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6 금요일
오늘 뉴스룸&
ISSUE 01

IMF 섬뜩한 경고 📉

우리에게 집이란 '사는 곳'이 아니라 '사는 것'이 된지 오래죠. 부동산과 관련해 주변의 모든 사람이 신경을 곤두세우는 건, 그 안에 우리들의 욕망이 깃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집값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세상에 못 믿을 것 역시 '집값'입니다. 한때는 너무 오른다고, 지금은 너무 내려간다는 걱정이라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국제통화기금(IMF)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주택시장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4분기 한국 집값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4분기보다 10%포인트 악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스룸에선 시장에서 체감하는 집값 하락의 목소리를 전해드립니다.

ISSUE 02

길 떠나는 날, 49재 😢

어느새 49일이 됐습니다. 10월 29일이었죠. 맘 놓고 걸어 다녀야 할 서울의 거리, 이태원 골목길에서 젊은 청춘들이 스러져갔습니다. 이태원유가족협의회는 오늘 49재를 맞아 참사 골목 인근에서 추모제를 열고 희생자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유족들이 참사 현장에서 함께 모이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난 49일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158명이 희생됐고, 최근엔 생존자마저 참사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세상을 등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책임질 사람이 나오지 않았고, 참사의 진상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죠. 일부 보수 단체는 유족들을 향해 정치적 선동을 멈추라며 거친 말을 쏟아내기까지 합니다. 뉴스룸에선 추모제 현장을 연결합니다.

ISSUE 03

붕어빵도 천원 😞

요즘처럼 매서운 추위라면 더 생각이 나죠. 길거리를 지나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붕어빵을 보게 되면 발이 멈춰설 수밖에 없습니다. 추억의 간식이죠. 천 원짜리 한 장을 내밀면 그래도 서너 마리 붕어빵을 손에 쥘 수 있어 부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습니다. 붕어빵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천 원에 붕어빵 하나를 파는 곳도 있습니다. 붕어빵마저 맘껏 먹을 수 없는 시대가 된 거죠. 천 원짜리 붕어빵은 고물가의 시대를 반영하는 상징이 됐습니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5년 전보다 원재료 가격은 49.2%, 지난해보다 18.4% 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료값이 오르다 보니 이익도 줄어들 수밖에 없어 붕어빵 장사도 많이 줄었다는 통계도 나옵니다. 붕어빵이 팍팍한 요즘 세태를 반영하는 것 같아 가슴 한편이 더 시려옵니다.

잠깐, 뉴~쓱

철교 위 지하철
승객만 500명 😱

지하철이 한강철교 다리에서 멈춰섰습니다. 승객 500명 정도가 2시간 동안 그 안에 갇혀 있었습니다. 얼마나 불안했을까요.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게 정말 다행입니다. 아직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장 사고가 많은 지하철 1호선의 차량 노후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질병청장 사의
거론된 후임? 👀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취임 당시부터 바이오 관련 주식을 보유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죠. 또 남동생이 코로나19 진단키트 생산 기업의 사외이사에 지원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내정했습니다.

핫이슈, 주목 이순간!
[영상]"술에 취해, 우리에게서 모든 걸 빼앗은 당신에게" ✉️
국악을 사랑한 42세 장순량 씨는 전국 어디든 북과 장구를 들고 사물놀이 공연을 다녔습니다. 한국무용을 전공한 동갑내기 아내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세 아이도 품에 안았습니다. 하지만 넉달 전인 8월 4일 새벽 1시쯤 공연을 마치고 자신의 차를 운전해 집으로 돌아가다 음주운전 차량에 들이받혀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클릭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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