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ME 39 | December 2023
국내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 'Korea Leaders Summit 2023’이 지난 11월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성료되었습니다. UNGC 한국협회는 2011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국제 회의를 격년으로 개최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Korea Leaders Summit)’을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Korea Leaders Summit 2023'는 국제기구 고위급 인사, 국내외 지속가능성 이슈 전문가와 기업∙기관 대표 및 실무진 500여 명이 참여하여, 2030년까지 절반의 시점에서 SDGs 및 2030 의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영향력을 강화하며 가속화하기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였습니다.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는 이번 Monthly Insights를 통해 '코리아 리더스 서밋 2023'의 핵심 내용을 요약 및 정리하여 제공합니다. ESG 및 지속가능성 향상에 대한 혜안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 목차 ■ 

  1. 국내 최대 기업 지속가능성 컨퍼런스, '코리아 리더스 서밋(Korea Leaders Summit) 2023'
  2. UNGC 신규 발간물ㅣ『지속가능금융 동향 및 회원사 사례』,『정의로운 전환 브리프 시리즈』 
  3. 뉴스로 보는 ESG 트렌드
  4. 한국협회 소식ㅣ본부 소식
  5. ESG 최신 동향: 맥킨지, 직장내 여성에 대한 4가지 편견
                          자연기반해법(NbS) 투자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개회사, 축사, 특별연설 및 폐회사
이동건 UNGC 한국협회 회장


“오늘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UNGC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10개 기업 및 기관이 '2024 리드(LEAD) 그룹'으로 위촉되었으며, 우리 기업의 인권 존중에 대한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기업과 인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두 번째 라운드 런칭 세레모니도 개최되었다. 오늘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UNGC는 전 세계적으로 2만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바, ESG를 경영에 통합하고자, UNGC 가치에 동참해주신 많은 참여 기업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겸 
UNGC 한국협회 명예회장

“글로벌 공급망, 공중보건, 기후변화, 핵 비확산, 인권과 약자의 보호와 같은 인류 공존공영의 분야에서 선의로 경쟁하고 호혜적으로 협력하여 지구촌의 다자주의를 복원하고 진전시켜야 한다. 오늘날 우리 경제와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를 기업가 정신으로 극복해 낼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한편, 대한민국의 여성은 창의성과 열정, 도전정신과 책임감이 높고, 이것은 이미 세계적인 평가가 내려져 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여성의 유리천장 지수는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에 놓여있다. 여성에 대한 유리천장은, 낮추는 것이 아니라 아예 말끔하게 걷어내야 한다. 디지털 전환과 혁신의 시대에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가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게 될 것인 바, 회원 여러분의 통찰을 기대한다. ”
산다 오잠보 UNGC 사무총장


2030 아젠다의 중간 시점에서, 세계는 더 이상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향한 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절반가량의 SDGs에 대한 진전이 미약하고 충분하지 않으며, 심지어 37%의 목표는 정체되거나 역행하기도 하였다. 우리가 심각한 현실에 직면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쁜 소식은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글로벌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새로 발족한 ‘Forward Faster 이니셔티브’는 성평등, 기후행동, 수자원 회복탄력성, 금융 및 투자 등 기업이 지속가능발전을 가속화하는데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5대 행동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UNGC는 기업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진전을 공개하며, 정책 변화에 대해 지지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동 이니셔티브에 모든 기업이 동참하시길 바란다.”

유연철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2023년, 올해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까지 절반의 시간이 지난 중간 시점이자, 유엔반부패협약의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세계는 여전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전쟁, 인플레이션, 심화되는 기후 위기 등으로 신음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으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지속가능한 발전 및 회복, 평화 재건에 필요한 지혜를 공유하며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였다. 서밋에 참석해주신 참여 기업 및 기관들도 오늘 많은 프로그램들에서 얻으신 기업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인사이트를 각 삶의 자리에 돌아가셔서 직접 활용하고 또 공유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오늘 나눈 여러 정보가 여러분의 참여와 실천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LEAD 그룹 세레모니

이어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회원사를 「UNGC 한국협회 LEAD 그룹」으로 위촉하는 세레모니가 진행되었습니다.


2024년도 LEAD 기업으로는 △기술보증기금 △(주)두산 △DRB동일 △CJ제일제당 △LG디스플레이 △유한킴벌리 △KB증권 △포스코이앤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콜마홀딩스가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2024년 한해 동안 지속가능성 의제 확산을 위한 특별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UNGC 10대 원칙 내재화 및 SDGs 달성을 위해 UNGC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기업과 인권 엑셀러레이터 참여사 세레모니

다음으로, 기업의 인권 및 노동권 존중 약속에 대한 이행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기업과 인권 액셀러레이터(Business & Human Rights Accelerator) 프로그램의 Round II 참여기업 세레모니가 열렸습니다.


△강원개발공사, △넥센타이어, △DGB금융그룹, △HLB, △LS일렉트릭, △LG이노텍, △LG전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KCC글라스, △코웨이,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홀딩스, △한국전력기술, △한국철도공사,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한세YES24홀딩스, △한전산업개발, △해양환경공단, △효성첨단소재 등 참여사는 앞으로 약 6개월간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기업 활동의 중대한 인권 영향을 식별하고, 지속적인 실사 절차 개발 및 실행가능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기업의 인권 여정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평화, DEI를 위한 음악회

이어, 장애 연주자로서 세계 최초로 UN에서 장애인 인권 연설과 더불어 연주를 한 첼리스트 배범준님의 특별 연주가 있었습니다. 1971년 UN 평화상을 수상 당시에 파블로 카잘스가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연주한 카탈루냐의 민요, ‘새의 노래’의 연주를 시작으로, 평안하고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배범준님이 가장 사랑하는 곡인 바흐의 ‘프렐류드’, 이어서 전 세계의 평화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호소하는 넬라판타지아 연주를 통해 전쟁의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메세지를 전달하며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


캠페인 영상  
Forward Faster 캠페인 영상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새로운 이니셔티브인 Forward Faster 캠페인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Forward Faster는 기업이 2030년까지 SDGs 달성 가속화 지원하기 위해 UNGC에서 새로 런칭한 이니셔티브입니다. 본 영상은 기업이 5대 행동 영역인 성평등, 기후행동, 생활임금, 금융 및 투자, 수자원 회복탄력성에 집중하여 2030 아젠다를 달성을 지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Heforshe 캠페인 영상

또한, UN Women의 HeForShe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습니다. 특히, #Respectfully Disruptive, 즉, ‘변화를 위한 참여’ 캠페인 메시지는, 수많은 복잡한 문제를 내포하고 있는 현실에서 성평등을 성취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대담하고 가시적인 행동을 취하는 변화의 적극적인 주체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남성들 또한 성평등을 위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차별적 사고와 부당한 관행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전 세계 여성에 대한 차별을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

[특별세션 1] ESG 공시와 기업 대응

첫번째 순서로 진행된 특별 세션은, ‘ESG 공시와 기업 대응’을 주제ESG 공시 의무화 관련 도입 시점과 기업 대응 방안 등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기업, 투자자, 평가사 등 공시 관련 주요 이해관계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시각에서 국내외 ESG 공시 흐름이 우리 기업에 주는 시사점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파트릭 드 캄부르(Patrick de Cambourg) 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EFRAG) 지속가능성보고위원회 의장의 ‘CSRD 및 ESRS 공시 표준 소개와 한국 기업에의 시사점’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백태영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위원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 동향과 ISSB 기준의 시사점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서 한승수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문혜숙 KB금융지주 ESG 본부 상무,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 백주현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이 패널토론에 참여하여 ESG 공시 의무화 도입 현황 및 기업 대응 사례와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특별세션 2] ESG 위원회 및 위원들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
두번째 특별세션에서는 ‘ESG위원회 및 위원들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기업이 사내 경영 전략에 ESG를 통합하고, 이로 인한 기회와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감독 및 평가 역할을 수행하는 ESG 위원회의 운영 전략과 방향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습니다.

유연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재규 한국 ESG 기준원 정보분석센터장이 'ESG 위원회 위원의 바람직한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발표를 한 뒤, 이어서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국내 ESG 위원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ESG 위원회의 설치 현황과 개선 필요점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는 사회적 책임을 인식, 실천하고 있는 유한킴벌리의 지속가능경영을 소개하였으며, 원종현 국민염금 투자정책전문위원장과 이동석 삼정KPMG 부대표는 ESG 위원회의 올바른 경영방향과 이해관계자가 요구하는 위원회의 역할을 설명하며 패널 토의를 이어 나갔습니다. 

DEI 강연: 포용적인 DEI 기업문화 확산

다음으로, 세계 최초 ‘점자 실버버튼’을 받은 시각장애인 유투버 김한솔님의 특별강연이 개최되었습니다. ‘포용적인 DEI(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 기업문화’를 주제로 기업내 다양하고 형평성 있으며 포용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떻게 현실에 실존하는 차별을 극복하고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이어서, UNGC 회원사인 DRB동일, 콘티넨탈 코리아, CJ제일제당 3사의 다국적 직원 및 장애 직원의 인터뷰 영상 시청을 통해 기업내 DEI 강화를 위한 방안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분과세션 1] 공급망 인권실사 의무화와 기업의 대응
첫번째 분과세션으로 진행된 ‘공급망 인권실사 의무화와 기업의 대응’에서는, 공급망 실사법 시행 1년이 다가오는 독일의 운영 현황과 시사점을 알아보고, 다가올 공급망 실사법 의무화에 대비하여 우리 기업들이 기업과 인권 측면에서 어떠한 방향성을 갖고 준비하여야 하는지 보다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역할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본 세션은 이석준 국가인권위원회 교육정책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독일 공급망 실사법 현황 및 한국 기업의 시사점'에 대한 토르스텐 사파리크(Torsten Safarik) 독일 연방경제·수출관리청장의 영상 시청 후 계인국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교수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이은경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실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계인국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 교수, 송세련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이성용 LG에너지솔루션 팀장, 방준섭 DRB동일 매니저, 신유정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공급망 인권실사의 필요성과 책임있는 인권실사를 위한 기업의 역량 강화 사례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분과세션 2] 넷제로 실현의 핵심: 기업의 재생에너지 전환 방안

두번째 분과세션은 ‘넷제로 실현의 핵심: 기업 재생에너지 전환 방안’을 주제로 기업 공급망 탈탄소화 달성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성에 대한 발제 후, 패널토론을 통해 해당 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먼저, ‘기업 넷제로 전략의 핵심요소로서 공급망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ERM코리아 신언빈 파트너의 기조 발제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다음으로, 좌장인 고려대학교 조용성 교수가 정부와 기업의 노력에는 소비자와 시민의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탈탄소화 사회를 비로소 달성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발표자 ERM코리아 신언빈 파트너와 함께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 김태한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수석연구원, 최낙준 삼천리자산운용 그린투자팀장, 권오주 현대모비스 그린전략팀 책임매니저, 김진일 네이버 Environment팀 매니저가 패널로 참여하여,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분과세션 3] 네이처 포지티브 달성을 위한 생물다양성 전략

세번째 ‘네이처 포지티브 달성을 위한 생물다양성 전략’ 분과세션에서는 기업의 생물다양성과 관련된 인식 제고와 의사결정 촉진을 위해 과학기반 목표 네트워크(SBTN), 자연기반해법(NBS), 자연기반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등에 대해 살펴보고, 앞으로 기업의 과제와 준비사항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세션은 에린 빌먼(Erin Billman) SBTN 사무총장의 ‘과학기반 목표 네트워크(Science Based Targets Network, SBTN)’ 발표 영상으로 시작하였으며, 이어서 오일영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한국협력국장의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 NbS) 및 자연기반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 최종 공시 프레임워크 소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양해준 우리금융지주 차장이 생물다양성 보전 및 자연회복을 위한 금융의 선제 대응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위은실 포스코 ESG그룹 리더는 포스코의 생물다양성 정책 및 활동을 소개했습니다. 이재호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은 기업이 준수해야 하는 생물다양성 관련 글로벌 규제 및 동향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발표 후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이동근 서울대학교 교수가 패널과 함께 넷제로와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분과세션 4] 지속가능금융의 현주소 및 활성화 방안
네번째 분과세션에서는, ‘지속가능금융의 현주소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각 국 금융당국과 국제기구 등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공시 강화 및 녹색분류체계 도입 등 흐름 속에, 책임 있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그린워싱 방지를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본 세션을 공동개최한 UNEP FI 임대웅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지속가능금융의 역할과 글로벌 시장 현황’에 대한 매튜 맥아담(Matthew McAdam) PRI(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이사의 발표와 윤재숙 한국거래소 ESG 지원부 부장의 지속가능금융 글로벌 현황과 제도에 관한 발표에 이어, 이형석 현대캐피탈 재무최고책임자(CFO)와 황수연 LG 에너지솔루션 IR담당의 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발표 이후 패널로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김정태 MYSC 대표도 함께 패널토론에 참여하여, 국내 지속가능금융의 현 상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특별 영상  

How to meet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together(UN)


오후에는, 2030년 SDGs 달성에 대한 진전과 과제를 설명하는 UN의 <How to Meet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Together> 특별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본 영상에서는 SDGs의 실천 확대를 위해 전 세계의 거버넌스 체계, 경영 시스템 등에 혁신적인 변화와 행동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우리들의 약속과 의지를 다시한번 되새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UN 반부패 협약 20주년 메시지



브리지트 스트로벨 쇼(Brigitte Strobel-Shaw)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부패 및 경제범죄국장은 특별 메시지를 통해 UN 반부패 협약의 채택 20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진전을 축하하는 한편,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모범적인 성과와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UNGC 한국협회 LEAD 그룹으로 선정된 기업에 축하를 전하며, 윤리, 청렴, 책임성, 투명성에 대한 사고방식을 전환하고 공동의 목표를 향한 진전을 위해 반부패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당부하였습니다.

(1) 지속가능금융 동향 및 회원사 사례

‘지속가능금융 동향 및 회원사 사례집’은 지속가능금융의 발전 배경부터 개념 정의, 관련 이니셔티브 및 국제 가이드라인, 지속가능성 공시에 관한 상세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Part1에서는 지속가능금융 생태계의 주체 기관들의 역할들을 정의하고, ESG 투자, ESG 대출, ESG 금융상품 등 지속가능금융의 유형을 소개합니다. 또한, 국제사회의 정책 입안자들이 지속가능금융 로드맵 선포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감에 따라, 지속가능금융 활동과 금융상품에 적용되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들을 소개합니다. 더불어 지속가능금융 활성화의 발판이 되는 지속가능성 공시 및 평가와 관련한 TCFD(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SFDR(EU 지속가능금융공시규정), CSRD(EU 기업지속가능성 보고지침) 및 ESRS(EU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의 공시 표준 등의 주요 내용을 포함하여 공시 표준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Part 2에서는 12개의 UNGC 회원사의 다양한 지속가능금융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KB금융지주, △DGB 금융지주,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현대캐피탈, △애큐온캐피탈, △롯데카드, △미래에셋증권, △KB증권, △마스턴투자운용, △한국무역보험공사, △기술보증기금. 각 회원사들의 지속가능경영 비전, 목표, 전략, 거버넌스를 살펴보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반영된 ESG 전략과 지속가능금융 상품 및 서비스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2) '정의로운 전환 브리프' 시리즈 소개

1번: 정의로운 전환 소개

첫 번째 「정의로운 전환 소개」 브리프에서는, 정의로운 전환의 유래와 의미를 설명하며, 민간 부문이 정의로운 전환을 달성하는 데 수행하는 역할 및 전환 방법, 주요 도전 과제, 모범사례 및 핵심 용어 등을 설명합니다. 기업은 자사의 정책과 전략을 통해 정의로운 전환을 지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의로운 전환에 도움이 되는 정책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업은 정의로운 전환의 원칙 및 기존 관행을 이해하고 개선방향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 브리프는 정의로운 전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7가지 단계별 우선순위 행동으로 △이슈별 우선순위 매핑(Mapping), △기반 마련, △관련 단체와의 교류, △계획 수립, △행동 이행, △파트너십 개발 및 협력, △관련 공시 및 협력을 통한 학습과 소통을 제시합니다. 또한, 민간 부문의 정의로운 전환 지원은 기업의 조직적 리스크 완화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향상하고 이해관계자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등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수 있는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합니다.  

 

2번: 기후 적응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두 번째 「기후 적응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브리프에서는, 기업이 정의로운 전환을 기후 적응과 더불어 함께 달성하면 기후변화와 관련된 시스템 리스크 및 불평등이 완화되고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불리한 구조조정을 방지하며 보다 지속가능한 기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기후 적응'이란 환경적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리스크를 완화하고 새로운 기후 조건에 적응하는 것을 의미하며, 모든 기업은 기후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에 적응해야 하는 공동의 책임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후 적응은 보다 강조될 것이며, 기업의 우선순위로 부각될 것입니다. 본 브리프는 이러한 기후 적응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을 추구하는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기업이 정의롭고 공정한 방식으로 기후변화 리스크와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적응대책을 도입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춥니다.

 

3번: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금융 조달 비즈니스 브리프

다음으로 세 번째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금융 조달」 브리프에서는, 녹색 경제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금융의 잠재력을 이해하고, 금융기관과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투자책임자(CIO),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 정책입안자 등 주요 금융 주체들의 역할을 소개합니다. 정의로운 전환은 기후행동을 확대하기 위한 의제로, 환경 및 기후 문제 이외에도 노동 기준, 사회적 대화, 합의 형성, 대정부 관계, 지역사회 등의 영향을 받습니다. 재무적 의사결정은 기관 안팎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기업, 정부, 노동조합과의 시너지를 도모하는 금융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금융기관과 기업의 재무부서는 △전략,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라는 운영의 4가지 핵심 영역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추진하고, 정책 입안자는 재정 정책, 금융 규제, 전환 계획을 통해 기여할 수 있습니다. 본 브리프는 전환 전략의 기획과 실행에 있어서, 금융기관이 협력의 주도적 주체 기관으로서 금융을 조달하고 관련 리스크를 관리하고 기회를 활용하여 정보 인프라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정의로운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안합니다.

 

4번: 재생에너지와 정의로운 전환

네 번째 「재생에너지와 정의로운 전환」 브리프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전환이 정의로운 방식으로 이루어지도록 국가별 정의로운 전환 정책과 기업 권고안, 모범사례 및 정책 지원 의제를 소개합니다. 녹색 전환의 결과로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정 지역사회나 산업에서 사라진 일자리가 반드시 유사한 일자리로 대체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은 재생에너지 경제 수요를 충족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 안전망을 마련하고 노동자 재교육/재훈련을 통해 불균형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특히 재생에너지의 공급과 수요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본 브리프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 과정 전반에서 노동기본권 및 인권, 노동력의 다양성 및 생물다양성을 추구하고 정부와 파트너들이 정의로운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도록 촉구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와 더불어 정부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입찰 등을 진행할 때 강력한 환경 및 사회적 보호조치에 더 많은 가중치를 부여하고 중소기업 및 소외계층을 포함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사회 및 환경적 기대치와 가격 및 속도 간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5번: 공급망의 정의로운 전환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 「공급망의 정의로운 전환」 브리프에서는, 공급망이 점점 더 기업의 기후 완화 및 적응 활동의 핵심 영역이 되고 있음을 설명하며, 기업이 관련 리스크에 대한 기후 안정성 및 회복탄력성을 확보해야 할 것을 강조합니다. 기업은 공급망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 리스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의로운 전환 원칙에 기반해 리스크 관리를 통합해야 하며, 공급망에 환경, 경제, 사회적 영향과 거버넌스를 통합할 수 있는 조치를 파악함으로써 공동의 이익을 도모해야 합니다. 본 브리프는 이러한 관행이 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채택되어 공급망의 하층부로 흘러갈 때 불공정이 완화될 수 있으며, 기업은 공급망 투명성을 강화하여 더 나은 입지를 구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을 설명합니다. 또한, 정부도 인권 및 환경실사 의무화, 공공 조달 시스템 개혁, 산업안전 및 보건 요건 강화 등의 보다 강력한 조치를 통해 공정한 기업 경쟁의 장을 조성하고 글로벌 공급망 전반에서 시스템을 전환할 공동 책임이 있음을 시사하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공급망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방안을 소개합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은 ILO의 정의로운 전환 가이드라인을 지속가능한 발전의 환경, 경제 및 사회적 차원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준으로 채택할 것을 각국에 촉구하였습니다. 모든 기업은 정의롭고 지속가능한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후 변화로 야기되는 문제는 민간 부문의 행동과 지원에 달려있습니다.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달성 시점까지 절반의 시간이 남은 가운데, 정의로운 전환 달성을 위해 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해주시길 바랍니다. 

💬 11월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한 제 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은 개발도상국이 겪는 기후 재앙에 대한 선진국의 책임과 보상 필요성을 인정하고 기금을 마련해 지원하겠다는 게 골자입니다. 이에 대한 세부 시행안이 합의되었으며, 알자베르 의장은 UAE가 기금에 1억달러(약 1천 300억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독일 1억달러, 영국 5천만달러(약 650억원), 미국과 일본은 각각 1천 750만달러(227억원)와 1천만달러(약 130억원)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유럽연합(EU)대표는 27개 회원국을 대표해 독일의 기부금에 더해 1억4천500만달러(약 1천886억원)를 추가로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기후 손실과 피해 기금’은 약 4억2천만달러(약 5천464억원) 이상을 확보하였으며, 이번 총회에서 개별 국가들의 추가 기부 약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12월 1일(현지 시간) IRA 세액공재 대상에서 제외할 ‘외국 우려 기업(FEOC)’ 세부 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규정에 따르면 2025년부터 전기차 제조사가 중국 기업에서 조달한 핵심 광물을 배터리에서 사용할 경우 우려 기업으로 분류돼 보조금을 받지 못합니다. 합작법인(JV)의 경우, 중국 측 지분이 25% 이상이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는데 반도체에 이어 배터리도 중국의 영향력을 지분 25%로 제한한 것입니다. 아직 업무협약(MOU) 단계인 기업들 역시 사업 전략이나 자금 조달 방법 등의 전폭적인 수정이 불가피합니다. IRA 보조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리스크를 감수하고, 한국 기업들이 중국 기업과 손잡는 것은 중국이 배터리 공급망을 꽉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골드만삭스가 9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에 필요한 리튬의 60%, 니켈의 65%, 코발트의 68%가 중국의 영향력 아래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2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KI, SK온 등과 민관 합동회의를 열고 핵심 광물 등 공급처 다변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가 전 세계 조직이 기후 전환 계획과 행동과 기후 관련 에너지 전환 이니셔티브를 공개할 때 사용할 기후변화 표준(Climate Change Standards)과 에너지 표준 초안을 내놓았습니다. 기후변화 표준 공개 초안에는 기후변화 완화, 적응, 배출 감축 목표 및 진행을 위한 이행 계획 보고, 조직의 가치사슬 내 온실가스 제거 및 탄소배출권 사용에 대한 공개 등 새로운 정보를 공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한편 개정된 에너지 표준의 공개 초안은 기업과 같은 조직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조달하는 방식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GRI는 다른 지속가능성 보고 이니셔티브와의 연계를 달성하기 위해 ESRS 개발을 담당하는 EFRAG, IFRS 재단의 국제 지속 가능성 표준 위원회(ISSB) 및 일부 국가 표준 제정 기관과 함께 초안 작성, 협력 및 검토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GRI에 따르면, 2024년 2월 29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초안에 대한 의견이 수렴될 예정이며 최종 표준은 2024년 4분기에 승인될 예정입니다.

GRI, 기후변화와 에너지 표준 초안 발표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난해 실제 발생한 10개의 주요 중대재해 사례를 담은 「중대재해 사고백서: 2023 아직 위험은 끝나지 않았다」를 11월 7일 발간했습니다. 동 백서는 크게 4가지 파트로 분류되며, 첫 번째 파트는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필수 요소인 ‘경영책임자의 관심’을 강조하는 파트로주상복합아파트 신축현장 붕괴(건설) 식품 제조공장 소스 혼합기 끼임(식품제조) 채석장 붕괴 매물(골재재취) 사례를 담았습니다. 두 번째 파트는, ‘충분한 안전 비용∙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요양병원 증축 현장 추락(건설) ▲근린생활시설 신축 현장 거푸집 전도(건설) ▲트리클로로메탄 집단 급성중독(전자제품 부품제조) 사례가 포함됐습니다. 세 번째 파트는 ‘원∙하청 안전 시스템’의 점검을 강조하면서 작업 중 수공구가 날아와 맞은 사례(자동차 부품제도) ▲수급업체 근로자 방열판 깔림(철강제조)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네 번째 파트는 ‘사고다발작업 집중관리’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사다리 작업 중 추락 ▲지붕 작업 중 추락 사례를 들었습니다.

💬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3일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중 지배구조는 무관심 혹은 평가절하한 측면이 적지 않았다”며 “기업가치 평가 시 지배구조의 의미와 역할이 중요함에도 간과돼 왔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우리의 평가 잣대가 글로벌의 잣대와 현격한 차이가 있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비해 매우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면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정부, 기업, 투자자 관점에서 긍정적인 변신의 노력이 경주돼야 할 때”라며, “이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들 넘어 한국 기업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에 따라 잘못된 관행들을 타파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 제시와 대주주는 물론 소액주주 등 전체 주주들의 주주가치 제고를 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돼야 하며,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이사회 구성과 경영진의 대리인 문제 해결 등이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1월 30일, 2011년 처음 도입된 사후지급금 제도를 12년 만에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육아휴직 사후지급금 제도란 육아휴직자에게 ‘휴직 중’에는 육아휴직 급여의 75%만 주고 나머지 25%는 복직 이후 6개월 이상 근무한 것이 확인됐을 때 한번에 주는 제도입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육아휴직 이후 6개월 동안 근무하지 않아 사후지급금을 받지 못한 인원은 최근 5년 동안 총 10만 3618명입니다. 정부는 저출산 문제의 핵심을 ‘일·가정 양립’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르면 12월 말 저고위 회의에서 발표할 대책에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을 현재 150만 원에서 최저임금 수준(올해 기준 약 201만 원)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포함시킬 계획입니다. 출산휴가가 끝나면 별도의 신청이나 승인 절차 없이 자동으로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자동 육아휴직제’,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 등도 이번 대책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정부는 가족친화적인 경영을 하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도 함께 발표할 계획입니다.
💬 유엔여성기구 성평등센터는 지난 11월 24일 ‘성별 임금격차 해소와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논의’ 정책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민간 기업들이 성별 임금 격차 줄이기에 더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발레리 프레이 OECD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임금 투명성은 성별 임금 격차 해소에 있어 간단하지만 강력한 도구로 OECD 38개국 중 21개국이 기업을 대상으로 성별 임금격차를 보고하도록 요청하고 있다”며 “성별 임금 격차의 존재와 원인, 결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기업들이 내부적 불평등을 해결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별 격차 해소를 위해 전 세계 80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WEPs는 △성평등 촉진을 위한 고위급 리더십 △여성차별 철폐, 인권 존중 및 동등한 기회 △보건, 복지 및 안전 보장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과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측정 및 공시 등 기업이 직장에서 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담고 있습니다.
기후 앰비션 액셀러레이터(C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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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K 여성 리더스 네트워크 3차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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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환경&반부패 실무그룹 3차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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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동권리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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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비즈니스와 인권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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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 회복탄력성을 위한
기업행동 5가지
정의로운 전환과 과학기반목표
설정을 위한 5가지 방법
맥킨지,
직장내 여성에 대한 4가지 편견
자연기반해법(NbS) 투자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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