압축한 자료입니다.

따라서 축약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내로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규 구독자분들을 위한 다른 글 링크는 맨 아래 첨부합니다.)
(첨부한 이미지에서는 Battery components, Critical mineral 비율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직 이 안은 완벽하게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하원에서 상원으로 넘어간 "One Big Beautiful Bill Act"는 완벽한 AMPC의 회복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2027~28년 사라진다며 K배터리 주가폭락 사태를 견인했던 이 AMPC조기 일몰설은 우리나라 기업들에 천문학적 금전 손실을 예고하기도 하였습니다.

거의 LG엔솔이 망할 것처럼 표현이 되어 자료가 돌아다녔고 이 소식으로 인해 2차전지 섹터는 계단식으로 한칸 더 추락하였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대폭락의 원인이 되었던 바로 그 IRA AMPC 부분이 깔끔하게 원점으로 회귀하는 것입니다.

이런 소식이 나오든말든... 전쟁을 원인으로 이번주에도 2차전지 주가 흐름은 시들시들했지만 결코 이렇게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닙니다.

둘째로 7500$ 세액공제는 상원에서 검토중인 초안에서도 사라집니다.

하지만 이는 캘리포니아의 자치권에 따라 주정부 차원에서 별도 지급할 가능성이 있으며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정말 바이든이 다시 돌아오는 수준입니다.

하지만 이는 하나의 가능성일 뿐이니 너무 기대하기보다는 향후 진행 상황을 지켜봐야겠습니다.

셋째로는 첨부한 표와 같이 중국(FEOC)에 대한 규제는 다소 완화되는 느낌이 있어보입니다.

당초 바이든이 설계한 IRA와 비교하면 배터리 부품과 비교하면 26년, 70% ➞ 60%, 27년, 80% ➞ 65%로 배터리 부품에서 제한이 완화됩니다.

핵심광물(Critical mineral)의 제한은 2030년 25%로 원래는 2026년부터 자유진영 조달비율이 70%였지만 제한이 확 풀려버립니다.

AMPC를 이토록 완벽하게 회복시켜주더라도 이런식으로 중국을 확 풀어주면 우리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이 불가피해보입니다.
(제가 영상에 첨부했던 이미지)

하지만 이는 굳이 그렇게까지 강제할 필요가 없어 법에 넣지 않았을뿐 중국한테 유리해진다거나 하는 법안이 절대 아닙니다.

어리석은 한국 기자들이 이를 또 중국에게 호재로 보도하는지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정도까지 보도하는 모지리는 없으나 "최악은 피했다"라고 여전히 어떻게든 나쁘게 보도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건 '최악을 피한 것'이 아니고 2차 전지 주가를 1/3토막을 내버린 그 과장된 트럼프 리스크라는 이유가 사라진 것으로 악재가 사라졌다는 점에서 큰 호재입니다.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보자면...

미국은 중국산에 대해서는 55% 관세를 부과하기로 중국과 합의를 마무리했으며 품목별로 다르지만 중국산은 원천적으로 차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 관세만 받아도 소재의 경쟁력이 사라지는데 그 이상은 논의가 무의미한 수준입니다.

물론 캘리포니아의 면제권에 따라 7500$ 소비자 세액공제가 사라지더라도 뉴섬이 주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구매를 보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연방정부에서 지급하는 7500$ 보조금이 사라진다면... 지난번 LMR배터리를 말씀드렸듯이 원가 절감이 셀업체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도전 과제가 됩니다.

따라서 절대 55% 관세를 두들겨맞은 중국산 소재나 핵심광물을 사용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영상에서는 말씀드리지 않았지만 중첨과 엔켐 등의 기업에게 중요한 추적 불가능한 배터리 재료 조항도 살짝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Sec.232 국가안보 조치에 따른 관세는 아직 나온 자료가 없기 때문에 사실 정확히 관세가 25%+10%로 35% 선에서 끝날지, 혹은 정말 55%가 될 지 아직 단정지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35%든 55%든간에 중국산은 사용하기 어려우며 추적불가능한 배터리 재료도 FEOC 규정을 배제하였지만 관세는 적용됩니다.

따라서 관세율이 올라가면 자유진영에서 자체조달이 어려운 핵심 부품의 비용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흑연, 리튬염은 자유진영 조달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그냥 중국산을 사용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어쨌든 조달이 어렵지만 총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은 흑연이나 리튬염은 그냥 부득이하나 중국산을 쓸 수도 있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경우 이디엘 LiPF6 프리미엄은 한국 ↔︎ 중국간의 관세, 물류비 차이 정도로만 책정하는 것이 합리적인 추정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정권에서 트럼프와 관세협정을 어떻게 하는지가 정말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보면 ① AMPC가 완벽하게 회복된다는 점.

②7500$ 세액공제는 예상대로 사라지지만... 이는 캘리포니아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

③FEOC 배제 비율이 낮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관세 등을 통해 중국 봉쇄 흐름이 유지된다는 측면에서 이번 상원 초안은 K배터리 업체들에게는 유리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측에서 현재 초안에 대해서도 반발하고 있는 상황으로 구체적인 이후 추이는 또 계속 모니터링하도록 하겠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자치권은 생략하겠습니다.)
글로벌 EV 동향 및 통계
다음으로 두 번째 영상에서 말씀드린 부분을 다루겠습니다.

제가 다시 SNE리서치 자료를 월별로 알기 쉽도록 수정했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뭉개진 자료가 아니라 전월대비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보니 3월 대비 4월에 유독 LG엔솔의 사용량이 크게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월 유럽 테슬라 판매량이 급감함에 따라 LG엔솔 사용량이 23.3% 감소하였으며 따라서 LG엔솔의 배터리 사용량이 전월대비 감소폭이 큰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해당 자료는 유럽 데이터가 아니고 중국만 제외한 유럽, 미국, 아시아, 호주, 아프리카 등을 반영한 자료이니 직접적인 유럽 동향과는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유럽 데이터도 구체적으로 보겠습니다.
2025년 4월 유럽에서 어떤 차종이 가장 많이 팔렸는지 전부 나열되어 있습니다.

이중 중국 배터리가 들어가는 차종은 스코다 엘록과 BYD 씰입니다.
(1위, 6위)

그 외 폭스바겐 모델에 CATL사 배터리가 일부 혼합되어 들어갈 수 있으나 폭스바겐에 주력으로 들어가는 배터리는 LG엔솔, SK온 배터리입니다.

따라서 중국배터리가 유럽시장을 집어삼켰다는 주장은 근거가 모호합니다.

이는 2021년, 2022년보다 점유율이 올랐다는 점을 확대 해석한 데이터로 보여집니다.

물론 현재 유럽시장에서 저렴한 배터리에 대한 니즈가 있어 밀도나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K배터리보다 가격이 저렴한 중국배터리가 더 강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배터리 업체들도 부단히 원가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며 전기차로 전환이 되는 과도기에서 일시적으로 중국배터리가 쓰인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U CRMA, 액션플랜 등 정책적인 부분은 제가 추후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레딧에 올라온 스코다 CEO 젤머 인터뷰]

글씨가 깨알같아서 읽기 힘드신 분들을 위해 중요한 부분을 요약해서 정리합니다.

스코다의 주력 모델은 엘록과 엔야크. 이번 엘록85는 충전 전력이 175kWh에서 135kWh로 낮아졌음. 해당 버전의 배터리 셀은 LG화학 대신 CATL.

젤머는 최대 용량보다도 '충전시간'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what???)

최대 충전 전력이 줄어든 것은 '일상적인 차량 사용'에 상관이 없다.

고객들은 스코다에 품질과 가격을 기대한다. 셀 가격은 배터리 제조사들의 과잉생산으로 하락하고 있다.

➞ 젤머의 생각:
배터리 밀도보다는 충전시간, 가격이 중요하다. 일상적으로 차를 사용하는 데에는 밀도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배터리 산업에서 에너지 밀도가 중요하지 않다니... 한편으로는 정말 황당한 주장이지만 유럽의 니즈가 일단 이러하다는 것은 참고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5년 1월~5월까지 전세계 통계도 체크할 필요성이 있어보입니다.

전세계(중국포함): 28% 성장
중국: 33% 성장
유럽: 27% 성장
북미: 3% 성장
기타: 36% 성장
(중국 외 아시아, 호주 등)

세계시장에서 중국비중: 2025년 판매량 기준 61%

유럽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올해 중국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시장은 성숙기에 진입한 상황이며... 기형적 구조에 한계가 드러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중국 공산당이 지원을 계속한다면 적자 출혈을 국가가 떠안으며 계속 굴러가긴 합니다.

BYD가 망할 것이라는 등의 기대는 과합니다.
종합적으로
정리한 내용이 정말 많지만 종합적으로 미국의 AMPC와 유럽 시장 동향 등을 요약해서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북미 시장에서의 정책적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사라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업체들에게 엄청나게 불리하게 판이 짜여질 수도 있었던 한국에서 특히 과장된 소위 '트럼프 리스크'는 허상이었고 대체로 거짓이었음이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만약 상원에서 AMPC 초안 등이 수정 없이 통과된다면 이는 우리나라 배터리 업체들에게는 엄청난 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OBBBA는 하지만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퇴보를 가져온다는 미국내 비판이 아주 많지만 풍력과 태양광은 몰라도 배터리 산업에는 확실히 한국 내부에서의 우려보다는 훨~씬 좋은 상황입니다.

또한 영상에서 말씀드렸지만 캘리포니아주의 자치권이 보호받는다면 ACC를 따르는 주들이 자체적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바이든의 임기 연장 수준으로 한국업체들에게는 너무 좋은 상황입니다.

LG엔솔 IR담당자님께서도 현재 엔솔은 북미시장에 투자 대부분을 집중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하십니다.

특히 주목해볼만한 생산 거점은 LGES 애리조나 공장으로 추후 ESS-LFP, 원통형 배터리 양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테슬라에 파나소닉 배터리가 들어가고는 있지만 파나소닉의 양산능력은 한국 업체들에 비할 수준이 아닙니다.

북미에서 한국업체들은 분명히 고무적인 실적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반면 유럽시장은 에너지밀도를 중시하는 북미와 달리 밀도보다는 당장 저렴한 가격을 우선시하는 수요가 있습니다.

게다가 유럽은 친환경 정책에 있어 미국보다 진심인 지역으로 ESS쪽으로도 중국이 수주를 많이 따낸 상황으로 중국이 유럽 배터리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4월 통계를 보시다시피 중국배터리가 전기차에 전적으로 채택받고 있는 상황은 절대 아닙니다.

유럽시장의 성장세가 당장은 북미보다 두드러지며 파이도 크기때문에 단기적인 실적에 있어서 중요한 시장입니다.

이에 따라 한국 업체들도 건식공정을 도입한다거나 직접 광산을 확보하거나 라인을 LFP로 전환하는 등 셀원가를 낮추고 있습니다.

유럽시장의 리스크는 다만 현재 CRMA법안이나 액션플랜 등이 얼마나 중국을 압박할 수 있는지 여부인데, 이 내용 역시 조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업체들에게 좋은 소식들이 많습니다.

주가는 정말 부진하지만... 실제 상황은 절대 암울한 상황이 아니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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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정리한 내용중 중요한 부분만을 발췌하였는데, 축약하지 않은 전체 내용은 영상을 참고하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현재 멤버십도 8월쯤을 목표로 오픈하고자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이번에 금감원에서 개정한 법 때문에 법적 요건을 맞추기 위해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기왕 이렇게 된 김에 그동안 저도 더 준비해서 더 완성도 있는 자료들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자료들을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더 좋은 다음 자료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난 자료 & 영상 링크

[20회차: 엔켐,중첨]

[19회차: 에코프로비엠]

[18회차: LFP,LMR배터리]

[17회차: 배터리 최신통계]


[존 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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