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Pas de Vuitton, mais du chocolat 루이비통 가방은 없어도 초콜릿은 먹고 싶어
안녕하세요 님, 3월 마지막 날에 보내는 프랑스살롱이에요🥐

오늘 가져온 소식엔 먹을 거 천지에요🤤 거기에 약간의 명품과 유행을 섞어 봤는데요, 오늘도 재미있는 프랑스 소식 읽을 준비 되셨나요?😆
오늘 다룰 내용은요: 
😎 유행은 돌고 도는거야: 크리스티컷
🍫프랑스도 두바이 초콜렛 먹는다구!
🚶‍♂️프랑스살롱 여행 가이드 : 👜루이비통에서 초콜렛 가방도 만들어요?
🇫🇷 프랑스살롱 프랑스어 스크립트 : Bref, Je suis un chat
😎 coupe de cheveux 유행은 돌고 도는거야: 크리스티컷 

90년대에 한창 유행했던 이 '크리스티' 스타일의 헤어컷 유행이 다시 돌아오고 있나봐요!

이 스타일은 당시 유행을 선도했던 미국의 모델 '크리스티 털링턴'의 이름을 따왔는데요, 90년대 초 슈퍼모델로 정말 유명했다고 해요!

'크리스티컷'을 하고 런웨이를 걷는 크리스티의 모습이 영상 중간에 나오는데요, 너무 예쁘고 멋지니까 한 번 구경해봐요!😍
🇫🇷 프랑스어 들어봐요! 
🍫프랑스도 두바이 초콜렛 먹는다구!

한국에 두바이 초콜렛을 포함한 온갖 피스타치오 디저트 열풍이 거셌잖아요, 프랑스도 똑같아요😋


바삭한 피스타치오 필링이 가득한 초콜릿을 먹는 SNS 영상이 크게 인기를 끌면서, 이 초콜렛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높았는데요. 그러다보니 마트에서도 자체 브랜드 상품으로 보다 저렴하게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고!

프랑스어 뉴스레터, 스크립트를 통해 더 공부하고 싶나요? 
🇫🇷 프랑스살롱 여행가이드 guide de week-ends
👜루이비통에서 초콜렛 가방도 만들어요? 

님, 루이비통 가방 중에 먹을 수 있는 가방도 있는 거 아세요? 무슨 말이냐구요? 바로 이 가방이랍니다!
이 가방은 유명한 파티시에 막심 프레데릭Maxime Frédéric이 만든 초콜릿이에요. 루이비통은 파리 1구에 루이비통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뒤 현장에서 픽업이 가능해요! 

자세한 설명과 사진이 궁금하다면 여기 링크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도 구경해 보기로 해요!

✅ 근데 왜 계란 모양일까?
다들 프랑스는 카톨릭 국가인 거 아시죠? 그러다보니 종교적 축일을 국가적으로도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바로 오는 4월에 부활절, Pâques/빠끄/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전통이 깊은 축일이다보니, 프랑스에서는 이 날 주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는 하는데요, 가장 유명한 건 초콜릿 달걀과 토끼라고 해요!

이번에 출시한 이 '초콜릿 달걀 가방'은 19년도 S/S 패션쇼에서 여성 컬렉션 디렉터였던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아이코닉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초콜릿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근데 왜 루이비통에서 초콜릿을 만들어? 

럭셔리 브랜드의 마케팅이기도 한데요, 단순히 브랜드 로고가 박힌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들만의 브랜드 색깔을 라이프스타일(mode de vie)에 녹여, 보다 경험적인 관점에서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거에요!

그 말인 즉슨, 이런 멋진 디저트 혹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루이비통 카페 한 곳만은 아니라는 사실! (😆) 명품 브랜드가 유명 파티시에 또는 셰프와 협업해 만든 레스토랑과 카페, 궁금하지 않나요? 파리에 가게 되면 이 중에서 한 곳은 꼭 방문해 보기로 해요!사전 예약은 필수인거 잊지 마시구요!✨

🍰LV Dream(26 Quai de la Mégisserie)
☕Café Dior (30 Avenue Montaigne)
🍽️Gucci Osteria(1 Rue du Louvre)
☕Café Saint Laurent(213 Rue Saint-Honoré)
🥩Bulgari Hotel Paris(30 Avenue George V)
궁금한 분들을 위해 초콜렛 가방 언박싱(?) 영상도 함꼐 준비했어요!

✅사진을 누르면 인스타그램으로 연결돼요!
🇫🇷프랑스살롱 프랑스어 스트립트🇫🇷

<Bref, Je suis un chat>
결론, 나는 고양이다

Elle invite du monde à la maison
그녀가 집에 사람을 초대한다

Je monte sur la table
나는 테이블 위로 올라간다

Elle dit: Elle fait jamais ça d'habitude
그녀가 말한다: 평소에 이러진 않아. 

Je fais ça tout le temps
나는 매일 이런다.
 
Je regarde le poulet 
나는 닭고기를 본다

Le poulet me regarde
닭고기가 날 본다

Elle me donne du poulet 
그녀가 내게 닭고기를 준다

J'ai encore gagné
내가 또 이겼다

Parfois j'ai besoin de décompresser
가끔은 스트레스를 풀어야 한다

Alors je frappe mon frère
그래서 동생을 때린다

Il est là tranquille et sur son tapis
동생이 자기 자리에서 쉬고 있다 

Je sens qu'il me cherche
왠지 시비거는 거 같다

Je lui tourne autour et je l'attaque
난 그 주위를 돌다가 공격한다

Je me sens mieux 
기분이 훨씬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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