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로부터 배우는 나다운 삶의 비밀
오늘의 밑미레터 씨앗
  • [오늘의 아티클] 잡초에게 배우는 나다운 삶의 교훈 
  • [밑미의 추천] 이제 일터에서도 '밑미'할 수 있어요! 
  • [고민 상담소] 엄마의 외모 지적이 괴로운 메론님의 고민
  • [오늘도 밑미 하세요] 밑미 신규 리추얼 & 밑미홈 프로그램 

    메이트님은 잡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저는 그동안 잡초는 아무 쓸모가 없는 풀이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식물들이 잘 자라나기 위해 잡초는 주기적으로 제거해 줘야 한다고 알고 있었죠. 그런데 올해 텃밭을 가꾸며 우리가 잡초라고 불렀던 풀들에도 모두 저마다의 이름이 있고 쓰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잡초는 쓸모없는 풀이라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버리니, 그동안 눈길 주지 않았던 잡초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잡초는 능동적으로 자신이 뿌리내릴 곳을 선택하고 어떤 환경에도 꿋꿋하게 적응하며 초록빛 새싹을 틔워내고 있었죠. 오늘 밑미레터에서는 잡초로부터 배울 수 있는 나다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해요. 메이트님이 매일 스쳐 지나갔던 잡초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잡초에도 각자의 이름이 있어요! 

    ‘잡초’를 한자로 풀면 ‘잡스러운 풀’이라고 해요. 우리는 자신이 심은 것이 아닌 모든 풀들을 잡초라 통칭하며 우리가 공들여 재배하고 가꾸고자 하는 작물과 구분 지어요. 농사를 짓기 위해 토마토 씨앗을 뿌렸는데 토마토가 아닌 다른 풀이 자라나면 그 풀은 내가 심은 소중한 작물의 영양분을 빼앗아 가는 잡초가 되는 거죠. 정원도 마찬가지예요. 깔끔한 잔디를 심어놓은 마당에 내가 심지 않은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것을 용납할 수 없는 우리는 잔디가 아닌 풀들을 모두 잡초라 여기며 뽑아버리죠.


    <야생초 편지>의 저자 황대권 작가는 잡초 입장에서 본다면 자신을 잡초라고 부르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이야기해요. 인류가 지금까지 발견한 식물은 약 35만여 가지가 되고, 이 중 인간이 재배해서 먹고 있는 것은 고작 3천 여종 가량인데, 인간이 재배하고 있지 않다고 34만 7천여 종의 식물을 모두 잡초라고 퉁치며 무시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이야기하죠.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지 그냥 스쳐 보내기 쉬운 잡초에도 모두 저마다의 이름과 쓰임이 있어요. 뿐만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발전시킨 자신만의 생존방식을 가지고 있죠. 어떤 잡초는 척박한 토양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뿌리를 깊이 내려 영양분을 끌어 올리기도 하고, 어떤 잡초는 공기 중에서 무기질을 흡수해서 토양으로 보내주기도 해요. 비가 올 때 토양이 유실되지 않게 뿌리로 꽉 잡아 도와주기도 해요. 인간의 입장에서 잡초는 뽑아버려야 하는 풀이지만, 더 큰 생태계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잡초가 그곳에 난 것에는 모두 그만의 이유가 있는 거죠. 

    능동적인 잡초의 삶 vs. 수동적인 작물의 삶 

    잡초는 그 누구보다 능동적으로 자신이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뿌리를 내리고 환경에 적응하며 꿋꿋하게 살아가요. 잡초와 대비되는 작물의 삶은 어떨까요? 작물의 삶에는 주체성이 결여되어 있어요. 작물은 자신이 자라날 곳도, 씨앗이 뿌려질 장소도, 생존할 방법도 스스로 결정하지 않아요. 작물을 키우는 농부가 작물을 대신해서 모든 것을 결정하죠.


    이때 농부의 목표는 더 크고 많은 열매를 맺는 작물을 재배하는 거예요. 이렇게 상품성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작물은 주변의 풀들과 영양분을 나눌 수 없어요. 필요 이상으로 많은 영양분을 땅으로부터 가져와야 하기에 땅이 줄 수 있는 것 이상의 영양분을 흡수해야 하고, 땅은 영양분을 빼앗겨 황폐해지죠. 작물은 최적의 환경에서 다양한 보호를 받으며 자라나지만 그만큼 연약해서 병충해나 장마 같은 외부의 환경 변화에 취약하고 작은 변화에도 적응하지 못하고 쉽게 죽어버리기도 해요.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 잡초의 생존방식 

    우리가 잡초로부터 배울 수 있는 또 다른 교훈은 잡초는 서로 각자가 가진 고유함을 인정하고 남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우리가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잡초 중 하나는 바로 질경이예요. 질경이는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땅바닥에 붙어서 자라나죠. 질경이가 더 높이 자라는 나무의 삶을 동경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유함을 버리고 더 높이 자라기 위해 나무와 경쟁했다면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질경이는 나무를 부러워하는 대신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삶을 살기로 결정했어요. 땅에 붙어 자라는 질경이는 나무로 둘러싸인 곳에서는 해를 받지 못해 살아남을 수 없지만 사람이 자주 걸어 다니는 곳에서는 그 누구와 경쟁하지 않고 해를 듬뿍 받으며 자랄 수 있어요. 게다가 질경이의 씨앗은 끈적해서 사람이나 동물의 발에 묻혀서 번식하기도 쉽죠. 우리가 어디를 가든 질경이를 만날 수 있는 이유는 질경이가 나무와 경쟁하지 않고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내어 질경이답게 살았기 때문이에요.


    잡초처럼 나다운 삶을 살아가요! 

    이 세상에 35만 가지의 각기 다양한 식물 종이 있듯 지구에 있는 70억 인구는 모두 각자 자기만의 고유함이 있어요. 식물이 살기 좋은 환경과 자라나는 모양, 꽃과 열매의 모양이 모두 다른 것처럼 우리 역시 외모, 성격, 타고난 기질, 성공의 기질, 꿈, 취향, 좋아하는 것 모두 다를 수밖에는 없어요. 그것이 남이 보기에 어떠해 보이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성공과 행복 모두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이고, 내 성공과 행복의 기준은 오직 나만이 정할 수 있으니까요.


    누군가가 정해놓은 모양에 맞추기 위해서 나와 맞지 않는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며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서로 다른 식물들이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기답고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숲을 떠올려 보세요.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잡초의 삶과 누군가가 정해놓은 기준에 맞춰서 경작되고 팔려나가야 하는 작물의 삶,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은 무엇인가요? 어떤 삶을 살아갈지는 메이트님의 선택에 달려있어요.

    🍊 나다운 삶을 위한 변화, 우리 회사에서도 시작할 수 있어요!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개인의 변화도 중요하지만, 개인이 속한 조직과 회사, 사회의 변화도 중요해요. 나답게 사는 개인이 많아져야 조직도 건강해지고 사회도 더 행복해질 수 있죠.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많은 회사에서 먼저 밑미에 연락을 해주셨어요. 세어보니 지금까지 서른 곳이 넘는 기업, 공공기관, 조직과 함께 해왔더라고요! 

    밑미가 다양한 곳들과 함께 협업하며 느낀 것은 나다운 모습으로 성장하는 개인들이 모인 조직은 더 건강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이에요. 그래서 앞으로 밑미도 좀 더 적극적으로 다양한 조직과 함께 일해보려 해요. 지금까지 쌓은 노하우를 맘껏 발휘해서 나답게 성장하는 사람들이 모인 조금 더 행복한 조직과 일터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

    💡밑미와 이런 것들을 함께 할 수 있어요! 

    🌳 임직원 셀프 리더십 프로그램: 왜 일하는지를 안다면,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주도적으로 일을 할 수 있어요. 밑미와 함께 일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고, 일의 태도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지지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어요. 
    🍊 임직원 맨탈 리커버리: 심리적으로 안정될 때 우리는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요. 밑미의 멘탈 리커버리 프로그램은 조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관리하며,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가짐으로써 건강하게 일하고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제안해요. 

    이 외에도, 🥰리추얼을 통한 브랜드 경험  💌 콘텐츠 & 커뮤니티를 통한 브랜드 경험 🌷ESG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일상을 조금 더 나답고 긍정적으로 만들어 주는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메이트님이 속한 조직이 밑미와의 협업에 관심이 있다면, 새롭게 론칭한 밑미 비즈니스 사이트를 확인해 보세요. 그동안 밑미가 진행했던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 사례들을 만나보고 관심 있는 내용에 대해 문의할 수 있어요! 

    휴식에 대한 고민을 나눠주세요! 

    나를 잘 돌보는 것,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은 너무 중요한 일이지만 가장 미루기 쉬운 일이기도 해요. 그래서  밑미라디오 6월에는 '휴식과 쉼'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해요. 나만의 휴식 꿀팁, 내가 못 쉬는 이유, 휴식과 쉼에 관련된 고민까지 밑미라디오에서 함께 나누고 싶은 고민과 꿀팁을 나눠주세요! 

    메론 님의 고민
    "엄마의 외모지적이 괴로워요."

    엄마는 어렸을 적부터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며 저를 못마땅해하셨고 칭찬보다는 지적을 하셨어요. 얼마 전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오랜만에 집에 방문했는데 엄마는 보자마자 옷차림과 살찜을 지적하며 심한 말을 내뱉었어요. 자존감도 높지 않고, 엄마의 말이 트리거가 되어 새벽 내내 혼자 울었어요. 가족들은 제가 울어도 관심 가져 주지 않았고, 진짜 오랜만에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너무 괴롭고 외로웠어요. 엄마는 지금도 저한테 다이어트 유튜브 채널을 보내고 있어요. 저는 몸매는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날씬할 때만 조건적으로 사랑해 주는 게 진짜 사랑일까요? 그리고 객관적으로 저는 뚱뚱하지 않아요. 예전에 비해 살이 쪘지만 정상체중이거든요. 심지어 엄마는 제가 날씬하고 예쁠 때도 성적, 연애, 교우관계, 학회, 회사, 기타 등등 다른 것들로 늘 비교와 지적을 했어요.


    지금은 저도 엄마가 나름의 방법으로 저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고 이해하려고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애정을 느끼지 못하며 자랐어요. 저 나름의 방식으로 힘듦을 표현해 봤는데 저만 예민하고 이상한 취급을 받아왔어요. 제 생각을 말하면 '반항'이 되고 '사춘기'가 되고 '정신병자'가 되기도 하면서요. 그런 말을 듣고 자랐다 보니, 마음 한편으로는 제가 이 가족의 시한폭탄인 것 같고, 저 때문에 이 가족이 불행해진 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늘 우리 집을 '콩가루 집안'이라고 칭했고 저도 계속 그런 줄 알고 살았어요. 그런데 지나와서 보니까 진짜 문제 될 것이 아무것도 없는 가정이었더라고요.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경제적으로도 큰 문제가 없고, 가정에 딱히 불화가 될 이슈가 없는데, 왜 행복하게 지내지 못하는 걸까요?


    제 사정을 아는 유일한 친구는 그냥 왕래를 끊으면 안 되냐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엄마가 항상 보고 싶고 걱정되고 또 엄마의 사랑이 그립거든요.. 그래서 그게 안 되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엄마한테 이야기해서 해결될 일도 아닌 것 같아요. 본인의 의지가 아니고서야 제가 엄마를 바꿀 수는 없을 거예요. 어떻게 하면 제가 스스로 사랑하고 가족들에게 더 이상 상처받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저는 행복해지고 싶어요... 

    심리 카운슬러 슝슝님의 답변

    "어머니에게 사랑받고 싶은 메론의 마음을 내려놓고,

    내가 나에게 사랑을 주세요."

    6월에 만나는 신규 리추얼! 

    밑미 6월 리추얼 신청 기간이에요! 나다운 삶을 만나게 해주는 밑미 리추얼, 새롭게 시작하는 밑미 리추얼과 함께 6월을 시작해 볼까요? 
    🍱 하루 한 번 마인드풀 이팅 with 치도 new!
    💌 나를 꺼내는 질문&사진 with 배시소 new!
    🎨  아침 15분 낙서하듯 그리기 with 김파카new!
    📆 리추얼 신청 마감 : 6월 2일 (금) 자정까지 

    🕯️밑미홈 심야 주점에 놀러 오세요!  

    밑미홈 2층이 심야 주점으로 변신합니다! 이런 것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누구나 편히 놀러 오세요! 

    🍹일일셰프 글렌의 칵테일&칩스 

    📝고민을 써보는 고민 주문서 

    🎧고민에 맞는 음악을 들려주는 고민 라디오 

    📍밑미홈(서울숲길 44) 2층

    📆 5월 27일 (토) 저녁 8시 30분 ~ 자정 

    ✨ 참여방법 : 당일 입장 (사전 신청 ❌) 

    화환을 만들고 훌라를 춰요 

    훌라춤은 사랑과 환대를 표현하는 춤이에요. 훌라를 통해 만나는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하고 다정해요. 6월에는 '존경' 과 '환영'을 뜻하는 꽃 화환 '레이'를 만들고,  가장 순수할 때의 어린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훌라춤을 배워 볼 거예요! 

    📆 6월4일 (일) 오후 3시~6시 

    📍밑미홈(서울숲길 44) 2층&루프탑

    👨‍👩‍👧‍👦 최대 8명

    나와 닮은 모양의 나무나 풀 찾아보기

    도시에서도 자세히 살피면 다양한 나무와 풀, 꽃을 마주할 수 있어요. 이번 주에는 좀 더 의식적으로 주변의 식물들을 관찰하며 나와 닮은 나무나 풀, 들꽃을 찾아봐요! 


    잡초라고 눈길 주지 않았던 들풀과 꽃이 생각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고, 콘크리트 틈새를 뚫고 나온 들풀의 강인한 생명력을 보며 경외감을 느낄 수도 있어요! 식물의 이름을 찾아보거나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과 함께 올려주세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밑미 광장에서 댓글로 함께 나눠주셔도 좋아요!

    🥰 역사 경제학 심리학 그리고 이젠 스타일의 역사까지, 밑미의 다양한 각도가 너무 흥미롭고 읽을수록 알차고 너무 재밌어요


    👕 옷을 좋아해서 자주 사다 보니 옷에 치여 살게 되더라구요.. 무분별한 소비는 환경에도 안 좋으니 앞으로는 스트레스 해소용 소비를 조금 줄이려구요! 요즘은 오히려 광고로 뜨는 제품은 오기로라도 최대한 안 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공허할 땐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고 일기를 쓰면서 뇌를 좀 쉬어주려고 합니다!


    💕 좋았어요. 몇 번 카톡 알림을 보고 부담스럽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피드백을 주신 분도, 수용한 밑미도 멋집니다. 따봉따봉 


    😥 카톡으로 알림 주는 거 너무 좋았는데… 이메일은 잘 안 보게 돼서요. 카톡 알림이 사라진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월요일의 시작이 아득해질 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붙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알림톡 서비스가 없어져서 아쉽네요. 평소 메일을 잘 읽지 않아서 알림톡으로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나중에 알림톡 서비스가 다시 재개된다면 반가울 것 같습니다


    💌 처음 구독해 보았고, 이전 레터는 뭐가 있었나 봤는데, 내용 알찬건 둘째치고 컨텐츠가 마음에 깊이 들어옵니다. 깊은 이야기를 너무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 않게 담담하게 전달해 준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좋아요!


    😍 매번 느끼는 거지만 밑미는 다른 뉴스레터보다 좀 더 정성이 느껴진달까요. 정성과 진심으로 꽉 차 있는 뉴스레터를 보면 제 인생도 뭔가 채워져 나가는 느낌이라 밑미레터를 읽는 시간이 소중합니다 :) 정성과 진심으로 채운 뉴스레터 늘 감사합니다 :)


    🥰 재밌고 유익해요

    오늘 레터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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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피드백 감사해요. 매주 더 나아지는 밑미레터가 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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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과 나를 비교하여 나만이 옳고 잘났다며 뻐기는 인간들은

    크건 작건 못생겼건 잘생겼건 타고난 제 모습의 꽃만 피워 내는

    야생초로부터 배워야 할 것이 많다.

    - 야생초 편지, 황대권 -
    (주)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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