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70. (2024.02.08)
안녕하세요, 픽클레터입니다!🙌 이번 주는 설날을 맞이해서, 원래 발송되던 금요일이 아니라 목요일에 찾아뵙게 되었어요. 오늘도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 동향 뉴스를 가지고 왔는데요. 오늘도 픽클레터가 담은 뉴스들이 님께 유익한 정보가 되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주 Trend Topic 정리📚
1. 'SI' 이름 뗀 IT 서비스 기업들, 이제는?
2. CSAP 등급제, 이제 상·중 등급도 시행
3. 소버린AI 확산으로 각국 정부 GPU 수요 확대
4. 글로벌 기업용 SW 업계 '구독 퍼스트'로 확장

고성능컴퓨팅 자원을 운영하기 위해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이 더욱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중소 중견기업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이고 있는데요. 기업 내부에 클라우드 전문가가 없다면 복잡한 HPC를 클라우드로 운영하는 것은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중소 중견기업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또 어떤 실수들을 피해야 하는지 아래 링크를 눌러 더욱 자세히 알아보세요!

Trend Topic
'SI' 이름 뗀 IT서비스 기업들, 이제는?🤔

주요 IT서비스사들이 전통적인 시스템통합(SI)의 사업 비중을 줄이고 수익 다각화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특화 소프트웨어(SW) 사업 등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기업 전산실 구축을 관리하던 SI 사업자에서 IT 서비스 사업자로, 이제는 기업들의 디지털전환(DX)을 책임지는 전문기업으로 진화를 꾀하는 모습이에요. 삼성SDS의 클라우드 사업은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고, LG CNS와 SK C&C 또한 클라우드와 AI 사업이 크게 확대되고 있어요.


'SI' 이름 뗀 IT 서비스 기업들, 이제 '클라우드·특화 SW'로 돈 번다

AI 인프라 선점하라... 삼성SDS·LG CNS·SK C&C, 클라우드 전쟁

CSAP 등급제, 이제 상·중 등급도 시행💫


클라우드 보안인증 등급제는 공공 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월에 도입한 제도예요. 등급별로 보안인증 평가 기준을 차등화한 이후, 하 등급부터 우선 시행했는데요. 과기정통부는 상·중 등급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며 상 등급은 기존 평가 기준을 보완 및 강화하고, 중 등급은 기존 수준을 유지하는 선에서 운영한다고 전했어요. 이에 따라 국가 행정내부시스템에도 민간 클라우드 도입이 활발해질 수 있어서 국내 클라우드기업(CSP)에는 큰 기회가 될 전망이에요. 다만 '하' 등급을 통해 외산 CSP도 공공 시장 진출이 가능해진 만큼, 국산 기업 중심이던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돼요.

"소버린AI 확산으로 각국 정부 GPU 수요 확대"🔍

소버린 AI(Sovereign AI)는 자국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국 언어 및 문화를 학습하고, 자국 규제가 가능한 AI 기술을 일컬어요.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은 인도나 일본, 프랑스, 캐나다 등 국가들이 데이터 주권을 강조하는 '소버린 AI' 구축에 나서며 일제히 국가별 대형언어모델(LLM)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이로 인해 GPU의 수요가 더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어요. 이를 타겟팅한 사업도 확장되고 있는데요. 네이버와 SKT, KT 등의 기업들이 소버린 AI를 기반으로 한 해외 사업을 계획 및 진행하고 있어요.


젠슨 황 "소버린 AI 확산으로 각국 정부가 GPU 수요 확대"

'소버린 AI' 중요성 강조해온 네이버, '유럽 AI 연합' 가입

SKT는 유럽, KT는 동남아... 후발주자들 '소버린 AI' 노린다

글로벌 기업용 SW업계 '구독 퍼스트'로 확장🚩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SW 기업들이 한번에 라이선스를 판매하고 이후 매년 유지보수 서비스 비용을 받는 비즈니스모델에서 매월 월정액을 내는 구독 기반으로 전환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어요. 뿌리부터 구독 기반인 세일즈포스와 같은 SaaS 업체들 외에 구축형과 SaaS를 모두 제공하는 회사들도 구독 퍼스트 전략을 펼치는 모습인데요.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프레미스(구축형) 방식으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경우에도 라이선스가 아니라 구독을 전진배치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요.


글로벌 기업용 SW업계 '구독 퍼스트' 확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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