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숙박 전문 뉴스레터 위클리온입니다. 어느새 🌸벚꽃의 계절 4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의 벚꽃 개화일은 99년 만에 가장 빨랐을 만큼 올해는 역대 가장 따뜻한 봄이라고 하네요. 비록 코로나로 인해 맘껏 봄나들이를 떠날 수는 없겠지만, 꽃이 피어가고 풀이 푸릇푸릇해지는 모습을 오롯이 눈에 담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따뜻한 시간에 위클리온의 이야기도 함께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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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부터 1차 신속지급이 시작된 이번 4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대상은 집합금지업종, 영업제한업종, 일반업종(경영위기업종 및 매출 감소 유형)으로 나뉘는데요. 이때 영업제한 업종에는 영업시간이 단축되었던 식당이나 객실의 50%만 예약을 받을 수 있던 숙박업소(호텔 포함)가 포함되므로 숙소 역시 이번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업종별로 지원금액이 상이한데요, 숙박업주 여러분께 해당하는 사항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영업제한 업종인 식당, 숙박업소 등에는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는 1천만 원 이내에서 4개 사업체까지 지원된다고 해요. 지급단가가 높은 순서대로 단가의 100%, 50%, 30%, 20%를 지급하는 방식이라고 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1차 신속지급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4월 1일부터 9일까지의 경우 정오까지 신청분은 오후 2시부터 지급, 자정인 24시까지의 신청분은 익일 새벽 3시부터 입금되는 방식으로 1일 2회 지급된다고 합니다. 4월 10일부터는 자정까지 신청하면 익일 새벽 3시부터 지급되는 등 1일 1회 지급된다고 하니, 신청 기간을 참고하셔서 최대한 빨리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신청 방법은 네이버와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버팀목자금플러스.kr’을 입력하고 신청 페이지로 이동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 업체명 등 필수 정보들을 입력하고 신청하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청이 접수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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