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벌꿀오소리 #신뢰자산 #거시경제
🚀 님을 위한 용기 충전🚀 
  이번 주 이오레터 하이라이트
  1. [창업] 184개국 4만개 기업이 쓰는 툴을 만들다
  2. [커리어] 출장!워키토키 - 스타트업 워킹맘 편
  3. [실전] 프리토타이핑, 이렇게 했습니다!
🚀창업ㅣ전 세계 기업가들의 리얼 스토리

#비즈니스모델 #아이템선정 #성장스토리
184개국 4만 개 기업이 쓰는 글로벌 툴을 만들다
"교육업계의 40억짜리 연봉을 거절하고 에듀테크 스타트업을 차렸어요. 직무교육 프로그램 툴을 만들었고, 한국에서 반응을 얻었어요. 미국에서도 활용 사례가 생겼죠. 그때 실리콘밸리로 향했어요. 그땐 몰랐죠. 미국의 직무교육 시장이 얼마나 성숙해 있는지. 이미 공고한 시장을 뚫을 수 없더라고요."

"(전 세계에서도 흔하지 않은 기술력을 갖고 있었음에도) Go-to-Market,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한 이해 없이 익숙한 분야에서 서비스를 일단 먼저 만들고 나중에서야 어떻게 이걸 전달할지 고민했던 게 우리가 갖고 있던 문제였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됐어요. 결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으로 다시 피봇했죠."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이나 협업 상황을 팡가하기 위해 스타트업을 찾아다니면서 직원들 점심값을 모두 계산했어요. 대신에 직원들이 어떤 툴을 쓰고 있는지 그날 하루 지켜보며 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했죠. 확실히 업계나 직무마다 선호하는 툴이 달라서 사일로, 동기화 이슈가 발생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프로덕트 조사와 발굴을 1년 반 가까이 진행한 후 스윗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MVP찾기 #팀빌딩 #성장스토리
프로토타입 없이 시드 투자가 가능했던 이유
"기본적으로 스타트업은 '문제 해결 조직'이에요. 프로덕트 만들기, 비즈니스 만들기 조직이 아니에요. 프로덕트도, 비즈니스도 (문제 해결 이후에) 나중에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의 첫 걸음은 당신이 발견한 그 문제가 '참'인지 검증하는 것이에요. 무조건 유저를 많이 만나서 질문을 파고들어야 해요. '사업 계획서 작성하기 힘드시죠?' 물어보면 당연히 누구나 '그렇다'고 할 겁니다. 왜 힘든지, 그 이유는 또 왜 그러한지 쪼개고 쪼개고 쪼개서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야죠."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시드 투자 유치를 받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투자자 미팅 5분 만에 '투자하겠다'는 결정이 났어요. 그 자리에서 바로 결정됐죠. 정말 놀랐습니다. 나중에야 그 이유를 물어볼 수 있었어요. '왜 투자 결정을 그렇게 신속하게 내렸던 건가요?'"


"알고 보니 그 투자자가 타입드 피치덱은 3주 전에 이미 본 적이 있었더라고요. 이후 미팅에서 만나보니 그 피치덱이 120장 짜리가 돼 있었던 거죠. 이렇게 유저의 문제에 파고들어 파악해냈다면 승산이 있겠다 싶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시제품 없이 펀딩이 가능했고, MVP를 만드는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커리어ㅣ기업가로 사는 사람들의 선택

#스타트업커리어 #생존하기 #일하는우리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엄마들의 놀라운 이야기
빌리지베이비 이정윤 대표 : "(투자 유치에 중요한) 데모데이가 2021년 4월이었어요. 투자 라운드는 6월. 근데 제가 그해 3월에 출산을 해야 했어요. 산후조리원에도 안 들어가고 출산 당일에 업무 컨펌을 했어요ㅎㅎ 자칫 산후조리 제대로 해버리면 투자 못 받을 것 같은, 그게 되게 무서웠던 기억이 나요."

코니바이에린 임이랑 대표 : "(엄마가 되고 나면) 나를 포기하는 순간들이 많아진다는 게 가장 달라진 점 같아요. 가장 포기하기 쉬운 게 나잖아요. 근데 사실 내가 해피해야 육아의 현장에서도 화를 내지 않을 수 있더라고요. 내가 나를 너무 포기해서 내가 고갈됐다는 걸 깨닫고 많이 좋아졌어요."

IMM 인베스트먼트 문여정 상무 :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을 때가 제일 힘들었어요. 엄마들의 무리에 내가 안 들어가도 별 문제가 없다는 걸 인식하고 딱 내려놓으면 괜찮아지는데, 첫째 때는 엄청 전전긍긍했어요. 내 컨트롤 바깥일이다 보니 워킹맘이 감정적으로 가장 힘든 부분일 것 같아요."
📝실전ㅣ스타트업 일잘러들의 플레이

#책리뷰 #프로덕트 #프리토타이핑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이 책 꼭 읽어보세요!
"초기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될 만한 사업"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추구하고자 하는 사업 모델이 “될 놈”인지, “안 될 놈”인지 알기 어려운 채로 사업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무리 탁월하게 실행했다고 하더라도 해당 아이디어가 “안 될 놈”이었다면 성공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창업에 뛰어든 후 가장 큰 도움이 됐던 책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에서는 “프리토타이핑(Pretotyping)” 기법을 제안합니다. 프로토타이핑보다도 전 단계로서 시장에서 우리 제품에 대한 반응이 어떨지에 대한 핵심 가설을 최소한의 자원을 들여(심지어 시제품도 만들지 않고) 검증하는 기법입니다."
(실제 프리토타입 캡쳐. 출처 : 김영인)

"저자는 책에서 프리토타입을 적절히 운영하기 위해서는 XYZ 가설을 잘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XYZ 가설이란, ‘적어도 X%의 Y는 Z할 것이다’라는 형태로 표기하는 것을 말합니다. 모호한 가설을 구체적인 수치로서 표현하는 것이 프리토타입을 구성하고 검증하고자 하는 아이디어가 ‘될 놈’인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저희 가지랩에서도 모든 멤버들과 함께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을 읽고 난 후 프리토타이핑을 적극적으로 도입해보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희가 경험한 프리토타이핑 사례 중 하나를 소개드리겠습니다."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개념설명
신뢰자산을 늘려서 리더십을 높이는 방법
"한 연구에서 권한을 남용하는 상사들을 조사한 결과,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 상사로서 역량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자아가 공개적으로 모욕을 당할지도 모른다고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일부러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는 것입니다."

"특히 권한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인 리더는 팀원들이 자신의 ‘지시’를 따르지 않을까 두려워하며, 반대의견에 상처도 받으며 간혹 무리하게 행동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리더십의 영향력이 증가할수록 이 위임된 권한도 자연스럽게 증가합니다. 리더의 권한은 가이드라인이 상세하게 써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권한 위임과 영향력의 역설. 출처 : 임승현)

"그럼 도대체 리더십의 영향력은 어떻게 증가시키는 것일까요? 저는 이것을 ‘신뢰 자산 (Credibility Asset)’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자산이기 때문에 저축 및 투자, 레버리지 등의 개념이 사용됩니다."

  1. 시간을 들여 신뢰 자산 쌓기
  2. 반대가 많은 의사결정=신뢰 자산을 크게 씀
  3. 신뢰 자산이 없다면 빚을 내는 고위험 투자와 같음
  4. 지나친 레버리지는 파산의 지름길
  5. 과감하게 베팅해야 하는 이유

📚이오서재ㅣ이번 주 추천하는 아티클
#글로벌 #세일즈 #운영 #HR
  • 샌드버드 오리지널 행사 요약본

#SaaS #케이스스터디
  • B2B SaaS 툴로 기업에 침투하는 실전 팁

#시장진출 #케이스스터디
  • 걷는 앱테크 앱 '캐시워크'가 미국에서 핫하다고?

#마케팅 #전략
  • 향후 마케터가 꼭 숙지해야 할 전략적 변화의 흐름

#투자 #거시경제
  • "새로운 바다(투자 환경), 3번째 격변이다. 살아남자."

#테크 #트렌드
  • 채팅 AI, 검색 서비스, 웹3, 미디어 리터러시
이번 주도 고생한 님!
eo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오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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