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AI 협업 플랫폼 '줌 워크플레이스' 출시

'줌 워크플레이스'는 회의 전후 또는 중간에 협업을 용이하게 하는 '미팅 탭'과 같은 새로운 기능들을 도입하여 회의 관련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AI 챗봇을 도입하여 각종 업무 효율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What, Why, How

Indr사의 CPO로 일하고 있는 푸자 콜리는 조직이 AX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세 단계의 전략을 제시했어요.

1. 변화 영역 식별(What)
   조직 내부 구성원의 요청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변화가 필요한 영역을 식별합니다. 사용자 중심의 접근법을 통해 사용자의 관점, 행동 및 문제를 파악하여 변화를 위한 영역을 정확히 파악합니다.

2. 비즈니스 목표와의 연결(Why)
   확인된 요청사항을 비즈니스와 연결하여 AI 솔루션과의 적합성을 평가합니다. 다음으로 비즈니스 문제를 기업의 포괄적인 목표와 일치시켜 우선순위를 산정하고 솔루션을 결정합니다.

3. 변화하기(How): 조직 구성원을 변화 과정에 초기부터 참여시키고, 영향력과 실행 가능성에 따라 솔루션을 우선순위에 두어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단계를 계획합니다. Agile 접근 방식과 사용자 중심의 변화 관리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피드백 루프를 통해 변화를 관리하고 필요에 따라 조정합니다.

요약하자면 AI를 도입하는 것보다, AI를 도입해야 하는 목적과 문제를 먼저 제대로 정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즉 그냥 막연히 'AI 좋다니까 우리도 써보자!' 하고 시작하는 게 아니라 '우리 회사에 AI가 정말 필요한가?', 'AI를 통해 무슨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가?'를 명확히 정의하는 거예요. 이게 바로 AI 도입의 첫 걸음입니다.

인공지능(AI)은 우리의 업무 환경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AI 덕분에 일의 효율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복잡한 업무도 더 간단해졌습니다. 이제 직원들은 더 중요한 목표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I가 데이터 분석과 예측을 도와주기 때문에, 우리는 업무 능력을 넓히고 조직의 전략적 방향 설정과 의사 결정에 더 탄탄한 근거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에게 더 좋은 업무 경험을 제공하고 조직 전반의 성과도 높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AI를 활용하면 조직이 혁신을 수용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필요한 민첩성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

AI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직은 운영을 더 효율적이고 목적에 부합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기술적 전환은 미래를 위한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DT 기반의 조직 문화 변화, 조직 내 역량 정의 및 육성 방법, 인재 채용 기준의 변화는 이제 필수적입니다. 아직도 과거의 조직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면, 그 조직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예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