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진, 서울
"히틀러와 나치의 정책은 좌파적 복지 정잭이라기보다 극우 포퓰리즘 정책으로 분류됩니다. 앞서 프랑스 시위에서 설명한 프랑스 극우 르펜도 복지 정책 광장히 많이 주장하죠. 복지=좌파라는 딘순한 도식을 쓰면 사람들이 착각하기 쉽습니다. 우파도 정권 획득 위해 포퓰리즘적 복지 정책 많이 폅니다. 최준영 박사도 본인 번역서 소개하며 이를 좌파 우파로 나누기 보단 포퓰리즘(대중영합)으로 설명합니다. 특히 나치가 극우로 분류되는건 민족주의(위대한 게르만과 열등한 슬라브등) 강조와 소수자(ex 유대인, 집시등) 배제에 있습니다. 뉴스레터 잘 보고 있습니다."
- 이진우, 서울
** 편집자 의견
사람들은 좌파, 우파를 다양한 방식으로 구분합니다. 이진우 독자님 말씀처럼 우파가 민족주의와 연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좌파가 민족주의와 결합되는 경우도 많기에 그것이 적절한 기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예: 한국). 또 진보/보수라는 개념과도 반드시 좌/우 구분과 일치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호츠크 레터는 개인의 삶에 정부가 얼마나 개입할 것인지를 기준으로 좌파 우파를 구분짓고 있습니다. 좌파는 국가가 적극적으로 국민의 삶에 개입해 행복 추구를 도와줘야 한다는 쪽, 우파는 시민 개개인이 최대한의 자유를 누리고 그에 대한 책임도 개인이 져야 한다는 쪽입니다. 물론 양쪽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오호츠크 레터를 읽으실 때는 이런 기준으로 좌/우를 구분하고 있음을 고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