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ame%$ 님!
이벤터스 조이입니다 😊

 

비대면 문화가 우리의 일상 속에 깊이 스며들게 되면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라 메타버스가 주목받게 되었는데요. 실제로 메타버스는 교육, 경제, 문화뿐만 아니라 공연, 포럼, 콘퍼런스 등의 다양한 행사에도 접목되고 있어요. 그렇기에 이번 레터에서는 웨비나와 메타버스, 이 두 가지 플랫폼을 사용해 발표자와 참가자, 참가자와 참가자 간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낸 행사 이야기를 전해 드리려고 해요. 참가자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온라인 행사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이번 레터를 통해 도움을 받아 보세요!

안녕하세요, 데이터야놀자2021 준비위원회에서 행사의 모든 부분을 총괄하고 있는 놀장¹ 이일섭, 스폰서와의 협업 및 소통을 담당하는 스폰서 파트의 슾장 김소령, 행사에 필요한 플랫폼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플랫폼 파트의 플장 윤화영, 대외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파트의 컴장 정해경입니다.

데이터야놀자는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사람들의 축제'라는 슬로건 하에 2016년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여기서 '데이터를 다룬다'는 것은 고도화된 스킬이나 대규모의 빅데이터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모든 데이터를 말합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데이터와 관련된 경험이 있거나 세상의 무수히 많은 데이터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데이터야놀자는 매년 새롭게 구성되는 준비위원회분들이 그 해의 컨셉을 고민하여 행사에 담고 있습니다. 행사의 컨셉과 주제는 데이터를 다루는 분들과 같이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것이라면 제한을 두지 않고 정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들의 공통점과 고민'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데이터를 보는 사람들은 하나의 데이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데이터를 찾고, 검증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인사이트를 찾아낸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올해는 데이터를 모아서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을 '피자를 만드는 셰프'에 비유하면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아 데놀키친이라는 컨셉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발표자 모집은 매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적으로 진행합니다. 늘 설렘 반, 기대 반, 그리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실까?'하는 조심스러움 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회 다양하고, 예상할 수 없던 주제로 함께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보며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매년 발표자 모집과 함께, 모집 가이드와 발표 제안에 앞서 고민해 주시면 좋을 내용을 공지하여 발표자분들이 더 편안히 내용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두 가지 플랫폼을 사용하기로 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우리 행사에도 한 번 적용해 볼까?'하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송출이 보장된 메타버스 플랫폼이 없었고, 메타버스처럼 다양한 재미 요소를 가진 웨비나 플랫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웨비나 송출과 실시간 질의응답에는 사용 경험도 있고, 만족도도 높았던 이벤터스 웨비나를, 참가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이벤트에는 수용 인원이 많고, 접근이 쉬운 게더타운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 웨비나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발표자와 참가자, 참가자와 참가자 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이는 오프라인에서는 '발표 후, 귀가'였을지도 모르는 분위기가 온라인에서는 '발표 후, 질의응답 혹은 소통'으로 나아갈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다음 행사에서는 오프라인 발표 이후, 온라인 플랫폼에서 일정 시간 질의응답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방식으로 발표자와 참가자가 더 가까이, 더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올해 데놀키친이라는 컨셉에 '메타버스'를 더한 것처럼 앞으로도 데이터야놀자는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사람들의 축제'라는 고유의 가치를 잃지 않는 선에서 새로운 것들을 계속 해볼 예정입니다. 데이터야놀자2022에서 새롭게 시도해 보고 싶으신 것이 있다면, 언제든 저희 준비위원회를 찾아와 주세요! 2022년에도 데이터야놀자 😀

 

 

-

💬 프로 행사 기획러 : 안녕하세요. 저는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를 매년 기획하고 있습니다.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함에도 팀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의사소통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매번 많은 리소스가 투입이 됩니다. 제가 행사 이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 보니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

💬 이벤터스 조이 : 안녕하세요. 저는 오퍼레이터로서 오랜 시간 커리어를 쌓아오면서 다양한 규모와 주제의 행사를 기획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프로 행사 기획러님과 같이 의사소통에서 여러 문제를 경험하였는데요. 저는 이때 협업툴을 사용해 팀 내부 혹은 외부 구성원과의 업무 관리, 문서 작성 및 전달, 일정 관리 등을 진행하여 리소스를 최소화하였어요. 대체로 행사 기획 과정에서 다양한 분들과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때 저처럼 협업툴을 사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만일, 협업툴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행사에 참여해 활용 노하우를 배워보셔도 좋을 듯해요!

　　　　　　　　　　　　

 

레터의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아래 버튼을 클릭해 조이에게 전해 주세요!

레터를 함께 읽고 싶은 분이 떠오른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구독 링크를 공유해 주세요!

아래 버튼을 클릭해 더 많은 팁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