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세대 [Z-chic Generation]
🌈컬러의 힘🎨
추천하는 이유👍
내 삶을 바꾸는 제일 강력한 언어

“내 삶을 마법처럼 만들어 줄 색은 있다!”
저자인 캐런 힐러는 색채를 20년 넘게 연구해온 색채 전문가로서 응용색채심리학자로 컬러의 힘을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11가지 컬러는 각기 효과와 의미가 모두 다르며 적재적소에 사용될 때 가장 빛나게 됩니다.

우리는 삶을 살면서 여러 순간 속에서 컬러를 선택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내가 입는 옷, 소품, 내가 있는 환경까지. 어떤 색을 선택하느냐로 우리의 이미지나 활력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직접 컬러를 선택하면서 우리는 우리 삶을 꾸려나가는 예술가가 될 수 있습니다. 컬러의 의미와 힘을 이해해보고 어떤 순간을 만들어 나갈지 직접 기획하고  그 변화를 느껴보세요!
우리가 나눈 언어들💌

1. 책을 통해 알게된 자신의 성격유형은 평소 선호하던 색채였나요?

  • 가을_대지
    👉 다른 개념이지만 퍼스널 컬러와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가을 대지 색채 팔레트를 보면 원래 제가 즐겨 입던 색상들과도 비슷해서 놀랍기도 합니다.

    👉 색채팔레트에서 나온 성격 설명이 거의 다 맞았습니다. 좋아하는 취미나 모임 방식, 그리고 여러가지 소소한 부분들도 다 공감되더라구요. 다른 팔레트는 전혀 안맞는데 확실히 심리적으로 선호하는 성향이 색의 분위기와 연결되는 것 같아요.

    👉 가을_대지 팔레트가 제일 안 예쁘다고 생각했고 당연히 봄일 것이라 예상했는데 가을_대지의 결과가 나와서 의아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은 맞지만 모든 취향이나 행동양식이 맞지는 않고 그 다음으로 많이 나온 여름_고요 부분과 부합하는 것도 있어서 두 가지를 잘 섞으면 맞을 것 같아요.

    👉 가을_대지와 여름_고요가 가장 크게 나오긴 했습니다. 톤다운된 무드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만족했어요. 소모임을 좋아하는 것과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많은 것, 우드톤의 인테리어 등이 잘 맞는데요, 옛날에는 옷을 입을 때 무채색이나 톤 다운된 컬러를 좋아했다면 쨍한 컬러를 많이 사용하려고 해서 옛날에는 가을이었다면 좀 더 여름 쪽으로 가고 있지 않나 싶어요.
  • 여름_고요
    👉
    성격이 100% 맞는지는 모르겠다. 여름의 대표적인 설명이 품위 있고 차분하고 냉정하고 침착하고 평정을 유지한다는데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것 같긴 해요. 다만 낯가림이 심하고 차갑고 냉정하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성격으로 보일 수도 있다라고 했는데 보통 사람들을 처음 만날 때의 저의 모습과 색의 특징이 비슷해서 공감하기도 했어요.
    👉 여름의 색상이 저와 다른가 했는데 소품에서는 베이비핑크 느낌을 많이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성격은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집이나 악세서리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조화를 중시 여겨서 다른 것들과 어울리는 것을 먼저 보게되는 것 같아요.
2. 개인적 경험 중 컬러와 관련된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보아요.
유독 기억에 남는 장소, 사건, 평소의 가치관 등에 컬러가 끼친 영향

  • 업무환경에서의 컬러의 힘
    👉 회사에서 다양한 컬러를 잘 활용하는 편이다, 계단도 알록달록하고, 집중해야하는 회의실은 파란색, 소통 회의실은 노란색, 주황색으로 꾸며져있어요. 책에서 알려주는 색의 여러 의미를 맞게 활용한 것 같아서 놀라웠어요. 실제로 소통이 필요할 때 좀 더 편하게 주황색으로 칠해진 회의실에 가는 편인데요. 칙칙한 회의실보다 긍정적이라고 생각되는 것 같아요.
  •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색채의 힘
    👉 회사의 메인 컬러가 빨간색, 주황색인데 해당 색의 효과가 회사가 원하는 자발적이고 의욕적으로 업무를 해야하는 가치와도 잘 맞는다고 보았어요. 심지어 경쟁사의 브랜드와 반대되는 느낌이고 내부 인테리어 등도 잘 디자인한 느낌이라 신기합니다.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를 전달할 때 색상의 힘이 굉장히 클 텐데 그에 대해서 잘 알고 디자인되는 것 같아서 흥미롭습니다.
    👉 에르메스가 전쟁통에 다른 색의 포장지를 구할 수 없어서 주황색을 사용하게 된 것은 유명한데요. 그런데 원래 주황색이 가진 친근한 즐거운 느낌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내고 이를 효과적으로 잘 유지하는 것이 무척 신기한 것 같아요. 색상 자체의 힘도 있겠지만 브랜드의 이미지나 위상이 중요했던 것 같기도 해요.
    👉 리브랜딩하는 브랜드의 색상 변화를 보면서 의아했던 부분이 많고 오히려 안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는데 언젠가부터 그 색상의 의미가 잘 들어맞고 해당 색상이 유도한 이미지에도 가까워지는 것 같아서 신기해요. 그런 부분이 컬러의 힘인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 인생을 닮은 색상.
    👉 어렸을 때는 하늘을 자주 바라보고 좋아해서 하늘색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코발트 블루가 좋아요. 어쩌다 보니 삶을 살면서 대학교, 회사 색상 등이 모두 파란색이었어요. 그래서인지 파란색을 보면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과거와 다르게 조금은 좀 더 쨍한 색상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3. 본인이 가장 좋아하고 사용하는 컬러와 그렇지 않은 컬러 이야기
책에서 소개하는 11가지 색상과 심리학적 요소를 연결해보아요.

  • 노란색 like / dislike
    👉 Like : 제일 좋아하는 색은 노란색인데 대학생 때부터 여러가지 소품에서 잘 사용해왔던 것 같습니다. 소품에서 나오는 색이 나의 아이덴티티를 만든다고 생각하는데 통통 튀는 이미지를 주는 것 같아요. 원래 햇살을 좋아하는데 노란색을 좋아하는 데에 이유가 있는 것 같기도 해요. 햇빛 받을 때 편안하고 아이가 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나의 장점을 극대화 시켜주는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 Dislike : 좋아하지 않는 색이 노란색이에요. 너무 어린 듯한 이미지를 더 주는 것 같고 스스로가 그런 이미지를 좋아하지 않아서 해당 색을 지양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나의 단점을 극대화시킨다고 생각해서 좋아하지 않아요.

  • 보라색 like / dislike
    👉 Like : 제일 좋아하는 이유는 차분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이 책에서도 빨간색의 에너지와 파란색의 신뢰성과 진실성이라는 의미를 모두 더한 것이라고 하는데 그러한 보라색의 매력이 내가 닮고 싶은 원하는 모습인 것 같아요.
    👉 Dislike : 보라색은 어릴 적 황순원의 '소나기'에서 죽음을 의미하는 색으로 인식해서인지 뭔가 불길한 느낌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저한테 잘 안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한편으로는 여성의 참정권을 의미한다고 하여 여성 교육을 진행하는데 보라색이 키컬러로 사용되어서 예전보다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 Unmet : 제일 덜 사용하는 색이에요. 톤앤매너에 따라 보통은 따뜻한 색감과 차가운 색감 계열을 주로 사용하는데 보라색은 두 가지를 섞은 색이라 한 가지를 표현하기 어렵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부정적 속성 중 값싸고 저속한 이미지를 나타낼 위험도 존재해요.
  • 흰색 / 검은색 like
    👉 직업적 특성 상 영상 속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색상이에요. 영상 속에는 이미 다양한 컬러가 존재하고 이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그래픽이나 자막이 들어가야해서 단순해보이고 감정을 안정시키는 흰색과 감정을 지켜주거나 숨겨주는 검은색을 가장 많이 사용해요.
  • 파란색 like
    👉 '세룰리안 블루'를 제일 좋아해요. 따뜻한 블루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심해로 들어가기 전의 색상과 닮아 있어요. 깊게 생각해보고 빠져들 수 있는 색이라서 인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 같아 좋아해요.
  • 미스티 로즈 / 핑크 아이싱 like
    👉 컬러로 기분내고 싶을 때 자주 쓰게 되는 색은 연한 핑크인 것 같아요. 주변을 보니 이불, 침대보, 러그 등에 해당 색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갖고 싶어서 톤 다운된, 부정적인 효과를 주지 않는 정도의 핑크를 사용해요. 
4. 컬러와 관련된 컨텐츠

  • 영화 '베티 블루'
    👉 색을 잘 활용하고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어요. 
    불안정한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내용인데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자살을 시도하기도 해요. 베티는 처음에는 빨간색 옷을 입고 나오는 데요 이는 긍정적 효과로 용기, 반항, 정열을 의미하지만 부정적 효과로 충동적이고 감정조절을 잘 못하는 느낌을 주기도 해요. 강렬한 이미지였던 베티가 한 남자와의 안정적인 관계를 원할 때는 톤다운된 색상의 옷을 많이 입어요. 주인공인 베티의 마음과 캐릭터가 바뀔 때 색감으로 그 모습을 표현하는 영화의 연출이 매력적이에요.
우리가 좋아한 언어들💌

“이제 여러분의 삶에 색을 칠할 때가 왔다.
세상을 여러분의 팔레트로 삼아라!

자신에게 맞는 색을 찾아내고, 그 색이 무엇이든 자신의 진정한 자아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 보아라.
세상에는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독창적인 색채 조합이 수백가지나 있다.

컬러를 좀 더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삶의 모든 영역에 도입함으로써,
당신의 삶에 컬러의 행복이 어디있는지를 알려줄 것입니다.
컬러는 당신의 삶을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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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chicgeneration@gmail.com
20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