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의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을 끝낸 소감
2025.11.21 굿마브 아침 뉴스레터

6개월간의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을 끝낸 소감

☀️모두 좋은 아침! 에디터 햇살이에요.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고민되네요. 제 뉴스레터 컨셉이 평소엔 친근한 반말이다 보니, 이렇게 존댓말로 인사드리려니 살짝 어색하기도 하고요.

오늘은 스티비에서 제공해주신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을 마친 소감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덕분에 무려 6개월 동안 스티비 뉴스레터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선정됐을 당시엔 ‘일단 꾸준히 써보자!’ 하는 마음이었는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버렸네요.


무엇보다 "굿모닝 마이 브랜드"라는 칼럼 자체가 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만드는 작업이다 보니, 이번 기회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부족한 제 뉴스레터를 기꺼이 선정해주신 스티비 담당자님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아! 이건 굿마브 뉴스레터를 중단하겠다는 뜻은 아니에요. 방금 제 사비를 들여 스티비 재구독을 마쳤기 때문이죠. 손이 떨리네요.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Q&A 형식으로 6개월의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을 정리하는 글을 써보려고 해요. 

Q: 뉴스레터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뉴스레터를 시작한 계기는 롱블랙에서 읽은 한 비즈니스 칼럼 때문이었어요.
플래닛 피트니스라는, 헬스 초보자들을 위한 헬스장을 소개하는 내용이었는데 그 칼럼이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읽으면서 “아, 나도 이런 이야기를 한번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올라왔죠.


그 생각 하나로 브런치에서 첫 칼럼 연재를 시작했고, 쓰다 보니 점점 더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장되더라고요. 스티비 뉴스레터, 뉴닉, 아이보스… 자연스럽게 여러 곳에서 제 글을 소개하게 되면서 굿모닝 마이 브랜드 칼럼이 만들어졌습니다.


Q: 굿모닝 마이 브랜드 뉴스레터가 현업이신가요? 

아쉽지만 저는 뉴스레터가 현업은 아니에요ㅎㅎ. 본업이 따로 있고, 그 사이사이 남는 시간을 모아서 틈틈히 칼럼을 쓰고 있어요. 매주 금요일 뉴스레터 발송을 목표로 꾸준히 작업하고 있고요. 개인 사정상 현업이 무엇인지는 자세히 밝히기 어렵지만, 브랜드 칼럼과는 전혀 관련 없는 분야랍니다.


Q: 칼럼 주제는 어떤 식으로 정하나요?
그때그때 떠오르는 니치한 주제를 노션에 기록해두고, 그중에서 하나씩 골라 쓰고 있어요. 흥미로운 주제를 선택하려고 늘 고민하지만, 쉽지는 않더라고요.


그래서 제 뉴스레터는 주인장의 오마카세라고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ㅎㅎ
가끔은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지만… 문득 생각날 때, 제 뉴스레터가 떠오른다면 가볍게 클릭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그게 제 뉴스레터가 발송되는 매주 금요일 아침 7시라면 더 좋겠네요(?).


Q: 앞으로 목표가 있나요?
물론 꿈이야 크지만, 매주 꾸준히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게 정말 어렵다는 걸 느껴요. 그래서 꾸준히 발송하는 게 목표에요. 오랫동안 운영하시는 뉴스레터 운영자 선배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Q: 뉴스레터가 다른 뉴스레터에 비해서 단조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늘 고민하는 부분이에요. 더 화려하게 꾸미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본업이 있다 보니 지금은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대신 니치한 주제를 담백하게 꺼내서 끝까지 읽고 나면 금요일 아침을 조금 더 뿌듯하게 시작할 수 있는, 그런 뉴스레터를 만드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책 한권 읽으면 뿌듯하듯이요. 제 칼럼 구독자분들도 그런 뿌듯함을 느끼신다면 만족합니다.


Q: 6개월동안 꾸준히 칼럼을 발행 할 수 있던 비결은 무엇인가요?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목요일만 되면 ‘내일 아침에 보내야 하는 칼럼’이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위기감이 올라옵니다(농담). 그리고 저는 아마추어 뉴스레터 운영자라 이 질문을 답변드리기가 부끄럽네요. 저보다는 이미 국내에서 뉴스레터로 유명하신 "트렌드라이트, 뉴닉, 큐레터, 소마코, 캐릿, 어피티 등등..." 이런 분들에게 여쭤봐야 어울리는 질문 같네요!

Q: 피드백은 어떻게 보내나요?
아래 링크 "피드백을 남겨주세요"에 1대1 오픈채팅 소통방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햇살처럼 따듯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Q: 구독자분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 말 밖에 생각이 나지 않네요. 부족한 제 칼럼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에디터 햇살 드림 
P.S 다음 뉴스레터는 이번 주 주말 중에 발송할 예정이에요. 조금 텀을 두고 보내는 것이 더 좋겠다는 판단이 들어 결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