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호

끼와 활발함은 물론이고, 존재감이 독보적이었거든요.

소라나 다른 아이들이랑 놀고 있으면, 기어이 비집고 들어와서

애교를 부린답니다.. 바로 요렇게요 👇

제가 보기엔,, 흠..

스스로도 자기가 귀여운 걸 알아요..

막상 자리잡고 놀아주려고 하면, 

시크한 척을 한다니까요..!

밑에 제 당황한 손이 보이시나요😂

이런 카누의 끼는 타고난 것 같아요...

카누의 모태 끼, 잠깐 감상하실까요?❤

어떠신가요, 잠시동안 카누가 "도우미견"이라는 사실을 잊지는 않으셨나요?

마침 운동장 주인 분들과 지금의 협회 사이에 친분이 있었고, 추천을 받아 협회로 데려올 수 있었죠. 

그렇게 평범했던 반려견 카누는, 사람을 돕는 "도우미견"이 되었답니다.  

알아두면 쓸데있는 신기한 도우미견지식.

알쓸신견 시간입니다. 

카누는 청각장애인 도우미견이에요. 청각장애인 도우미견 대표로 같이걷개의 펀딩 리워드에도 얼굴을 보여주었죠. 그럼에도 오해는 끊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늘 알쓸신견의 주제는 "도우미견은 모두 대형견인가요?"입니다. 어투를 보면 짐작하셨겠지만, 답은 "X"예요. 사실 더 궁금한 건 그 이유잖아요? 아래 두루마리를 확인해주세요.👇

월요일에 보내드린 "소라" 편을 기억하시나요? 소라는 올해 9월 말에 있었던 같이걷개 첫 출사의 모델이었는데요. 카누도 마찬가지였어요. 무려 첫 번째 촬영 모델이었죠📸 

소라편 처럼, 카누 비하인드 컷도 살짝 방출해볼게요.📸

✅ 도우미견이 왜 더 늘어나야 하는데?

✅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는 어떤 곳이야?

✅ 출사는 총 몇 번 진행했어? 촬영본 공유는?

위와 같은 질문들, 고이 메모해두었다 "알쓸신견" 혹은 "인스타그램 피드"로 답변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