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살다 보면 대화 주제가 점점 일원화되는 것 같아요. 투자, 연애, 일... 모두 유익한 주제이지만 조금 더 낭만적이고 지적인 대화를 하고 싶을 땐 최근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큼 효과적인 게 없습니다. 그게 독서 모임의 매력인가 봐요. 

꼭 다독가일 필요 없이, 오늘은 책을 읽고 대화하길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컨텐츠입니다.

미국에 처음 갔을 때 많은 사람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읽는 모습이 참 새로웠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일상적인 대화에서 책에 대한 대화가 오고 가는 것도요. 어려서 그랬을지 몰라도요. 최근 온라인 독서 모임을 했는데 확실히 생각과 대화가 훨씬 깊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특별한 이벤트 없이도 일상적으로, 너무 뜬금없지 않게 책에 관해 이야기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이번 주까지 받은 피드백을 취합하여 앞으로의 발송 빈도와 컨텐츠 길이를 조정할 예정이에요. 괜찮으시다면 30초만 내어 여기에서 알려주시겠어요 :)?

지금까지 피드백 남겨주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아무리 간략한 답변도 모두 저희에겐 소중한 자산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