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충돌🥊 막으러 #1인시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갖가지 사회 병폐 해결에 
지대한 이바지를 해온 참여연대에 고마워요. 
앞으로도 쭉 응원합니다!
 2021. 4. 19. 아침 출근길 국회 앞 1인 시위에 참여한 임재민 회원
LH 투기의혹 사태 등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대책 요구가 높은 가운데, 참여연대는 3월 말부터 이해충돌방지법 제정과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 위한 국회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공직자가 직무 관련 정보나 지위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규제하는 이해충돌방지법은 국회 정무위를 겨우 통과해(4/14)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어요. 그런데! '국회의원'들의 이해충돌을 막기 위해 해당 정보를 공개하는 국회법 개정 소식은 들리지 않네요. 시민들이 나서기 전에 국회 스스로가 바뀌면 얼마나 좋을까요. 
관련 언론 보도
같이 알면 좋을 이슈
    작은 응원이 큰 변화를 만들거예요
    지금 함께할 참여와 행동
    #StandwithMyanmar🇲🇲 
    미얀마 시민들과 함께 싸우는 방법
    지난 16일 포스코가 미얀마 법인 포스코 강판(POSCO C&C)과 군 기업인 미얀마경제지주사(MEHL)의 합작관계를 종료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입장변화는 환영할만한 일이나 MEHL의 지분 30%를 인수한다는 것이 실제 가능할지, 그 시점이 언제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합작 관계를 종료하기 위한 구체적인 일정과 방식을 공개하고, 가스전 사업을 비롯해 미얀마 군부의 자금줄이 되고 있는 다른 사업들도 배당금 지급 등 포스코가 실질적 조치를 취하라고 더 요구해주세요. 
    참여연대가 입법 청원한 공수처법 제정에 23년이 걸리고, 이해충돌방지법이 국회의 마지막 문턱을 넘기까지 8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긴 시간 흔들리지 않고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세상을 바라는 평범한 시민의 힘이 모일 때 세상은 바뀔 수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걸음에 함께해요. 

    [통인동편지]는 격주 발송되는 참여연대 대표 뉴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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