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생산성 근육을 키워주는 당근메일 당근메일 #251 | 2025년 10월 20일 - WEEK 44 (2025년의 84.6%가 지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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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딱 맞는 생산성 Guru는 누구일까?
— Guru 들의 생산성 도구들 (Feat. Tool Finder Stacks)
진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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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서는 종종 저에게 어떤 할일관리 혹은 정보관리 도구가 좋은지 물어보곤 합니다. 그럴때 마다 몇 가지 제품들을 추천드리곤 하지만 각각의 스타일이 있다보니 좋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지만 본인과는 잘 안맞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죠. 어쩌면 이건 당연하다고도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도구보다 먼저 이해해야 하는 것은 나 자신이기 때문이죠. 당근메일을 통해서도 여러번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저는 아직 제 자신도 어떤 스타일인지 모르겠어요." 라고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스타일의 생산성 Guru 들을 소개드리고 그 분들이 어떤 도구들을 사용하고 있는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각각의 Guru들의 스타일과 영상을 살펴보고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의 도구들을 사용해보면 보다 쉽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과거에도 Tool Finder 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ToolFinder의 Stacks 에서는 이런 Guru들의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두었더군요. 오늘은 그 중 대표적인 5분을 선정해보았습니다.
🧠 티아고 포르테 — "두 번째 뇌"로 일의 재료를 모으고 쓰는 법
티아고는 Building a Second Brain의 창시자입니다. 아이디어, 자료, 결과물을 한데 모아두고 필요할 때 쉽게 꺼내 쓰게 하는 방법을 가르치죠. 다양한 정보들을 최적화해서 정리하고 관리하는데 탁월합니다.
그중 대표적인 방법은 당근메일을 통해 여러 번 설명한 PARA — Projects, Areas, Resources, Archives 구조입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생활을 단순화하여 진짜 중요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도록 최적화된 기술들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티아고는 제가 참 좋아하는 생산성 전문가인데요, 무엇보다도 자신만의 철학이 분명하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그래서 티아고는 여러 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본인에게 딱 맞는 도구만을 최적화하여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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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고가 주로 사용하는 도구
티아고가 주로 사용하는 도구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Superhuman: 빠르고 효율적인 이메일 관리 도구로,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높여줍니다
- Things 3: 사용자가 할 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직관적인 할 일 및 일정 관리 애플리케이션입니다
- BusyCal: 다양한 일정을 쉽게 관리하고 조정할 수 있는 강력한 캘린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 Notion: 메모, 데이터베이스, 프로젝트 관리 등 여러 기능을 통합하여 제공하는 올인원 워크스페이스 도구입니다
- Evernote: 노트 작성, 웹 클리핑, 문서 저장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노트 앱입니다
- Readwise: 책과 기사에서 중요한 문구들을 하이라이트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입니다
- ClickUp: 프로젝트 관리, 할 일, 목표 설정 등을 통해 팀의 협업과 생산성을 최적화해주는 통합 관리 플랫폼입니다.
티아고의 도구들의 특징은 오래전 부터 사랑을 받아온 생산성 도구이자 그 중 가장 심플한 도구들을 선택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도구(Things 3, Evernote)와 팀이 사용하는 도구(Notion, ClickUp)들이 구분되어 있는것도 특징입니다. 새로운 도구 소개보다는 원칙에 충실하고 최적화된 관리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티아고의 도구들을 살펴보세요. 그가 각각의 도구들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이곳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알리 압둘 — "따뜻하고 실용적인 생산성 교사"
알리는 의사 출신 크리에이터로, 복잡한 이론보다 일상의 행동으로 바로 옮길 수 있는 팁을 잘 풀어냅니다. 본인이 직접 수십, 수백 개의 도구를 시험하며 쌓은 경험도 강점이에요. 그는 세상에 나온 모든 앱들을 얼리어답터로 미리 사용해보고 각각의 장단점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설명해주는 친절한 생산성 선생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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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가 주로 사용하는 도구
- Slack: 팀원 간의 실시간 메시징과 파일 공유를 통해 협업을 촉진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 Loom: 스크린 녹화와 비디오 메시지를 공유하여 정보 전달을 쉽게 하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도구입니다.
- Canva: 다양한 템플릿과 디자인 요소를 활용하여 쉽게 그래픽을 제작할 수 있는 디자인 도구입니다.
- Figma: 실시간 협업이 가능한 웹 기반의 인터페이스 디자인 및 프로토타입 제작 도구입니다.
- Webflow: 코딩 없이도 반응형 웹사이트를 디자인하고 개발할 수 있는 웹 디자인 도구입니다.
- Kit: 크리에이터를 위한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 입니다.
- Help Scout: 고객 지원 요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처리할 수 있는 헬프데스크 소프트웨어입니다.
- Google Sheets: 협업 가능한 스프레드시트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구글의 생산성 도구입니다.
- Notion: 메모,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베이스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하여 작업을 관리할 수 있는 워크스페이스 도구입니다.
- QuickBooks: 소규모 비즈니스의 회계 및 재무 관리를 지원하는 회계 소프트웨어입니다.
이중에서도 알리가 가장 많이 소개하는 도구는 Notion 입니다. 그는 콘텐츠, 비즈니스, 하루 계획까지 워크스페이스 하나로 관리합니다. 사실 그는 정말 다양한 도구들을 만능으로 다루는데 탁월한데요. 개인적으로 마음은 티아고 스타일을 원하지만 저에게 가장 맞는 스타일이 알리 압달이기도 하죠. 알리 압달이 사용하는 도구들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마리나 모길코 — "AI·자동화로 크리에이터 비즈니스를 스케일"
마리나는 실리콘밸리에서 활동하는 연쇄 창업가이자 크리에이터로, YouTube 채널 Silicon Valley Girl을 통해 창업, 생산성, 그리고 커리어 성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하고 있어요. 러시아 출신으로 미국에 이주해 세 개의 회사를 직접 창업했고, 언어·비즈니스·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 콘텐츠로 글로벌 팔로워를 확보했죠. 그녀의 메시지는 “나답게 일하고, 나답게 성장하라”는 철학으로, 많은 젊은 창업자와 크리에이터들에게 롤모델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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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가 주로 사용하는 도구
- Gamma AI: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도구입니다.
- Descript: 오디오 및 비디오 편집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편집 도구입니다.
- ChatGPT: 자연어 이해와 생성에 뛰어난 대화형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 Perplexity AI: 문맥 인식과 자연어 처리에 기반한 고급 언어 모델입니다.
- Durable: 소규모 비즈니스에 특화된 웹사이트 빌더로, 간편한 웹사이트 구축을 지원합니다.
- ChatPDF: PDF 문서와 대화를 나누듯 정보를 얻을 수 있는 PDF 읽기 도구입니다.
- HeyGen: 텍스트를 다양한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번역 도구입니다.
- DeepL: 높은 정확도로 다양한 언어 간의 번역을 제공하는 기계 번역 서비스입니다.
- Captions AI: 비디오 콘텐츠에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 Opus Clip: 긴 형식의 비디오를 짧고 매력적인 클립으로 변환하는 비디오 편집 도구입니다.
마리나는 웹사이트 제작부터 이메일 응답까지 AI와 자동화로 굴리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반복 업무를 줄이고, 남는 시간은 콘텐츠와 사업 설계에 씁니다. ToolFinder 스택 소개에도 이 점이 또렷하게 드러나요. 'Silicon Valley Girl' 채널과 관련 포스트들을 보면, "시작은 작게, 그러나 자동화는 초기에 설계하라"는 메시지를 일관적으로 전달하고 있는데요. 동시에 여러 일들을 작업하는 그녀에 스타일에 맞게 최대한 업무들을 최적화하여 효율을 높이는 방식을 사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크리에이터로서 관련 도구들이 많이 눈에 띄는것도 특징이네요. 그녀의 도구들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는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마크 루 — "작게, 빨리, 자주 만든다"
마크는 ‘ShipFast’로 유명한 인디해커이자 1인 SaaS 창업자예요. 퇴사 후 2년간 17개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출시하며 월 8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죠. 빠른 실행, 투명한 공개, 그리고 ‘나 혼자도 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수많은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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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가 주로 사용하는 도구
- Stripe: 온라인 결제 처리 및 상업 관리를 위한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 Cursor AI: 프로그래머를 위한 AI 기반 코드 편집기로, 코드 작성과 리팩토링을 돕습니다.
- Vercel: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성능 최적화 및 확장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 Plausible: 개인정보 보호를 중시하며 간단하고 직관적인 웹사이트 분석 도구입니다.
- Bubble.io: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웹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고 개발할 수 있는 시각적 개발 플랫폼입니다.
그가 소개하는 도구들을 보면 웹페이지 제작 및 배포를 위한 AI 도구들이 눈에 띕니다. 그만큼 그는 제품을 직접 만들고 배포하여 계속적인 작게 시작하는 SaaS 창업 아이템에 최적화 되어 있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마크는 단순히 도구를 잘 활용하는 창업자가 아니라, ‘실행력 그 자체’를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그는 아이디어를 떠올리면 곧바로 MVP를 만들어 공개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하루 단위로 제품을 개선하죠. 그래서 그의 프로젝트 하나하나가 완성된 제품이라기보다, ‘배움과 실험의 여정’에 더 가깝습니다. 여러분도 마크와 같은 성향이라면 그의 더 자세한 도구 사용 스토리를 이곳에서 확인해보세요.
📔 줄스 애크리 — "차분한 기록으로 루틴을 다듬는 사람"
줄스는 iPad 중심의 마인드풀 생산성을 지향합니다. GoodNotes로 일상과 아이디어를 적고, Canva로 콘텐츠를 계획/디자인하며, 필요하면 Notion으로 자료를 정리해 둡니다. 표면적으로 가벼워 보이지만, 핵심은 내 컨디션과 생활 리듬을 먼저 살피고 그 위에 도구를 얹는 자세입니다. 그녀는 이를 통해 "디지털의 고요(Digital Calm)"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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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스가 주로 사용하는 도구
- Goodnotes:디지털 필기를 위한 강력한 노트 애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필기 도구와 템플릿을 제공합니다.
- Google Calendar: 사용자가 일정을 관리하고, 이벤트를 추가하며, 친구 및 가족과 시간을 조율할 수 있는 캘린더 서비스입니다.
- Apple Reminders:할일 목록과 알림을 설정할 수 있는 간편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 Widgetsmith: iOS 기기에서 맞춤형 위젯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도구입니다.
- Shortcuts:사용자에게 iOS 앱의 다양한 기능을 자동화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를 생성할 수 있게 해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 Spark Mail: 이메일 관리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이메일 클라이언트입니다.
- Notion:노트 작성, 프로젝트 관리,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여 협업할 수 있는 올인원 워크스페이스입니다.
- Slack: 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고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 Canva: 사용자가 쉽게 그래픽 디자인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직관적인 디자인 도구입니다.
- Lightroom: 사진 편집과 관리를 위한 어도비의 전문적인 소프트웨어입니다.
만약 아이패드 하나로 모든 삶을 꾸리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줄스의 스타일이 여러분에게 딱 맞을지도 모릅니다. 그녀는 디지털 도구인 iPad를 마치 아날로그 다이어리 처럼 사용합니다. 손으로 쓰는 기록을 통해 하루하루를 정리하죠. 줄스는 디지털 도구를 단순한 ‘생산성 수단’이 아니라, 자신을 돌보고 정리하는 일상의 언어로 다룹니다. 그녀의 아이패드는 계획표이자 일기장이며, 동시에 생각을 정돈하는 명상 도구이기도 하죠. 기술의 속도를 따라가기보다, 스스로의 리듬에 맞춰 도구를 길들이는 태도에서 줄스의 진짜 매력이 드러납니다. 줄스의 디지털 도구 사용방법이 더 궁금하다면 이곳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나와 비슷한 사람"을 골라, 가볍게 따라 해보자
중요한 건 "완벽한 도구는 없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나에게 맞아도, 내일의 일 방식이 달라지면 도구도 달라져죠. 그럼에도 내가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시작은 조금 쉬워집니다. 그들의 방식을 따라하면서 나만의 스타일로 조금씩 변형하면 되니까요.
실천 가이드
- 위 다섯 명 또는 Tool Finder Stacks 에 있는 인물 중 지금의 나와 가장 비슷하거나, 닮고 싶은 한 사람을 고르세요
- 그 사람이 쓰는 도구에서 딱 세 가지만 골라 7일만 따라 해보세요
멀지 않은 미래에는 AI가 처음부터 나에게 맞춘 워크스페이스를 자동으로 조립해서 나에게 딱 맞는 생산성 도구를 만들어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때 조차도 내 업무 스타일을 이해하고 있지 못한다면 무엇을 만들어 달라고 해야할지도 모를 수 있죠. 그래서 지금부터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일을하는지 어떤 스타일인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도구는 내가 더 잘 일하도록 도와주는 조용한 조력자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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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 🧭 생산성 도구의 출발점은 ‘나 자신에 대한 이해’ — 티아고 포르테, 알리 압둘, 마리나 모길코, 마크 루, 줄스 애크리 등 다양한 생산성 구루들이 각자의 철학과 스타일에 맞는 도구를 사용한다.
- ⚙️ 대표 구루별 도구 특징 —
티아고는 PARA 기반의 체계적 관리(Superhuman·Notion·Things3), 알리는 실용적·교육형 접근(Notion·Slack·Canva), 마리나는 AI 중심 자동화(ChatGPT·Gamma·Descript), 마크는 빠른 실행 중심(Cursor·Vercel·Stripe), 줄스는 감성적 기록 중심(GoodNotes·Canva·Notion).
- 🌱 핵심 메시지: 완벽한 도구는 없다 — 자신과 닮은 구루를 선택해 3가지 도구만 7일간 실험해보며, 나만의 일 스타일과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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