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리더면 누가 팔로워죠?
12월 20일 서핏 위클리 목차
$%name%$ 서퍼님 안녕하세요👋 서핏 플랫폼 매니저 강혜지입니다! 모두가 리더가 되어야 한다거나, 리더십 육성이라거나... 리더십과 관련된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죠? 저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 가끔씩 '모두가 리더면 팔로워는 누가 하지...?' 라는 생각을 종종 했었는데, 마침 반가운 아티클을 만나게 되었어요. 리더십과 팔로워십의 균형을 이야기 하며, 미공군의 팔로워십 원칙을 정리한 아티클이에요. 짧고 간결해서 부담없이 읽기 좋아 플매픽으로 가져왔어요👍
미공군의 팔로워십 육성 팁
리더가 아무리 뛰어나도 조직 구성원의 팔로워십이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다면 그 조직은 부드럽게 움직이기 힘들어요. 뉴스 방송사인 CNN을 설립한 테드 터너의 유명한 명언 중 이끌거나 따르거나 아니면 비켜서라 Lead, follow or get out the way 라는 문장이 있어요. 저는 이 문장에서 이끌고・따르고・비켜서는 모든 요소가 똑같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안타까운 점은, 많은 사람들이 '팔로워'에 대해 '주인의식 없는 수동적인 사람'이라는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하지만 팔로워십에 대해 더 알아보면 팔로워십은 리더십의 이면 이라고 정의하기도 하고, 리더십의 첫 번째 조건 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로 우리가 그동안 받아 들여왔던 개념과는 차이가 있어요. 이번 아티클은 미 공군을 대상으로 작성된 10가지 팔로워십 원칙이라 $%name%$ 서퍼님의 조직과 100% 딱 맞는 항목은 아닐 수 있지만, $%name%$ 서퍼님이 팔로워십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이번 주 플매픽으로 선정했답니다. 😃
주간 인기 아티클 5
기획 초짜가 기획할 때 참고해보면 좋을 UX 요소
'OO초보를 위한~' 과 같은 아티클은 초보에게도 인기가 많지만 숙련된 시니어에게도 인기가 많아요! 왜 그럴까 생각해봤는데, 초보자는 스스로 본인의 경험이 부족함을 알고 열심히 배우려는 자세 때문인 것 같고 시니어는 '초보도 아는데 내가 놓치고 가는 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인 것 같아요! 아니면, 팀에 있는 주니어에게 공유해주기 위해서? 👀 어떤 이유든 좋아요! 멋진 우리! 👍 👍 실제로 초보를 위한 아티클이 가장 실무에 도움이 되고 알찬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번 아티클도 역시 기본적이지만 자주 쓰이는 유용한 UI・UX 분석이 담겨있어요.
Card UI 디자인 가이드
카드 형태의 UI는 정말 많은 서비스에서 쓰고 있어요. 서핏도 카드 UI가 화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 카드 UI가 인기 있는 이유부터 좋은 예와 나쁜 예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아티클이에요. 이 아티클을 읽다 보면 서핏 UI의 비밀(?)을 알게 되실지도...! 🙊
커머스에서 ‘메인 페이지’를 구성하는 방법들
커머스는 이미 포화상태 아닌가 싶었는데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버티컬 커머스가 활발해지면서, 각 커머스에서 다루는 상품의 특성이나 서비스 색깔을 얼마나 잘 표현하는지가 더욱 중요해졌어요. 그 핵심인 메인 페이지를 구성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와 잘나가는 커머스들의 메인 페이지를 비교・분석한 아티클이에요. 다양해진 커머스의 종류만큼이나 가지각색인 메인 페이지들을 보며 $%name%$ 서퍼님이 만든 서비스의 메인 페이지는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머릿속에 그려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 이 아티클을 작성하신 '기록의 것들'님이 쓴 '커머스 시리즈'의 다른 글도 읽어보세요. 😀 *버티컬 커머스: 여러 분야의 제품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대신 패션, 식품, 인테리어 등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 (출처:플래텀)
여유있는 한주를 만드는 방법
직장인이라면 누를 수밖에 없는 제목이 아니었을까요? 😂 저도 보자마자 냉큼 눌러서 읽었거든요! 저는 이 아티클에서 재미있었던 부분이 이번 주에 꼭 해야할 최우선 업무 5개를 '개구리'라고 부른다는 부분이었어요. 🐸 이렇게 이름을 붙여 놓으니까 왠지 정감도 가고 쉽게 해치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저도 저번 주부터는 꼭 해야 할 일을 '도넛'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 '아 오늘은 도넛 1개를 해치워야지' 하고 생각하면 복잡한 일도 간단하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 (도넛을 다 해치우면 보상으로 저에게 진짜 도넛을 줍니다ㅎㅎ...) $%name%$ 서퍼님도 아티클 내용 중 괜찮아 보이는 부분을 따라 해보세요. 꼭 그대로 할 필요는 없으니 $%name%$ 서퍼님께 잘 맞는 방법을 찾아보는 거예요! 🙆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속 숨은 UX 찾기
$%name%$ 서퍼님은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를 이용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이 아티클은 명실상부한 한국인의 소울푸드(?)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 UX를 분석한 아티클이에요. 사이렌 오더는 천천히 둘러보며 구매하는 일반 커머스 앱과는 다르게 앱을 켜서 메뉴를 정하고 결제를 하기까지 5분도 걸리지 않잖아요! 그만큼 모든 과정이 물흐르듯 막힘없이 이어져야 하기 때문에 UX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써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분석 아티클을 읽으니 좋았어요 👍 UX분석을 바탕으로 개선안 와이어프레임을 만들어 본 아티클도 같이 가져왔습니다. 😀
【서핏 팀 TMI 8화】 제목은 2021 회고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잘한거만 얘기하는... " 일만해서 딴게 한게없ㅇ므.." - J(쇼핑 중독)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2022년으로 떠납니다~ $%name%$ 서퍼님은 올 한해 어떻게 보내셨나요? 연말이 되니 '회고'라는 키워드가 자주 보이더라고요. 회고란 무릇 잘 된 일과 잘못된 일을 되돌아 살펴보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그건 각자 알아서 하기로 하고(후비적) 우리끼리는 잘한 것만 얘기해 보기로 해요😏 👇아래 그림(내가 해냄)을 눌러 올해의 잘한 일을 셀프칭찬 해보아요👇
퇴근을 앞둔 서핏 팀에게도 급하게 물어보았어요. (명색이 서핏 팀 TMI이니까...)
▲ 훈훈하지만 어쩐지 영양가 없는 대화 제가 올해 가장 잘한 일은 바로 서핏 위클리를 시작한 것입니다! 너무 뻔하다고요? 하지만 진짜라구요... 😓 뉴스레터라는 걸 처음 보내봐서 너무 떨리고 바로 스팸함으로 버려지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정말 많은 서퍼님이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메시지 많이 남겨주셔서 매주 신기하면서도 감동적이면서도... 그런 기분입니다(뭉클) 😌 앞으로 $%name%$ 서퍼님에게 더 유익한 서핏 위클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게요! 🥰
▲ 서핏 리서치 선정 <2021년 후회 없는 선택> 1위! '서핏 팀 합류'
서핏 위클리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나 보고 싶은 내용, 좋은 아이디어 등이 있다면 언제든지 👇아래 버튼을 눌러 알려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 주 2021년의 마지막 서핏 위클리로 다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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