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 44. 2024. 10. 2
HRD Curator 발행인이 보내는 편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일컫는 가을의 한복판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일년여간을 돌이켜 볼 시점이기도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리더십과 HRD를 주제로 격주 단위로 제작해서 발행하고 있는 뉴스레터인 <HRD Curator>가 올 11월 20일부로 발행 2주년이 됩니다.


그리고 이 시점인 11월 20일, 09:00~18:00에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 비너스홀(8F)에서 "The Giver"라는 콘셉트로 리더십과 팔로워십, HRD, 조직문화, 트렌드, AI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많은 수혜를 받았고 부족함이 많지만 이를 다시 환원하고 나누는 의미에서 자선행사의 성격을 지닌 컨퍼런스입니다.


이에 따라 참가하시는 분들의 참가비는 중식비 등 최소한의 실비를 제외하고 전액 기부하며 21명의 발표자 역시 재능기부로 참여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뜻에 공감하시는 분들의 후원과 협찬 역시 부대비용을 제외하고 전액 기부합니다.


추가적으로 CoP 성격의 자발적, 자율적, 비영리 모임으로 그동안 매월 오프라인에서 진행했던 "발행인과의 만남"을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HRD Curator Community"로 하고 이에 아래와 같은 로고도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이 모임에 계신 디자이너님께 감사드립니다.^^


컨퍼런스 프로그램 및 참가신청 등과 관련된 안내는 추후 별도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컨퍼런스와 관련해서 발표 혹은 생각나눔, 자원봉사 등을 희망하시는 구독자분께서는 저에게 이메일(one_more@naver.com)로 알려주세요.


이번 한 달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HRer가 관심가져볼만한 학술분야 논문의 키워드

가상가치평가법(Contingent Valuation Method)

가상가치평가법은 비시장재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법으로 가격결정이 어려운 재화의 가격을 결정할 수 있는 방법이다. 가상가치평가법은 비이용자의 가치도 측정가능하여 비이용가치를 이끌어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가상환경의 양적 또는 질적 변화에 대한 가치를 평가할수 있다. 가상가치평가법은 질문형태에 따라 개방형과 폐쇄형 기법이 있는데, 1980년대 중반까지 개방형 설문기법이 주종을 이루었으나, 그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폐쇄형설문기법, 특히 이선선택형 방법(Dichotomous Choice: DC)이 선호되어 왔다.


직원 침묵(Employee Silence)

직원침묵은 조직의 변화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이 있음에도 의도적으로 이를 조직에 표현하지 않거나 정보를 전달하지 않는 행동을 뜻한다. 직원 침묵은 업무에 도움이 되는 의견뿐만 아니라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동료나 상사의 비도덕적 행위에 대한 의견 보류를 포함한다. 직원 침묵은 침묵을 유도하는 조직 분위기나 상사의 태도, 조직 구조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개인의 침묵 의도에 의해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날 수 있다.

HRDer를 위한 발행인 칼럼

45일 동안 하루도 거르지않고 하루에 다섯 가지의 칭찬을 해봤습니다. 칭찬의 대상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저였습니다.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하루를 되돌아보면서 오늘 내가 했던 말이나 행동 중에서 잘 한 것이 있다면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하다가 적어보기로 한 것이 출발점입니다.

 

며칠동안은 스스로에게 칭찬할 내용이 떠오르지도 않고 멋쩍게 느껴지기도 해서 어색함이 가득 했습니다.

 

그래도 칭찬의 힘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긍정적인 측면에서의 변화도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정하고 적어보았습니다. 시작한 지 불과 한 달이 조금 넘었지만 몇 가지 변화는 감지되었습니다.

HRDer가 참가해볼만한 컨퍼런스
글로벌 인재포럼 2024
▪ 일시 : 10. 30~31 
▪ 장소 : 그랜드워커힐 서울
▪ 주제 : AX, 그리고 사람
People Analytics 컨퍼런스
▪ 일시 : 11. 14 
▪ 장소 :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 주제 : People Analytics
읽어 볼만한 책  

이 책은 교수자의 입장이 아닌, 학습자의 입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제를 제시한다. 특히 강의의 본질은 학습자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말하며 학습자를 위한 강의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스킬을 총 8장에 걸쳐 정리해 놓았다.


교수자가 지니고 있어야 하는 기본적인 마인드와 강의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중요 사항들이 무엇인지 상세하게 안내해 준다. 또한 학습자들과 보다 좋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언어적/비언어적 강의 스킬을 정리했다.


이 외에도 교안 구성 및 제작 등 처음 강의를 준비한다면 어리둥절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서 20년 이상의 경험자로서 겪은 교수법 노하우를 상세하게 담아냈다.


이 책은 강의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강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교수자들에게 더 나은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Photo-voice 다시 보기  

위에서 보면 평지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도 보인다. 연필, 종이컵, 자동차에 대한 이미지를 떠올려보자. 약간의 시간이 있다면 종이 위에 그려보는 것도 좋다. 아마 어렵지 않게 각각의 모습이 떠오를 것이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도 쉽다.


다음으로는 자신이 떠올리거나 그린 사물은 어느 쪽에서 바라본 것인지 확인해보자. 아마도 대부분 측면을 바라 본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우리에게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거나 바라볼 때 익숙한 쪽이 있다.


그런데 같은 사물도 어느 쪽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보이는 모습이 다르다. 그것도 확연히 다른 경우가 많다. 일례로 연필을 측면에서 바라보면 끝이 뾰족하고 길쭉한 형태가 먼저 떠오르지만 정면에서 바라보면 육각형으로 보인다. 종이컵의 모습을 측면에서 바라보면 사다리꼴로 보이지만 위나 아래에서 바라보면 원형으로 보인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다. 측면이 아닌 위 또는 정면에서 바라 본 자동차는 직사각형에 가깝다.

논문 및 발표자료 엿보기  

김지원, 임경애, 이윤수(2024). 직원 침묵 측정도구 타당화 연구, HRD연구, 26(1), 127-151.

 

본 연구는 Knoll과 Dick(2013)이 개발한 직원 침묵 측정도구를 한국어 버전으로 타당화하여 국내 직원 침묵의 다양한 유형을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내용 타당도 검증 및 번안을 거쳤으며, 국내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 설문 진행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표본 1은 394명, 표본 2는 383명의 응답이 수집되었고, 요인분석, 신뢰도 분석, Rasch 모형이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요인부하량이 낮은 1개 문항이 제거되었고, 4개 요인(체념적 침묵, 회피적 침묵, 친사회적 침묵, 기회주의적 침묵) 11개 문항의 측정도구가 타당화되었다.


이 측정도구로 측정된 직원 침묵은 직무 열의와 부(-)적으로, 이직 의도와 정(+)적으로 관련이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무적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 keyword : 직원 침묵, 측정도구 타당화

HRDer가 관심을 가져볼만한 학회 및 학술지  
  • 학회명 : 한국기업교육학회
  • 학술지명 : 기업교육과 인재연구
  • 학회명 : 한국인력개발학회
  • 학술지명 : HRD연구
  • 학회명 : 대한리더십학회
  • 학술지명 : 리더십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개발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개발연구
  • 학회명 : 한국인적자원관리학회
  • 학술지명 : 인적자원관리연구
당신을 위한 詩   

[가을편지 1, 이해인]


여름의 폭염 속에

단련된 시간

잘 익은 나의 인내로

가을을 기다렸어요


서늘한 바람 안고

하늘을 보면

너무 기뻐서

가슴에 통증이 일고

기침이 나요


당신과 함께

또 한 번의

가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마음이 순해지는 이 가을

우리는

다시 사랑을 시작해야죠


먼대 있는 사람에게도

웃음을 날리고

용서하기 힘들었던 사람도

용서해야지요

발행인이 만난 사람 이야기  
김덕중 소장님과의 인연은 정확한 시점은 기억나지 않지만 수 년 전, 소장님이 IBM에 재직하고 계실 당시였습니다. 당시 IBM의 HR과 HRD부문의 사례를 직접 듣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FirstBrain이라는 회사에서 AI 연구소장을 담당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겸임교수이기도 합니다. 김 소장님은 기업의 HRD 영역에 AI 기술을 적용해서 좀 더 나은 학습경험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계시며 이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적용을 하고 계십니다.

가장 두려운 상황은 더이상 호기심이 생기지 상황ㅣ김덕중 소장님(FirstBrain AI 연구소)

HRDer를 위한 다시 보기 

융합적 예술: 미래를 위한 창의적 협력ㅣ강이연 KAIST 교수

발행인과의 만남  
  • 일시 : 2024. 10. 21(월), 18:00~
  • 장소 : 강남역 근처(참가자 대상 별도 공지)
  • 주제 : 리더십과 HRD 컨퍼런스 협의 등
  • 참가신청 : ~ 24. 10. 18
  • 참고사항 : 개별 소정의 비용 분담
  • 신청방법 : 성함/연락처 이메일 발송(one_m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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