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덤 자원봉사자들이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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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foRest] 지난 이야기

💌 [2020.08.26 Ep.14]물리적 거리가 있어도, 우리의 마음은 연결될 수 있어요.

🎁위즈덤팀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매주 위즈덤 소식을 전달하는 자원봉사자 '소피아' 입니다. 이번 주부터는 더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과 함께 뉴스레터를 꾸려가기로 했어요. 혼자서 갈 때는 빨리 가지만, 함께 갈 때는 더 멀리 간다는 말을 실감한 한주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 뉴스레터는 위즈덤 자원봉사자 분들이 열심히 준비해주신! '사전 온라인 부족텐트'를 자랑합니다😎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한 잭 콘필드 & 트루디 굿맨님의 강연 소식도 함께있어요. 마음챙김으로 세계평화를 만들고 있는 차드 멩 탄의 강연 요약과 일하는 마음 북클럽 후기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뉴스레터를 읽으면서 위즈덤 활동과 연결됨을 느끼면 좋겠어요🌳

Ep.14 위즈덤 자원봉사자들이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건강한 마음], [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 [알아차림], [나를 알아가는 시간], [Freedom]...
무엇일까요? 바로 사전 온라인 부족텐트의 이름입니다. 사전 온라인 부족텐트는 컨퍼런스 전, 위즈덤 2.0 코리아의 가치에 대해서 함께 공부하고 대화하는 10명 이내의 모임입니다.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컨퍼런스 참가자 분들과 연결되기 위해서 사전 온라인 부족텐트 오픈카톡방을 만들었어요. 조만간 메일로 한 분, 한 분 연락을 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이 사전 온라인 부족텐트에 참가하게 되면 무엇이 좋을까요?

✅ 누구보다 빠르게, 위즈덤 2.0 코리아 소식 전달받기!

메일보다도 빠르게, 자원봉사자 분들을 통해 카카오톡으로 소식을 전달받을 수 있어요. 매주 새로운 커뮤니티가 열리고, 다양한 연사의 컨텐츠가 제공되는 등 꾸준히 변화하는 위즈덤 2.0 코리아의 변화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 받아 혜택을 누릴 수 있어요!

✅ 행사를 더 깊게,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연사분들의 메세지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마음챙김에 대해서 수행하면서 위즈덤 2.0 코리아 행사를 100% 즐길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또한 부족텐트에서 나온 내용을 행사에 반영할 수도 있습니다. 지혜의 부족을 함께 만들어 가는 거죠!

✅마음이 비슷한 사람들과 찐~하게 연결됩니다!

위즈덤 2.0 코리아는 1회성 컨퍼런스가 아닌 연결을 통해서 선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커뮤니티입니다. 참가하시는 분들, 그리고 자원봉사자 분들이 연결 될수록 위즈덤 2.0 코리아 커뮤니티는 단단해지며, 더 많은 변화를 함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사전 온라인 부족텐트를 통해서 우리가 더 단단해질 것이라는 예감에 기분이 좋아요. 코로나 19로 인해 홀로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외로울 때가 많았거든요. 이 시기가 힘든 분들에게 사전 온라인 부족텐트가 힘이 되면 좋겠어요🙏

※ 사전 온라인 부족텐트는 위즈덤 2.0 코리아 컨퍼런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아직 컨퍼런스 참가 신청을 하지 않으셨다면, 하단 [온라인 멤버십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함께할 수 있어요!

written by 소피아📚

온라인 행사 미리 체험하기

온라인 멤버십 신청하기 🥰

올 추석은 행복 알아차림의 날 어때요?

10월 3일 잭콘필드 & 트루디 굿맨님의 온라인 강연이 진행됩니다!

안녕하세요. 위즈덤2.0코리아 마케팅 자봉단원 아즈나Ajna입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우리의 마음은 불안과 공포에 잠식된 지 오래죠. 코로나19라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에 갇힌 이후로 커져만 가는 이 괴로움의 여파를 다독여 본래의 일상으로 복귀할 방법을 찾기란 결코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이러한 때에 세계적인 명상 지도자 잭 콘필드(Jack Kornfield)와 트루디 굿맨(Trudy Goodman)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을 연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거든요. 바로 오는 10월 16-17일 양일간 진행되는 위즈덤 2.0 코리아의 사전 행사로 10월 3일에 개최하는 ‘위기의 시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연결 그리고 알아차림’이 그것입니다.

명상가 잭 콘필드는 이미 명상과 인문학 분야의 다양한 저서로 한국의 독자와 유대감이 돈독하지요. 저도 그분의 저서 가운데 [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 [마음의 숲을 거닐다] 그리고 [어려울 때 힘이 되는 8가지 명상]을 손에 잡아 보았는데요. 태국 미얀마 인도에서 출가 수행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잭 콘필드의 깨우침이 종교와 비종교의 경계를 아우르며 모든 인간이 지닌 내면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때문에 저는 이번 위즈덤 2.0 코리아 사전행사에 기대가 큽니다.

“지금부터 마음을 안정시키고…이 순간에 머물러 봅시다.”

잭콘필드와 그의 영적 동반자 트루디 굿맨은 이렇게 우리를 주목시킵니다. 그리고 우리를 구원할 핵심 키워드를 제안합니다. 혁신적인 기술 혁명의 시대의 문제점은 그러한 문제들이 적나라하게 공개되는 사회 구조의 변화 속에서 조장되는 갈등의 해결책이 도출되지 못하고 있음을 물음표로 던지죠. 그리고 발견하도록 합니다. 우리의 내면적 측면에서 첨단 기술의 발전과 무관하게 갈등과 폭력의 부정적인 감정이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우리의 마음에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도록 합니다. 동시에 인내의 창을 넓히는 날숨의 습관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도 기술 성장과 면밀히 유대해 더불어 성장할 수 있으며 그러한 흐름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실천하도록 용기를 줍니다.

“지구를 살리고 싶다면 모든 동기의 부여를 사랑을 바탕으로 하세요.”

“고요하게 앉아 두려움을 걷어내고, 분리된 존재가 아닌 연결된 나와 만나는 시간을 통해 삶의 정원을 가꾸며 창조적으로 행동하세요.”

잭 콘필드와 트루디 굿맨은 이렇게 말합니다. 2020년 10월 3일 위즈덤 2.0 코리아에 접속하면, 잭 콘필드와 트루디 굿맨으로부터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나눌 수 있습니다. 기다릴게요.

written by 아즈나💎

잭 콘필드 님과 트루디 굿맨님의 온라인 강연 신청하기 💎

마음챙김 in 비즈니스 (by 차드 멩 탄) 👀

10월 17일 위즈덤 2.0 코리아 컨퍼런스에서는 구글 명상 프로그램 SIY 창시자 '차드 멩 탄'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에요. 차드 멩 탄은 구글의 107번째 엔지니어이자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Search Inside Yourself'의 작가에요. 그는 "세상의 모든 리더들이 마음챙김 명상을 한다면 세계 평화의 기반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리더들과 마음챙김 간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 걸까요? 그가 하는 일이 정말로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걸까요? 위의 영상은 차드 멩 탄의 '마음챙김 in 비즈니스'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 강연입니다. 이 영상을 함께 보며, 그가 꿈꾸는 미래에 대해 한번 알아봐요!

✅ 이 영상에서 차드 멩 탄은 '지혜'와 '연민'에 대한 자신의 정의를 소개하며, 결국 그 두가지의 토대가 되는 것이 바로 '마음챙김'(Mindfulness: 마인드풀니스)이라고 말합니다.

✅ 언뜻 보면 마음챙김과 비즈니스라는 말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실 수 있어요. 차드 멩 탄은 비즈니스의 본질적 의미를 사람들을 돕고 고통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어요. 지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on demand) 침착하게 사고할 수 있고, 연민을 통해 타인의 고통에 관심을 갖고 그 고통이 줄어들기를 진정으로 바라다보면 자연스럽게 비즈니스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차드 멩 탄에게 최고의 리더십은 리더에 대한 것이 아니라 팀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해요. 리더는 구성원 개개인이 잘 되도록 도와야 하는데, 이 마음은 지혜, 연민, 마음챙김을 연습할 때 가능한 일이에요. 마음챙김을 실천하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리더들이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져있지요.

그는 연민의 요소 중 하나로 타인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인 자애심을 제시했어요. 나의 행복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행복을 바랄 때 우리의 즐거움은 배가 되고, 행동하게 하죠. 그래서 우리가 Wisdom 2.0에 함께 하고 있는거 아닐까요? 영상을 보시고 감동을 느끼셨다면, 위즈덤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서 차드 멩 탄의 강연에 함께해요! 이 글을 읽는 당신의 행복을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

written by 엘리😎

온라인 행사장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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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프로그램 엿보기 💭

8월 20일 부터 9월 3일 까지, ‘일하는 마음’ 북클럽 모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커뮤니티에 참가한 여러분들은 무엇을 얻고, 나누게 될까요? 후기를 읽으면서 한번 알아보세요. 😍 관심이 생기셨다면? 하단 [위즈덤 커뮤니티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함께해요! 뉴스레터를 받는 여러분들은 모두 위즈덤 커뮤니티에 참가하실 수 있고, 자원봉사자나 Full/Basic 멤버 분들은 스터디/밋업 개설이 가능합니다!

✅ 각 회차별 요약

1회차: 자신이 생각하는 일과 지금 내게 중요한 것

2회차: 정말로 ‘전문적’인 일이란? / 일을 잘하는 방법

3회차: 요즘 무슨 일에 가장 많이 시간을 쓰나요? / 이것만 있으면 충분하다 싶을만큼 좋아하는 것은?

✅ 우리가 나눈 이야기들 (참가자 최현경님의 후기)

이 책의 저자 제현주님은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를 지은 분인데, 제목처럼 퇴직과 이직이 빈번한 요즘 세상에 살고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입니다. 이번 위즈덤 2.0 컨퍼런스에서도 연사로 참여하시는데, 이 ‘일하는 마음’ 책 또한 이 분께서 실제로 몸담고 있던 조직을 떠나 어떻게 자유로운 연결 속에서 유영하며 일 하게 되었는지, 또 어떻게 다시 조직으로 돌아가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과연 ‘일’이란 무엇인지 고민하게 만드는, 정말 ‘요즘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스터디를 함께 했던 우리들은 모두 어떤 ‘일’을 하며 살고 있거나 아니면 ‘일’하기를 준비하는, ‘일’과 밀접히 관련된 사람들이었고 모두가 그렇듯이 우리는 일에서 단순히 생계를 유지하는 것만이 아닌 인생의 보람과 일에서 나름의 의미를 찾아가고 싶었습니다.

‘어쩐지 해야할 것 같은 일’과 ‘이것이면 충분하다 싶을만큼 좋아하는 일’을 구분하는 것으로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일도 생겼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은 ‘주어진 과제를 완벽히 하느라 애쓰는 삶’을 살았다고 고백하기도 했고, 어떤 분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찾기 위해 10년이 넘도록 하던 일을 그만두었다고도 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일 이외의 근무조건 때문에 요즘 일이 힘들게 느껴진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비록 화상으로 만났지만, 우리는 서로의 표정, 말투,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 너머로 밝은 모습, 쑥쓰러워 하는 표정, 다정한 한마디를 느끼며 짧은 만남이었지만 각자의 인생을 고운 손길로 쓰다듬어 줄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으니 저는 어디에서도 받지 못한 사랑을 여기 이곳 스터디의 모니터 너머에서 받은 셈입니다😊

내가 느낀 만족감을 지금도 뚜렷이 기억한다. 보는 사람도 없었고 칭찬해준 사람도 없었지만, 스스로 뿌듯했던 그 마음. 알아주는사람이 없어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는, 온전하고 뚜렷한 나의 성취.

- 본문 p110

“뭐,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요.” 라고. 어느 쪽 길을 간다 해도 언제나 아까운 것은 있기 마련이다.

- 본문 p61

written by 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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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히어로

이주의 히어로는 위즈덤 2.0 코리아 피플's 스테이지를 지원해주신 씨드멤버 분들의 영상을 보내드리는 코너입니다. 이번주는 안현진님의 '단단한 마음이란 무엇일까' 영상을 보내드립니다.

단단한 마음이란 무엇일까 (안현진)

※ 여러분이 나누고 싶은 가치를 전해주세요!
이 주의 히어로 영상 공유 문의 : contact@wisdom2korea.com

에디터의 한마디

엘리

하루에도 수많은 컨텐츠를 접하지만 뒤돌면 까맣게 잊어버리기 일쑤에요. 이번 기회를 통해 그의 말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 고민하면서 덕분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저는 하루에도 몇번씩 모든 이들의 행복을 빌었던 때가 있었어요. 요새는 저에게만 집중하고 있었네요. 다시 그때로 돌아가려 해요. 그게 저를 행복하게 하는걸 아니까요.

빤냐

처음으로 뉴스레터 작성에 참여해 보았는데요, 자원봉사로 내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이번 위즈덤2.0코리아에 참여하는 부족 여러분들과 어떤 연결감을 가질 수 있을까? 를 많이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항상 글로서 누군가와 소통하고 싶었던 저에게는 이 자원봉사 자체가 저에게 소중한 보물이기도 하답니다😊 함께 작업하면서 작은 의견에 귀 기울여주고 하나 하나 자세히 안내해주신 위즈덤코리아 분들께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이렇게 참여하면서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몸도 마음도 많이 얼어붙어 있는데 좋은 위즈덤의 프로그램이 많으니까 적극적으로 관심 가지면서 이 시기 나 자신을 많이 발견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위즈덤2.0코리아 화이팅!

아즈나

명상에 연관된 모든 작업은 즐겁습니다~ 뉴스레터에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1970년대 트룽파린포체를 만나 나로빠인스티튜트에서 티베트 명상을 수행하신 푸른 눈의 서양 명상 1세대 잭 콘필드 님의 뉴스레터를 쓴 인연이 참 각별합니다.

이번주 뉴스레터는 어떠셨나요?

세상에 선한 영향력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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