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모든 동물은 먹이를 찾고 살아남기 위해 매일 바쁘게 달리는 팍팍한 일상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한 마리의 작은 무당벌레가 멈추어서 풍경을 바라보며 "춤추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작은 바람을 읊조립니다.
이 작은 한마디는 숲 전체에 큰 울림을 전하고, 곤충들부터 시작해 토끼, 고슴도치, 여우, 사슴, 늑대, 곰에 이르기까지 온갖 숲속 생물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축제 행렬에 참여합니다.
각자 먹을거리를 조금씩 들고 연못가 공터로 모인 동물들은 천적이라는 경계를 허물고 함께 이야기하고, 춤추고, 곡예를 부리며 밤새도록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경쟁과 바쁨에 지친 현대 아이들과 부모에게 진정한 휴식과 '함께함'의 가치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따뜻한 힐링 그림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