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님, 내일만 지나면 설 연휴가 시작돼요. 몇 년 사이 설날의 풍경도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저에게 '설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장면들이에요. 조금이라도 빨리 맞이하고픈 마음에 뒤꿈치를 접어 신은 신발, 밥 한 숟가락 뜰 때마다 위에 얹어주시던 고기반찬, 손주들 새 돈 주려고 뽑아오신 빳빳한 지폐 같은 것들이요.
오늘은, 조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긴 온기님의 편지를 소개할게요. 이번 연휴동안, 온기님도 조부모님께 편지로 사랑을 표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