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팜 활동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지구촌 곳곳에는 재해와 빈곤으로 삶의 기반을 잃고, 취약한 환경에 놓인 이들이 있습니다. 네팔 라우트하트 지역 쉬리 어덜벗 학교, 1,400여 명 학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은 단 2칸입니다. 아이들이 깨끗한 물과 위생 시설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 우리의 걸음으로 옮겨보면 어떨까요.


10월 17일,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 서울'이 열립니다.🏃 전 세계 12개국, 20만 명 이상이 함께한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팀 기반 기부 챌린지입니다. 4명이 함께 출발해 완주하고, 그 여정을 알리며 모금을 합니다.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은 네팔 학교 식수∙위생 개선에 사용됩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 20km 코스는 도심의 성곽과 산을 넘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어떤 구간이 기다리고 있을지, 자세히 보기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옥스팜 후원자님께는 참가비 50% 할인 혜택도 드립니다. 지금 바로, 함께 할 세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트레일워커 자세히 보기

 긴급구호 소식 

콜롬비아: 규모 7.4 대지진 강타···18만 6천 명 위기

지난 8월 10일 콜롬비아 초코주에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8월 18일 기준 304명이 사망하고 426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는 4,400명을 넘어섰습니다. 최소 18만 6,000명이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무너진 도로와 통신망은 외딴 마을들을 고립시켰고, 이재민들은 임시 대피소에서 깨끗한 물조차 구하지 못한 채 버티고 있습니다.

    규모 7.4의 강진으로 붕괴된 건물과 잔해(좌) © El Murcy/Jeison Riascos/Oxfam
    콜롬비아 지진 피해 구호 현장(우) © Andrés Bolaño/Oxfam

옥스팜은 위기대응위원회를 즉각 가동하고 현지 파트너 단체와 함께 식수·위생시설 지원과 인프라 복구에 착수했습니다. 병원과 학교 등 공공 기반 시설이 무너진 상황에서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지진 피해 주민들이 존엄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금 옥스팜의 긴급구호 활동에 함께해 주세요.

 긴급구호 소식 
방글라데시: 홍수에 휩쓸린 111만명··· 멈춰버린 삶

지난 7월 초 방글라데시 10개 지역을 덮친 대규모 돌발 홍수로 111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5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주택 4만 4천여 채가 무너지고 식수원 92%가 파손·오염되는 등, 생존의 기반이 통째로 흔들렸습니다.

    ① 홍수로 무너진 집 안에서 피해 상황을 전하는 아노와라 © Shamerul Huda/Oxfam
    ② 피해 상황을 전하는 루바예트 © Shamerul Huda/Oxfam
    ③ 많은 비로 무너진 길 © Shamerul Huda/Oxfam
    ④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무너져 내린 로힝야 난민 캠프 © Shamerul Huda/Oxfam

“갑자기 물이 밀려왔어요. 물의 압력을 벽이 견디지 못하면서 결국 집 전체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아노와라, 방글라데시 반슈칼리 주민


하룻밤 사이 식량도, 몸 누일 곳도, 그려볼 내일도 잃은 이들에게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깨끗한 물과 위생입니다. 옥스팜은 현지 파트너와 함께 피해 주민 1만여 명에게 식량과 위생용품을 전달했으며, 식수∙위생 시설 복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수리와 생계 지원까지 이어가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입니다.

 현장 소식 
가자지구: 폐허를 넘어, 주민과 함께 다시 세우는 삶의 기반

2023년 10월 시작된 전쟁으로 가자지구 주민들의 삶은 무너졌습니다. 불안정한 휴전 선언 이후에도 이스라엘의 폭격은 계속되었고, 2026년 6월 기준 최소 7만 3천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전체 인구의 90%인 190만 명이 강제 이주로 삶의 터전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공습으로 황폐화된 가자지구(좌) © Mosab Al-Borno/Alef Multimedia/Oxfam

    가자지구의 상수도관을 점검하는 옥스팜 활동가(우) © Mosab Al-Borno/Alef Multimedia/Oxfam

옥스팜 보고서에 따르면, 약 6,600만 톤의 잔해가 쌓여 있는 가자지구의 재건 비용은 714억 달러(한화 약 98조 원)로 추산됩니다. 숫자만으로 이들의 상실을 다 설명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옥스팜은 현지 파트너와 함께 식수와 식량을 지원하며 주민이 재건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존엄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평화를 촉구하는 연대의 목소리를 더해 주세요.

 현장 소식 
투발루: 사라져가는 터전을 지키는 사람들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를 아시나요? 지구상에서 기후위기를 가장 먼저 겪고 있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해수면은 계속 차오르고, 가뭄이 점점 길어져 농작물 재배가 어려워졌습니다. 섬 전체가 물 부족에 시달리고, 아이들이 뛰놀던 땅과 주민들의 모임 공간도 사라지고 있습니다.

    투발루의 기후 변화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기후 활동가 그레이스(좌) © Aimee Han/Oxfam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 매립지를 조성 중인 투발루(우) © Aimee Han/Oxfam

"기후위기를 일으킨 책임은 거의 없는데, 우리와 다음 세대가 가뭄과 해수면 상승의 피해를 가장 먼저 겪어야 한다는 것은 불공평합니다."

그레이스, 투발루 청년 기후 활동가


하지만 투발루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그냥 내주지 않습니다. 물 저장시설을 만들고 지붕과 빗물받이를 보수하며 건기를 대비합니다. 옥스팜은 현지 파트너와 함께 시설 개선과 진입로 조성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참여를 돕습니다. 투발루 주민들이 고향에서 계속 살아갈 권리, 옥스팜이 함께 지킵니다.

 후원자 프로그램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 서울' 후원자팀 모집
지난봄, 강원도 인제에서 열린 옥스팜 트레일워커 현장!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워하는 참가자들의 밝은 표정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올가을, 이 따뜻한 걸음이 도심으로 옮겨져,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 서울'이 열립니다. 코스는 다르지만, 함께 걷고 함께 웃는 그 마음은 이어집니다. 옥스팜 후원자님께는 참가비 50% 할인 혜택도 드립니다. 서울에서 처음 걷는 이 길, 후원자님의 발도장을 꾹 찍어주세요!
✅ 대회명: 2026 옥스팜 트레일워커 서울
✅ 대회 일자: 2026.10.17.(토) 
✅ 대회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앞 광장
✅ 주요 코스: 낙산공원, 청운공원, 삼청공원 일대(20Km)
✅ 참가 자격
- 팀원 4명 모집(후원자 1인 포함)
- 만 19세 이상
- 기부펀딩 50만원 이상
✅ 후원자 혜택: 참가비 50% 할인(선착순 50팀)
✅ 참가비: 75,000원(50% 할인 혜택 적용)
✅ 모집 마감: 2026.9.17.(목) 17:00
"후원자님, 이번 웹진 어떠셨나요?"
"웹진이 다뤘으면 하는 주제를 알려 주세요."
📧 infokorea@oxfam.or.kr을 이메일 주소록에 추가해 주세요.
📧 성함 또는 이메일 주소 변경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 '수신거부'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재) 옥스팜코리아
infokorea@oxfam.or.kr
(04519) 서울 중구 세종대로 19길 16, 301호
대표번호 | 1566-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