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 안녕하세요! 지난주 푸시레터+에서 소개했던 소프트센(032680), 관심 있게 보셨나요? 코로나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된 원격의료 제도화 가능성이 커졌는데요. 의료 인공지능(AI)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이었죠. 소프트센은 푸시레터+를 보내드린 3월 22일 2600원에 거래를 시작했고, 5거래일 연속 상승해 28일 최고 3725원까지 올랐어요📈. 상승률로 따지면, 무려 43.26%! 앞으로도 종목 선정과 분석에 힘쓸 예정이니, 푸시레터와 푸시레터+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 이렇게나 유익한 푸시레터, 혼자 보시나요? 지금 지인들에게 푸시레터 구독 링크를 공유하고,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받아 가세요! -경품- AI 기반 주가 예측 서비스 '딥트레이드' 사용권 (1달 100만원 상당) 1등 : 3달 무료 이용권 (1명) 2등 : 1달 무료 이용권 (10명) -추첨자 선정 기준- ~3/31(목) 자정까지 푸시레터 구독 링크 '추천인'란에 이메일이 가장 많이 적힌 구독자 -추첨자 발표- 4/1(금), 개별 연락 *추천인란에 적힌 이메일을 통해 연락드릴 예정이니 메일함을 확인해 주세요* 국내 배터리 3사 꽉 잡은 이 회사💪 작년 뜨거웠던 2차전지 테마. 이제 장비주가 그 뒤를 이어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기차 시장 성장에 배터리 업체들이 생산량 증대를 계획하면서 장비 투자 역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에요. 오늘 푸시레터+에서는 2차전지 장비 투자 확대로 가장 확실한 수혜가 기대되는 회사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국내 배터리 3사를 모두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하나기술(299030)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출처 : giphy) 👀국내 유일 전 공정 장비 양산 목표!
하나기술에 대한 분석에 앞서, 2차전지 개념부터 잡고 갈게요. 2차전지란 충전을 통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전지를 말해요. 여러 번 충전할 수 있어 노트북과 컴퓨터,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뿐 아니라 전기자동차에도 2차전지가 사용되고 있죠. 2차전지를 제조하는 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요🧐. ①양극과 음극 등 극판을 만드는 전극 공정, ②전극과 원재료를 가공 및 조립하는 조립 공정, ③전지를 충·방전해 전기적 특성을 부여하는 활성화 공정입니다. 이외에 완성된 셀을 패킹하는 공정과 검사 공정 등이 있어요. 하나기술은 전극 공정을 제외한 모든 공정의 장비 개발에 성공했어요. 특히 조립 공정과 화성 공정은 모든 공정 라인 자동화 장비를 제작할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난 수준입니다. 2차전지 장비의 대표 회사로 꼽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죠. 이제 남은 것은 전극 공정 장비. 그중에서도 레이저 노칭 장비와 커팅 장비 등 일부 장비는 개발에 성공했고, 핵심 장비 개발만 남았는데요. 📢하나기술은 이른 시일 내 전극 공정 핵심 장비도 추가 개발해 국내 유일의 2차전지 전 공정 장비 양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출처 : giphy) 🔥모든 형태 배터리 다 만들 수 있다
또 하나의 강점은 바로 높은 활용도에요. 2차전지는 원형과 각형, 파우치형 등 배터리 형태가 다양한데요. 각 완성차 업체별로 선호하는 배터리도 달라요. 테슬라는 원형 배터리, BMW와 벤츠 등 독일 업체들은 각형 배터리를 주로 사용해요. 현대차와 기아, GM, 포드 등은 파우치형을 쓰고 있죠. 배터리 제조사 입장에서는 각 배터리 형태에 맞는 장비가 따로 필요한데요. 하나기술 장비를 이용하면 모든 형태의 배터리를 만들 수 있어요. 국내외 모든 완성차 업체에 대응이 가능하다는 의미죠. 하나기술이 국내 배터리 3사는 물론 해외 시장도 적극 공략할 수 있었던 배경이에요🤭. (출처 : 하나기술 사업보고서) 💸올해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 기대
이미 2차전지 투자 확대로 인한 수혜는 시작됐다고 할 수 있어요. 작년 연결 기준 전체 매출액은 1000억원을 돌파했어요. 전년보다 무려 28.3% 증가한 1130억원을 기록한 것. 회사는 국내 고객사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글로벌 고객사가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어요. 다만, 2020년에 이어 적자를 벗어나지는 못했는데요. 원재료 가격이 오르고 코로나 사태에 해외 운송비가 증가하면서 장비 납품에 필요한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에요. 영업손실 50억원을 내면서 전년보다 손실 폭이 커졌어요😥. 당기순손실이 90% 이상 개선된 점은 그나마 위안이 되는 대목. 하나기술은 2020년 코스닥 시장 상장 과정에서 기존에 발행했던 상환전환우선주 40만주를 전량 보통주로 전환했는데요. 그 과정에서 평가 손실이 발생해 305억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기록했어요. 다만, 일시적 손실이었던 만큼 작년에는 손실이 29억원에 그칠 수 있었죠. 사실 상환전환우선주를 한 번에 털어내는 것은 기업에 부담이 될 수도 있는데요. 향후 실적 개선에 자신이 있어 이 같은 결정을 했던 것으로 보여요👌. 실제 올해 하나기술의 예상 매출액은 2539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5억원, 193억원 수준이에요. (출처 : 키움증권 영웅문) 😎폐배터리·UTG 등 신사업도 유망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인데요. 작년에는 폐배터리 성능 검사기, 팩 충방전 테스터 등 폐배터리 관련 장비를 개발했어요.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시장이 커지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우선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 배터리 완전 방전 시장 선점하겠단 계획이에요💰. 초박막유리(UTG) 디스플레이 시장에도 진출할 방침! UTG는 주로 접었다 폈다 하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커버로 사용되는데요. 얇지만, 긁힘에 강하다는 강점이 있어요. 하나기술은 이미 유리를 정밀하게 깎아내는 기술인 열면취 장비 개발에 성공했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에요. 기술 장벽이 높은 시장인 만큼, UTG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성장도 기대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출처 : giphy) 📊실적 개선 기대감에 신규 매수세 유입
주가는 4만5000원에서 7만5000원 사이 박스권 내에서 움직이고 있어요. 작년 4월에는 LG와 SK가 미국에서 벌여온 배터리 분쟁에 전격 합의했다는 소식에 2차전지 관련주로 묶이면서 급등한 바 있는데요. 이후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이 빠지면서 약 7개월 동안 조정받았어요📉. 최근 흐름은 좋아요. 4만6500원대에서 저점 지지가 나온 후 주가가 1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등 상승 폭을 높이고 있어요.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2차전지 장비주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신규 매수세가 유입되는 중인데요. 상승 추세를 이어 7만5000원을 돌파한다면, 신고가 경신도 가능해 보여요. 다만, 실패한다면 5만원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어 유의해야 해요. (출처 : 네이버 금융) 푸시레터는 단순 정보 제공이 목적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 '카카오뷰'에서도 푸시뉴스를?!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시면, 한 발 빠른 증권 기사를 한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