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현대지성' 5월 셋째 주 뉴스레터 ![]() 페르세포네가 납치되자 봄이 사라졌다 곡물의 여신 데메테르에게는 페르세포네라는 외동딸이 있었는데 봄의 처녀였다. 딸을 잃고 커다란 슬픔에 잠긴 데메테르가 땅에게 베푼 모든 선물을 거두어들이자 대지는 얼어붙은 황무지로 변해버렸다. 페르세포네가 사라지자 꽃이 만발하던 푸르른 대지는 꽁꽁 언 죽음의 땅으로 변했다. 함께 꽃을 따던 일행과 멀리 떨어지게 된 페르세포네를 죽은 자들의 왕, 암흑 지하 세계의 주인인 하데스가 아룸다운 수선화 꽃으로 유인해 납치한 것이다. 오늘의 한 문장 어릴 때부터 어떤 습관을 들이냐에 따라 적지 않은 차이가 생기는데, 그것은 아주 큰 차이, 아니 모든 차이를 만들어낸다. -『니코마코스 윤리학』p.63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햄릿은 아무렇게나 이상하게 옷을 입고 말을 하고 행동을 취하는 척했고, 너무도 미친 사람 흉내를 잘 내는 바람에 왕과 왕비는 깜빡 속고서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마음 때문에 정신 이상 상태가 되었다고 생각했다. ![]() 역사상 최고의 극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 작품들은 인류의 보물이다. 그의 전작품은 37편에 달하나 이를 모두 접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기획된 이 책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20편을 쉽게 만나는 '셰익스피어 작품 입문서'이다. 여기 담긴 20편은 각 편의 희곡 원문을 단편 소설 형식으로 읽기 쉽게 편집한 것이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은 유명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제공해주는 원천이어서, 지금까지 많은 화가들이 그의 작품을 토대로 수많은 그림을 그렸다. 이 책에는 그러한 명화들을 총106장 수록하여 셰익스피어의 작품에 흥미를 느끼고, 시각적인 즐거움과 함께 본문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통해 변화무쌍한 운명에 관한 이야기, 인간의 고뇌와 다양한 본성들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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