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다리로 떠돌던 영국 유기견 '에리얼'의 이야기
에리얼은 영국의 한 주차장에서 무척 마른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정밀 진단 결과 정상적인 다리 4개 외에도 엉덩이에 기능을 하지 못하는 2개의 다리가 더 달려있었고 건강상 문제로 수술이 필요했습니다.
에리얼은 6개의 다리를 가졌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 버려졌던 걸까요?
다행히 에리얼은 전 세계의 도움으로 수술받아 새 삶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지 동물 보호 단체는 SNS를 통해 에리얼의 사연을 알리게 되었고, 🌍세계 곳곳에서 응원과 함께 수술비를 보내 약 1만 5000파운드(약 2547만원)가 모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수술을 잘 마치고 임시보호 가정에서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지구 건너편까지 전해진 따뜻한 소식이죠💕
우리가 가족이 되는 데엔 어떤 장애도 되지 않아!🐾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는 여러 개의 발가락(다지증)을 가지고 태어난 고양이 호비(입양 전 테니)가 있었습니다.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하여 온센터에 입주했었고, 작년 11월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호비가 가진 장애는 가족이 되는 데에 어떤 장애물도 되지 않았죠.

"널 만난 건 올해 내가 가장 잘 한 일이야" -호비 입양가족

온센터는 고통 속에서 구조한 동물들을 치료하고 365일 온 마음을 다해 보살피고 있습니다. 모두 을 비롯한 후원자와 지지자님들 덕분에 가능한 것이지요.
보호동물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따뜻한 가족을 찾게 되는 여정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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