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안 타는 대신 더위에 약한 저는 지난 화요일에 못 견디고 에어컨을 켰습니다. 에어컨 돌리는 대신 다른 걸로 환경 지키기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일회용품 최대한 안 쓰기, 비닐봉지 한 장이라도 덜 쓰려고 늘 에코백 갖고 다니기,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종이 출력 최소화하고 에코 폰트 사용하기, 이면지 메모지 활용하기 등등 나름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더 할 게 없나 또 찾아봐야겠습니다. 

혹시 님만의 생활 속 환경 지키기 아이디어 있다면 가온빛지기에게 알려주세요~

서로를 지켜주며 성장하는 아이와 아빠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낸 그림책 “꼭 잡아주세요, 아빠!”. 부드럽게 불어오는 바람결 따라 흔들리는 연초록 나뭇잎,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 맑고 투명한 토니 로스의 수채화에서 산들산들 싱그러운 초록 바람이 불어올 것 같습니다.

님, 시원한 주말 보내시고

다음 주에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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