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연달 뉴스레터 I 🌊백령도에서 만난 점박이물범 친구

하늘연달

밝은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인천 갯벌을 뛰쳐나온 '뻘뻘이' 가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인천과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항상 땀을 뻘뻘 흘리며💦 힘쓰는 뻘뻘이와 함께 지구를 지켜요!🙌

오늘 뻘뻘이는 친구를 만나러 백령도에 갔어요.

어떤 친구를 만나길래 멀리 백령도까지 가냐고요?

바로 점박이물범 친구에요.

인천에도 물범이 산다고? 하고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도 있을거에요.

하지만 인천의 마스코트 캐릭터도 점박이물범이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점박이물범한테 들어볼까요?

뻘뻘이(이하 뻘): 점박이물범아 안녕! 정말 오랜만이야~ 잘 지냈지?

점박이물범(이하 점): 정말 오랜만이다! 나는 잘 지내지 이번 겨울에도 중국에서 새끼를 낳고 백령도에 머물면서 먹이활동도 하고 쉬고있어.

뻘: 그렇구나! 건강하게 백령도에 다시 찾아온것을 정말 환영하고 축하해! 혹시 요즘 어려운 점은 없니?

점: 당연히 있지. 점박이물범은 유빙이라는 바다의 빙하에서 새끼를 낳는데 요즘 기후위기로 수온이 올라가면서 새끼를 낳을 유빙이 줄어들고 있어. 그리고 바다에 해양쓰레기들이 많이 있어서 상처를 입는 친구들도 많이 발견되고 있어.

뻘: 저런저런... 어쩌면 좋아...

점: 하지만 다행히 인천녹색연합에서 주기적으로 백령도 주민분들과 함께 해양쓰레기 청소도 해주고, 우리의 안부도 물어봐주고 있어서 위안을 삼고있어. 그리고 저번에 만들어준 인공쉼터도 잘 이용하면서 쉬고있어!

뻘: 그렇구나! 정말 다행이다~ 올해도 잘 쉬다가 안전하게 중국으로 돌아가고 내년 봄에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자!

인천녹색연합 소식

▶ 녹색알림

<인천녹색연합 창립 28주년 기념행사>

생태백신 아직이신가요?

- 녹색만이 살릴 수 있다.

일시: 2021.10.30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영종갯벌일대

행사 진행 순서:

1부 -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2부 - 대표인사｜내빈소개｜초록인상시상｜평생회원증 · 특별후원증서 전달｜단체사진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사전신청 링크: https://bit.ly/인천녹색연합28주년기념행사

인천 둘레길걷기 2코스 천마산둘레길

인천의 가현산을 시작으로 계양산, 천마산, 원적산, 함봉산, 만월산, 그리고 청량산까지 이어지는 S자 녹지축은 한남정맥의 일부 구간입니다. 이 숲은 인천의 허파역할을 하며 시민들에게 휴식처가 되어주는데요. 호시탐탐 개발을 앞세워 녹지를 훼손하려합니다. 알면 사랑하고 사랑하면 지키게 됩니다. 회원님들과 함께 인천의 둘레길을 걷고 느끼며,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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