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카페 창업은 서울보다 지방에서 활발했어요. 코로나19로 해외를 못 가는 여행객들이 제주로 몰려들면서 2020년 한 해 제주에 커피전문점은 284곳이 늘었고, 전국 1위 증가율(23%)을 보였습니다. 뒤이어 전남(22.3%), 광주(20.8%)가 각각 증가율 2위, 3위 지역으로 전국 평균 15.5%를 훌쩍 넘었습니다. 작년에 여행객들이 많이 찾았던 강원도(16.7%)나 인천(20.4%), 경기(17.7%) 등 수도권의 카페 창업 증가율도 눈에 띕니다. 

코로나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미닝아웃'으로 일컬어지는 가치소비가 활발해지면서 비건 음식 소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비건 제품의 가격도 점차 저렴해지면서 앞으로 비건 소비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비건 음식과 더불어 샐러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샐러드 전문점 창업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회사 다니면서 샐러드 전문점을 투잡으로 창업할 수는 없을까요? 

갈수록 커지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정부는 업종별 편중, 가맹본부와 가맹점 갈등 해결, 취약한 브랜드 경쟁력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6일 '제3차 가맹사업 진흥 기본계획(21년~25년)을 발표했습니다. 가맹본부와 가맹점 대표 간 '프랜차이즈 상생협의회'도 출범했다고 하네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원거리 이동은 제약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심리적 안도감을 주는 동네상권 수요는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신한카드 외식업종 결제 건수에 따르면, 주거 상권의 카드 결제 건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24.6% 증가했다고 하네요.  

인테리어 계약을 할 때, 지체상금 약정을 합니다. 만약 지체상금 약정이 없는 경우에는, 인테리어 공사 손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할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손해를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한다는 점! 자세한 내용은 기사 원문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