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mid-century
[Trend]
4월 넷째주 인테리어 뉴스
[Project]
깔끔한 인테리어 랜선집들이
[Sho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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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미드센추리 스타일이 유행함 뿐만 아니라 미드센추리 스타일로 꾸민 연예인 (경수진, 김나영, 강민경 등)들이 자신들의 집을 방송에 공개하고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가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동시에 이들이 사용하는 소품들이나 컬러 조합 등이 인테리어 유행을 이끌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유행한 K-미드센추리 스타일과 원조 미드센추리 인테리어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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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What is mid-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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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유행한 흰색을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며, 주로 깨끗하고 모던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여기에 원색 소품들, 패턴이나 그래픽 디자인을 활용하여 더욱 화려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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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컬러 인테리어에 더 가까운데요.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활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정말 좋은 인테리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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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추구하므로, 일반인들이 더 쉽게 시도하기 좋은 인테리어입니다. 인테리어 소품들도 일반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이미 잘 꾸며놓은 인테리어 레퍼런스들도 많기 때문에 다른 인테리어에 비해 쉽게 시도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청소년이나 20대 등 젊은 층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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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과 원색을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는 대중적인 스타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인테리어를 선호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비슷비슷한 인테리어를 하게되서 오히려 개성이 부족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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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센추리(Mid-Century) 인테리어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원래 20세기 중반(1940년대~1960년대)의 미국과 유럽에서 인기를 얻었던 인테리어 디자인 스타일인데요.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 그리고 자연스러운 색상과 소재가 특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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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과 유럽에서 전쟁이 끝나고 경제가 회복되던 시기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유럽의 고전적인 디자인이 주를 이루었지만, 미드센추리는 새로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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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어려움과 전쟁의 여파로 인해 소비자들이 더욱 실용적이고 필요한 것에 집중하여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기계화 생산 시대가 도래하면서 단순하고 간결한 디자인과 구조가 필요했습니다. 자연스럽게 가구 역시 대규모 생산과 일관성 있는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추구하게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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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환경이나 건강한 생활에 관심이 높아졌는데, 인공적이고 화학적인 소재를 사용한 인테리어 소재나 가구가 아닌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인 미드 센추리와 잘 맞게되어 큰 인기를 끌게 됐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소규모의 아파트나 하우스에 적합한 간결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추구했기 때문에 더 인기를 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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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주로 나무, 금속, 유리, 석고 등 자연의 소재를 사용하며, 매우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을 선호합니다. 주로 베이지, 화이트, 블랙, 그레이, 올리브 그린 등의 자연스러운 색상이 많이 사용되며, 나무 소재의 가구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빛을 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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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인테리어든 이런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시작하는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미드 센추리 인테리어는 크게 간결한 디자인과 자연적인 소재와 컬러 이 두가지 키워드를 알고 시작해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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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전반적으로 두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빈티지한 가구를 사용하는게 활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깔끔한 우드나 올리브 그린, 베이지 등 소재와 컬러에 빈티지 가구나 소품을 추가해주면 자연적인 분위기 연출은 물론 특유의 감성적인 느낌을 내기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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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가구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관계 불확실성으로 인해 생긴 공급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가구 산업은 이미 공간 활용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와, 작은 공간에서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구가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폴란드에서는 오래전부터 RTA(Ready-To-Assemble) 조립식 가구가 인기가 높은데, RTA 가구는 수천 개의 제품을 콘테이너에 보관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기존 가구들보다 운반하기 쉽고 가볍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 기능성, 지속 가능성 등의 가치를 갖고 판매하고 있는데요.
폴란드의 다양한 스타일의 가구들은 유럽 디자인과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특히, 미국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및 스타일 옵션을 제공해 중국산 가구들을 점차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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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ada가 런던 Harrods에 팝업 카페를 오픈합니다
패션 브랜드 프라다(Prada)가 런던 하로즈(Harrods)에서 팝업 카페 '프라다 카페(Prada Caffè)'를 개장했습니다. 이번 카페는 밀라노에 위치한 오래된 제과점 파스티처리아 마르케지(Pasticceria Marchesi)의 인테리어를 모티브로, 프라다의 대표 컬러인 민트 그린을 기반으로 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밀라노의 프라다 매장과 연결된 체크무늬 바닥과 꽃 장식이 적용되어 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식기와 일본 도자기 등이 사용됐습니다. 프라다는 이번 팝업 카페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전 세계적인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팝업 카페는 최근 패션 브랜드들이 자사 제품과 연계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번에 프라다가 오픈한 팝업 카페도 그와 같은 트렌드에 따른 시도로, 평소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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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밀라노서 친환경 강조한 '비스포크 라이프' 공개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제61회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 참가합니다. ‘비스포크 홈, 비스포크 라이프’,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문승지‧장호석 디자이너와 협업한 개성 넘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고급스러운 유럽의 소셜 클럽 디자인으로 꾸며진 공간에는 ‘비스포크 냉장고’와 ‘비스포크 그랑데 AI’‧‘비스포크 제트 AI’‧‘비스포크 큐브 에어’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비스포크 가전의 소비자 맞춤형 철학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최근 IT 기업들은 디지털 가전 제품을 제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구글과 아마존 등 대형 IT 기업이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조명, 스피커, 보안 시스템 등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를 쉽게 관리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근, IT 기술은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빠르게 적용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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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화이트는 꾸미면 공간이 더 넓어보이고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를 하는데 최고의 컬러입니다. 하지만 지루하고 무미건조한 느낌을 줄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취향이 담긴 가구와 소품을 잘 활용해서 이를 잘 융화시켜주는게 중요합니다.
오늘은 인테리어 고수들은 어떻게 깔끔한 인테리어를 연출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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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님의 무채색과 블랙 컬러를 조합한 공간
전체적으로 무채색을 기본으로, 블랙과 색감있는 소품들을 활용해 지루할 수 있었던 공간을 생기있게 연출했습니다. 주방 역시 화이트 베이스에 샌드베이지, 알루미늄을 조합해 꾸몄는데 무채색 조합으로 집을 꾸미고 싶으신 분들이 참고하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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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블리' 님의 초록초록한 플랜테리어
깔끔한 화이트 데스크에 색감 소품들로 꾸민 데스크테리어입니다. 액자, 포스터와 애플 관련 아이템, 화이트 컬러 소품들을 활용해 전혀 복잡해보이지 않고 오히려 통일감이 느껴지는 인테리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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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부부' 님의 취향이 가득담긴 다이닝 공간
아일랜드 식탁을 옮기고, 일본 다이닝 테이블을 배치하면서 주방에서 가족 구성원들이 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곳곳에 디자인 조명과 체어들을 같이 활용하면서 시크하면서도 모던한 주방으로 꾸미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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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ing]
조명계의 명품, 아르떼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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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EMIDE는 전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이탈리아 조명 제조업체로, 1960년 Ernesto Gismondi와 Sergio Mazza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The Human Light"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자인과 기술적 혁신의 결합으로 조명을 제작해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RTEMIDE의 조명 제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와 건축가들과 협력하여 제품을 개발합니다. 고급스러운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오늘은 네시노나 톨로메오 같이 누구나 아는 유명한 조명이 아닌,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디자인과 퀄리티가 뛰어난 제품군 3가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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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약 1,950,000원 (사진=ARTEM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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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cing 시리즈는 공간과 자연 사이의 관계를 해석하여, 조명과 상호작용하면서 다양한 겹치는 슬랫들이 빛을 만들어냅니다. 플로어 램프부터 팬던트 조명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존재합니다.
겹쳐진 슬랫의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서랍이 여러 층으로 쌓여있는 책상이나 수납용 가구,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책장과 함께 사용하면 재밌는 조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수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정원이나 발코니 등 실외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내와 실외 공간을 연결하는 베란다나 테라스에 설치하여 자연스럽게 공간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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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약 610,000원 (사진=ARTEM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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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a는 360°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헤드로 구성이 시작되는 제품입니다. 헤드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전기 케이블을 분리하고 구조물에 연결된 자석을 통해 원하는 모든 방향으로 빛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세기 미국의 조각가, Alexander Calder의 작품 Mobile에 영감을 받아 제작해 특유의 우아한 밸런스가 눈에 띕니다. 예술 작품 같은 느낌을 내기 때문에 매장이나 레스토랑, 호텔 같은 상업 공간에서 공간을 특별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합니다.
상업적인 공간뿐만 거실이나 작업실에서는 조명으로써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플로어, 스탠드, 월램프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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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1,950,000원 (사진=ARTEMI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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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에 디자인된 Lesbo는 특이한 버섯 모양으로, 기능성과 미적 가치를 동시에 강조하는 70년대 이탈리안 디자인의 상징 중 하나입니다.
무라노 글라스로 이루어진 바디와 디퓨저 안에 연기가 차오르는 듯한 디자인을 보여주며 유광 금속 베이스입니다.
Lesbo는 테이블 램프로 현대적이고 유니크한 룩을 원하는 인테리어와 잘 어울립니다. 주로 거실, 작업실, 침실 등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실내 분위기를 더욱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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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앤화이트로 꾸민 '배다해 이장원' 집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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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뉴스레터 피드백
- 핸드폰으로 보는 걸로 초점을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컴퓨터로 보기엔 글이 짧은 것 같아요.
- 다양한 해외 디자인 가구를 보여주는건 차별화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인테리어 초점도 좋지만, 작가나 소재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내용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 뉴스레터 내용이 너무 많은 것 같아 오히려 간결하게 해봤는데 너무 줄였나봐요... 컴퓨터 사용자도 보기 쉽게, 문장은 줄이고 읽을거리는 원래대로 글을 조금 더 풍성하게 발행할게요 :) 앞으로 가구 제작 배경이나 작가에 대한 설명을 조금 더 추가하고, 다음주에 더 재밌고 유익한 인테리어 정보를 들고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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