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다살 #텍스트힙 #핼러윈
2024 / 10 / 22 🥕vol.228
※ 트렌드 레터의 이미지가 보이지 않거나 다크 모드이신 분들은 ‘웹으로 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 이번 주 트렌드 아이템 미리보기
◾ [최신 유행템] 피카 아트 | Hear me out cake 챌린지 | 그리머스 쉐이크
텍스트 힙은 진짜다! 요즘 힙스터는 만년필 수집하고 필사 모임 나감
[단독 선공개]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뽑은 2025 Z세대 트렌드는?
[M문Z답] 국내에서 핼러윈 이벤트에 대한 이미지가 어떤지 궁금해요.
◾ [이주의 ] 감다살

유행 지수: 🥕🥕🥕🥕🥕

✔ 사진의 피사체가 마치 지점토처럼 뭉개지는 형태의 릴스가 유행하고 있음.
✔ 해당 영상은 AI 서비스 사이트 ‘Pika.art’의 ‘Squish it’ 효과로 제작하는 것.
✔ 쇼핑몰, 브랜드 등에서도 해당 효과를 이용한 릴스를 선보이는 중. 한 쇼핑몰에서 공개한 영상은 조회수 200만 회가 넘어서기도.


“‘사람’, ‘동물’ 같은 피사체를 점토처럼 손으로 뭉개는 릴스가 알고리즘에 자주 떠. 이건 사실 AI로 만드는 영상이거든? ‘Pika.art’라는 AI 서비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Squish it’이라는 효과를 쓰는 거야. 주로 자신의 전신샷이나 반려동물에 효과를 적용하더라고! 쇼핑몰이나 브랜드에서 자사 제품을 홍보하려고 이 효과를 사용한 모습도 봤어. 판매하는 제품의 착용샷에 지점토 효과를 사용하더라. 평소엔 쇼핑몰 영상을 끝까지 보지 않는데, 지점토 효과가 신기해서 보게 되더라고! 아마 이런 효과를 노리고 브랜드에서도 마케팅에 활용하는 게 아닌가 싶어.” 김민정(25세, 직장인)

SNS에서 유행하는 사진 편집법 하나 더! ‘플레이리스트 말풍선 스티커’

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새로운 사진 편집법도 있습니다. 바로 ‘플레이리스트 말풍선 스티커’인데요. 에어팟이나 헤드폰에 말풍선 모양의 스티커를 붙여 어떤 음악을 듣는지 보여주는 편집법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필터 하나로 간편하게 사진을 보정하는 게 대세였다면, 요즘은 오히려 사진에 일일이 스티커를 붙이는 등 손이 많이 가는 편집법이 인기라는 점이 눈여겨볼 만합니다.

유행 지수: 🥕🥕🥕🥕🥕 
✔ ‘Hear me out cake’ 챌린지는 여러 명의 친구들이 모여 한 명씩 자신의 이상형, 최애를 공개하는 챌린지.
✔ 내가 좋아하는 인물 사진을 프린트하고, 그 뒷면에 막대기를 붙인 후 케이크에 꽂으며 이상형을 보여주는 것.
✔ 지난 9월 말부터 해외에서 유행하기 시작해 국내에도 퍼짐. 틱톡에서는 수백 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도 찾아볼 수 있음.


“요즘 릴스랑 쇼츠로 ‘Hear me out cake’ 챌린지가 진짜 많이 보여. 여러 명의 친구들이 다 같이 모여서 자기 이상형이나 최애를 공개하는 챌린지거든? 그런데 여기서 대중적이지 않은 마이너 한 취향의 인물을 꼽는 게 웃음 포인트야. 예를 들어 ‘해리 포터’의 ‘볼드모트’나 ‘스폰지밥’의 ‘플랑크톤’을 이상형으로 공개하면 친구들이 경악하거나 의아해하거든? 그러면 ‘내 말 좀 들어봐. 좋은 이유가 다 있다니까?’라고 말하면서 막 해명을 하기 시작하는 거지. ㅋㅋ 이 챌린지는 해외에서 먼저 유행했는데 요즘은 한국에서도 조금씩 보이고 있어. 한국 사람들은 주로 아이돌이나 뮤지컬 배우로 자기 취향을 소개하더라고.박성빈(19세, 대학생)

이미지 출처 틱톡(@brooklynandbailey)

✔ Z세대가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즐기는 또 다른 놀이=오타쿠 발표회

취향을 공개하는 유사한 놀이로는 ‘오타쿠 발표회’가 있습니다. 오타쿠 발표회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멤버, 캐릭터, 인물 등에 대한 PPT 자료를 만들어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을 말해요. ① 덕질 대상에 대한 소개 ② 최애를 좋아하게 된 이유 ③ 덕질했던 대상에 대한 연대기 등을 주로 설명하는데요.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학교 동아리 행사, 방과 후 저녁 시간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캐릿 콘텐츠: 오타쿠 발표회부터 AI 챗봇까지 만드는 Z세대 덕질 근황

K팝 아이돌 덕질 연대기를 발표하는 영상
출처 유튜브 채널 ‘나경 JESSY’

※ ‘그리머스 쉐이크’는 지난 10월 16일 캐릿 ‘마이크로 트렌드 전광판’에 먼저 소개되었습니다. 그 후 Z세대 사이에서 더욱 화제가 되어 추가 취재 후 ‘이주의 유행템’으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캐릿은 이제 막 뜨기 시작한 실시간 트렌드는 마이크로 트렌드 전광판으로, 정량·정성 근거가 뚜렷한 트렌드는 이주의 유행템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행 지수: 🥕🥕🥕🥕 
✔ 미국 맥도날드에서 2023년 6월 한정 판매했던 ‘그리메이스 쉐이크(Grimace Shake)’가 한국에서 10월 17일 재출시됨. ‘그리메이스(이하 그리머스)’는 맥도날드 마스코트 캐릭터 중 하나.
✔ 지난해 미국 틱톡커들 사이에서 ‘그리머스 쉐이크 챌린지’가 유행했었음. 해당 음료를 마시면 ‘저주에 걸린다’는 내용의 상황극 챌린지로, 그리머스가 맥도날드 세계관에서 ‘악당’으로 통하는 캐릭터라서 생겨난 콘셉트였음.
✔ 그리머스 챌린지로 인해, 한국에서도 그리머스에 대한 인지도가 올라감. 그리머스 쉐이크의 한국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커뮤니티 인기글로 오르기도 함.


“며칠 전에 그리머스 쉐이크가 한국에서도 출시된다는 소식을 엑스에서 광고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보자마자 너무 반가웠어! 작년에 미국 틱톡커들 사이에서 그리머스 쉐이크를 먹고 ‘쓰러지는 척’을 하는 챌린지가 유행했거든? 그 챌린지를 보고 그리머스라는 캐릭터를 알게 되었어. 우리나라에서도 출시되면 이 챌린지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출시일이 되면 사먹어 보려고 해. SNS 반응을 보면 쉐이크도 좋지만, 그리머스 관련 굿즈도 출시해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많아. 약간 ‘은은하게 돌아있는’ 느낌이라 귀엽고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거지!” 주선영(16세, 고등학생)

이미지 출처 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
✔ 지금 뜨는 F&B 아이템 하나 더! ‘딕만스’
‘딕만스’는 올해 간간히 언급되던 해외발 유행 디저트인데요. 마시멜로우 크림이 초콜릿 속에 들어 있는 과자 종류를 말해요. 원조 제품은 ‘슈퍼 딕만스’라는 독일 제품으로, 최근 국내 유튜브,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어요. 지난 10월 14일에는 인기 급상승 쇼츠에 뜨기도 했고요. ‘아누누’ 같은 유명 간식 리뷰 유튜버도 딕만스를 다시 언급하기도 했죠. 지난 10월 CU에서 신제품으로 출시한 ‘초코마시멜로우팡’ 역시 딕만스와 비슷한 계열의 F&B 상품입니다.
딕만스 초콜릿 리뷰 숏폼
올해 3월, 캐릿은 텍스트 콘텐츠를 힙하다고 여기는 Z세대 문화를 ‘텍스트 힙’으로 정의하고 관련 트렌드를 소개한 바 있는데요. 6개월이 지난 지금 텍스트 힙 트렌드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일부 Z세대가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주류 문화로 자리 잡고 있어요. 지난 6월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은 15만 명이 방문하며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총 방문객 중 70%가 2030이었을 정도로, 젊은 세대의 관심도가 높았다고 해요. 

그리고 10월 10일, ‘한강’ 작가가 국내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것을 기점으로 Z세대 사이에서는 그야말로 ‘독서 열풍’이 불고 있는데요. 다가올 2025년도에는 더욱 뜨거워질 텍스트 힙 트렌드를 따라잡고 싶은 분들은 오늘의 콘텐츠에 주목해 주세요. 
출처 엑스(@dawnedbright)
✔ 요즘 힙스터는 만년필, 잉크 수집하고 ‘필사 모임’ 나감
Z세대 사이에서 ‘필사’가 점차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열린 ‘제 10회 교보손글씨대회’의 응모자는 4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3배가량 늘어났다고 하죠. 주목할 점은 필사를 즐기는 방식도 이전과는 달라졌다는 점이에요. Z세대 사이에서 평범한 볼펜 대신, ‘만년필’과 ‘잉크’를 사용해 필사하는 것이 유행 중이거든요. 작품의 내용 혹은 분위기와 어울리는 잉크까지 엄선해서 필사하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이로 인해 예쁜 색상의 잉크와 다양한 필압의 만년필을 취향대로 수집하는 것이 새로운 취미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덩달아 ‘글입다’ 등 1020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만년필·잉크 브랜드도 등장하는 추세예요.
“온라인 친구끼리 잉크를 소분해서 나누어 쓰는 모습이 자주 보여요.”
만년필과 잉크가 유행하면서, 작은 병에 소분한 형태의 잉크도 몇 번 구매했었는데요. SNS에서는 서로 사용한 잉크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내가 쓰는 잉크를 소분해서 온라인 친구에게 나누어주는 모습도 자주 보여요. 그리고 만년필을 쓰다 보면 번짐이 심해서 쓰기가 까다로운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서 종이 재질까지 신경 써서 노트를 구매하는 분들이 많아요. SNS를 보다 보면, 필사할 때 사용한 잉크나 만년필 외에 노트, 종이 정보까지 공유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김나영(20세, 대학생)

텍스트 콘텐츠를 힙하다고 여기는 경향 ‘텍스트 힙’. 마케팅에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콘텐츠 본문에서는 이런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① 텍스트 힙을 즐기는 Z세대만의 방식, 문화
② 텍스트 힙과 함께 떠오르는 굿즈
③ 텍스트 힙 관련 인기를 얻은 이벤트, 마케팅
④ 텍스트 힙으로 인해 인기를 얻은 인물
⑤ 텍스트 힙으로 사용량이 증가한 앱
⑥ 텍스트 힙과 함께 뜨는 Z세대 취미 

다들 2025년 계획 세우느라 바쁘시죠? 이맘때쯤 내년도 트렌드를 예측한 도서들이 쏟아져 나오는데요. 정작 본업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캐릿이 이웃사촌(!)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를 졸라 <2025 트렌드>를 받아 왔습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매년 트렌드북을 출간하고 있는데요. 올해의 주제는 ‘불안의 시대를 지나가는 Z세대의 생존법’이라고 합니다.

👀 2025년 주목해야 할 Z세대의 특성: ‘포지티브 모멘텀’
시대의 불안을 이해하는 것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니즈, 나아가 트렌드를 읽는 키가 됩니다. 그렇다면 Z세대가 겪고 있는 불안은 무엇일까요? 여기서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비슷한 불황을 겪었지만, 성장 배경이 다르다는 겁니다. 

✔ 밀레니얼 세대: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결혼 등 정답이라고 여겨지는 길이 있다고 교육받으며 자람. 
✔ Z세대: 유튜브 같은 1인 미디어, AI 등 새로운 산업이 급부상하며 꼭 대기업에 취업하지 않더라도 성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길이 열림. 

즉, 밀레니얼 세대의 불안이 성공 기준에 이르지 못하는 데서 오는 불안이었다면, 지금 Z세대의 불안은 그때그때 눈앞에 닥치는 수많은 선택지 중 최선을 골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차이로 인해 불안을 대하는 방식 또한 달라졌습니다. 

  • 긍정의 언어로 불안에 대처하는 동력을 얻고 있음
    10년 전,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유행한 키워드는 헬조선,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다), 수저론 같은 좌절과 자조의 언어였는데요. 반면 Z세대는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오히려 좋아”, “럭키비키잖아”라고 외치며 부정적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 노력하고 있어요. 

  • ‘낭만’이 시대 감성으로 떠오르고 있음
    10년 전, 낭만적이거나 감성적인 것들은 오글거리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Z세대는 ‘낭만’이라는 말을 다시 불러오고 있어요. 귀찮은 일을 굳이 찾아서 하는 ‘굳이데이’가 유행하고, 여행지를 즉흥으로 정하는 ‘랜덤 여행’ 등 번거로운 행위가 낭만으로 주목받고 있죠.

이처럼 오늘날 Z세대가 낭만과 개인의 감성 같은 본질적인 가치에 주목하고, 긍정의 힘으로 시대의 불안을 다루는 태도를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포지티브 모멘텀’으로 정의했습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마케팅 업계에선 용하기로 소문난 거 아세요? 포지티브 모멘텀 외에도 내년도 흥할 트렌드를 콕콕 예언해 드릴 테니, 자세한 내용은 콘텐츠 전문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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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문: 국내에서 핼러윈 이벤트에 대한 이미지가 어떤지 궁금해요.

💡 “핼러윈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은 브랜드 호감도가 떨어질 것 같아요.” 김은수(28세, 직장인)
여전히 당시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이라, 핼러윈 관련 마케팅을 하는 건 시기상조라고 생각해요. 이벤트, 할인, 기부 등은 핼러윈이 아닌 다른 명목으로 진행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핼러윈은 원래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기념일도 아니잖아요. 국내에서의 중요도도 낮은 데다, 관련 사건까지 있었던 기념일을 기업에서 굳이 챙긴다면, 정말 별로일 것 같아요.
💡 “핼러윈 마케팅을 꼭 해야 한다면, 공포 관련 콘셉트만 활용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김서현(25세, 대학생)
아직까지는 핼러윈을 소비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남아있는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핼러윈 자체보다는 이와 유사한 공포 콘셉트를 활용하는 식의 접근이 적절하다고 봐요. 예를 들어, ‘롯데월드’에서는 매년 진행하던 ‘호러할로윈’ 축제 대신 뱀파이어물 웹툰 ‘다크문: 달의 재단’과 콜라보한 ‘다크 문 월드’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테마파크 공간에 호박, 마녀 망토 같은 핼러윈이 연상되는 소품을 모두 제외했고요. 공포 콘셉트의 인테리어와 체험만 그대로 유지했더라고요. 꼭 핼러윈 시즌 마케팅을 해야 한다면, 이렇게 공포 관련 이미지를 갖고 있는 브랜드나 콘텐츠와 콜라보를 하는 방향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대대적인 오프라인 행사만 아니면 핼러윈 콘셉트를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박성빈(19세, 대학생)
제 주변 친구들을 보면, 핼러윈 마케팅에 크게 개의치 않아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느껴요.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고, 관련해서 책임져야 할 사람들도 많지만 그게 기념일 자체의 잘못은 아니니까요. 핼러윈 파티 콘셉트의 대대적인 오프라인 행사는 지양해야겠지만, 그 외에 핼러윈 콘셉트를 사용하는 건 크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핼러윈 시기 가격 할인 행사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때, 귀신, 호박 같은 핼러윈 관련 요소를 활용하는 데에는 큰 거부감이 들지 않아요.
이주의 밈: 감다살
캐릿 가공 이미지
✅ 뜻&유래
정답은 ③번! ‘감 다 살았네’의 줄임말입니다. 트위치에서 스트리머들이 기대에 부응하면 ‘감다살’이라고 호응해 주는 문화에서 유래된 말인데요. 2~3년 전부터 사용되기 시작해 트위치가 국내에서 철수한 이후에도 Z세대의 대표적인 ‘칭찬 표현’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엑스(구 트위터)나 블로그에서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는데요. 특히 브랜드가 잘한 일을 감다살이라며 칭찬하는 경우가 많아요. 감다살을 키워드로 검색해 보면 요즘 Z세대가 무엇을 칭찬하고 있는지 파악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용례
다양한 상황에서 칭찬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 1. 오 이번 로고 디자인 감다살
ex 2. 내 최애를 모델로 섭외했네? 감다살 인정함

반대말로는 ‘감다죽(감 다 죽었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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